차량구입시 공채를 구입해야 하는데..
대부분 할인해서 되팔어 초기차량구입가격을 절충하죠^^
여유가 있으시면 10년 가지고 계셨다가 그때 파셔두 되구용...
하지만 거의 공채할인을 하는 추세입니다.
영맨에게 맡기셨으면 공채할인율 정확히 따져보시고 공채영수증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채할인율은 가까운 증권서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시세변동이 있습니다.
현제는 8-9%사이로 왔다리갔다리 하지만 지역적인 차이도 있습니다.
간혹 공채는 영수증 발행안된다고 뻥쳐서 공채가지고 장난쳐 배불리는 영맨이 있습니다.
항상 준비하시고 확인하는 습관..조그만 관심만 있으면 절대 손해보는 일은 없을겁니다^^

자동차 살 때 공채할인에 관한 상식을 알려드립니다.

채권은 쉽게 설명하자면 돈을 빌려줬다는 증서입니다.
공채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채권입니다.

돈을 빌려줬으니 당연히 이자를 받아야겠죠?
그래서 채권은 만기까지 가지고 가면 이자를 붙여서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돈으로 바꾼다기 보단 내가 빌려준 돈을 찾는 거겠죠.
(물론 채권의 종류에 따라 중간에 이자를 먼저 받고 만기때는 원금만 받는 것도 있습니다.)

가지고 있으면 최소한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만기까지 갖고 있지 않고 할인을 할까요?
글쎄요...돈이 급했나보죠? ^^: 할인해서라도 현금이 필요하다면 할인을 하면 됩니다.


공공기관에서
"차사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나(공공기관)한테 일정기간동안 돈 빌려줘야돼." 라고 정해놓은 것이죠.
공공기관은 그 돈으로 투자를 하겠죠?


참고로...차사면서 바로 할인을 하는 것 보다 그냥 채권 실물을 받아서
가까운 증권사 지점에 가지고 가서 팔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돈이 급하지 않으면 만기될때까지 갖고 계시면 원금에다가 채권에 표기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지방공채는 더 비싼가요? 일산인데 영맨이 약 18%나온다던데요,,, 금액은 약 28만원,,,, 2000CC이하는 12%이상 안올라가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서울은 티지가 짚으로 분류되고 지방은 승용으로 분류된다네요 맞나요??

18%면 많이 책정하신듯 한데...대부분 등록할시 부족하지 않게 조금 더 책정했다가 나중에 되돌려주시지만 그냥 꿀꺽하시는 일부 영맨도 계시더군요

아뇨... 서울이 제일 비싼걸로 아는데요... 증권사에 전화하셔서 "서울(xx)"도시철도 채권 9월꺼 현재 매도가가 얼만지 물어보세요. 서울것도 현재 11%가 안되는데...

저도 잘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채권도 주식처럼 현재가가 있는데, 차량 구입시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현재가로 구입하는게 아니고, 액면가대로 구입하게 되지요. 액면가는 만원이구요... 오늘아침에 확인한 9월 서울도시철도채권 현재가(매도호가)는 8900원이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다른 지방것도 몇개 확인했었는데 서울 것보다 거의다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채권에도 여러가지 채권이 있습니다..
국공채, 지방체, 도시철도채권 등등..
그리고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에 따라 이자 또한 틀립니다...
채권은 이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에 따라 매매가가 틀려지므로
각 지방마다 공채의 할인율이 물론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더불어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단리채등으로 분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