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는 투카동호회에서 퍼온겁니다
참고로 저두 검정색을 2년 넘게 관리했는데 차에 미*놈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다른차보다 깨끗함을 유지할수있었는데 요즘 티지구입관계로 소홀햇더니..엉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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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얼마 안남었군여...
신차들도 종종 눈에 띄구여...
그래서 그동안 제가 쌓아온 차량관리(세차)에 대해서 적어보죠.
참고하시고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단은 임판일떄에는 차가 참으로 깨끗하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각종 생활기스가 나기 마련입니다..
검정등의 진한색의 차량의 경우는 더욱 그렇죠..
"머리카락같은 실기스" 정말 보기 흉하죠..

일단은 세차를 자주 안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차를 할경우는 최대한 실기스를 예방하시고여..
물론 오염이된차를 장기간 방치하는것은 더욱 안좋죠..^^'
세차를 자주하면 자동세차일경우 브러쉬에서 상당한 잔기스
를 초래하죠...(머리카락 같은 실기스..)
셀프세차장의 부러쉬도 조금 양호하지만 기스는 납니다..
손세차장에서 쓰는 스폰지도 너무 힘을 주어서 할경우 당연
실기스가 나고 또 아무리 손세차라지만 자기차 처럼은 안하죠..
세차는 자기가 직접하심이...^^;

차량용 코팅왁스로 "6개월" 한번은 코팅하여 준다면
실기스와 오염물질의 밀착을 어느정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코팅은 "바람과 먼지가 없는 장소"에서 하는것이 실기스를
방지할수있겠죠.. 코팅액을 바르고 굳히는 시간에 먼지와
이물질이 날라와 앉는다면 마른융으로 문지를때 바로 실기스죠.
그러므로 가급적 진공(?)상태의 공간에서 작업하는게 좋죠..
바람이 없는날이나여...아파트 지하주차장등 추천합니다.
코팅을 할경우 차바디에 보호막이 생겨서 어느정도 오염도 덜
될뿐더러 잔기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죠..^^;)

가장중요한것은 세차시 차에 물을 뿌리고 카샴푸를 바를때
무엇으로 바르는가? 요게 비중이 조금 있죠...^^;
"아주 부드러운 보루"가 요즘 나옵니다..(맥과이어나 3m등)
차에 물을 뿌리고 작은대야에 카샴푸를 짜서 물과혼합하여
"세차액"을 만들어서 보루를 이용해 차에 살살 묻혀가면서 차의
바디에 묻은 먼지나 오염물을 제거 합니다...
그리고 물을 쏴서 차의 세정제와 오염물을 모두 제거한뒤에..
가죽융(가죽융=세무같은데요/전 초극세사융을 추천)으로 물기 제거 하시기전에 "차 전체에 물왁스"를
뿌려줍니다..(다음세차시기를 늘려줄뿐더러 오염의 완전
밀착을 예방하져,,가죽융에 의한 실기스도 예방되고여..)
물론 물기제거도 "바람이나 먼지가 없는곳"에서 하면 좋죠..
벽을 이용해서 바람을 막아도 좋고여...
너무 가죽융에 힘을 주어서 물기를 제거해도 차에 기스가..^^;)

특히 앞 해드램프나 뒤 리어램프는 기스가 아주 잘나죠..
그러니 물기제거시 가죽융으로 문지르지 마시고 "덮었다
때어내는식"으로 물기를 제거 하시고 자연건조 시키는게 좋죠..

또 물기제거시 바디와 문틀사에 있는 고무가 있습니다..
고무는 물에 아주 안좋습니다..
이 고무는 차안으로 물이 들어오는것과 소음을 막아주기도
하죠...
세차하면 당연히 이 고무에 물이 조금은 스며들죠..
특히 문에 붙어 있는 고무의 경우 세차시 물이 고무 안쪽으로 스며들어
있을 겁니다...
이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고무의 빠른 노화로 소음이 가증되죠..
그래서 세차후 물기제거시 이 고무에 물기를 잘 제거함이 중요하
죠..고무와 고무사이의 물기는 손가락을 이용하면 편하죠...
면봉으로 제거하는 사람도 간혹 있더군여...^^;
암튼 고무에는 물이 참 안좋은건 다알듯이...^^;

"이렇게 새차를 한다음에는 다음 세차하기 전까지 절대로
기름걸레나 가중융등으로 닦지 않는것이 중요하죠.."
바디에 아무리 더러운게 묻어도 닦지 마세여..
유리창은 자주 닦으셔서 시야를 확보해도 되지만..
그 외에 바디는 다음 세차시까지는 절대로 만지지도 않는것이
실기스를 막는 최고의 방법이죠...^^;

그리고 도어열고 타고 내릴때 하단부에 스크래치가 엄청나죠...
특히 여자들은 하이힐신을경우 아주 차 다 망가집니다..
차 실내 카펫도 막 헤어지구여..(그 무게를 뾰족한 힐의 뒷굽으로 짓누르니..)
거기다가 차에서 얌전히 있지않고 다리꼬고 풀고하면 스피커쪽도 기스나고
카펫은 완죠니 걸레 됩니다..주의하시길...
그렇다고 힐벗고 타 이러지도 못하는게..
힐 벗으면 역겨운냄세에 곰팡이균까지...
결국은 카펫을 새로 바꾸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자동차 안의 실내 냄세는 정말 별짓을 해도 안빠지는게 냄세죠...
아마 경험하신분은 아실듯..(어떤중고차업자는 사고차는사도 냄세차는 안사..)
그리고 시트가 가죽이 아닌 천으로 되었있는 시트라면..
천 시트일경우 여친이 차안에서 화장을 하다가 화장품이 시트나 천정등에 묻을경우
장난아니게 안지워 집니다..주의하시길...
천 시트일경우 여친이 자주 탄다면 필히 방석을 하나 깔아 놓으심이,,,^^;
안그러면 의자를 통채로 교환할수도 있습니다..(긴 설명 안하겠음..^^;)
거기다 여친이 담배 핀다면 담배빵 조심하시고여...
전 예전에 투카탈때 그래서 여자를 어머니외에는 차에 잘 안태웠었져...^^;
예전에 여친중 한명이 이런 저를 보고 소심하다고 JIRAL거려서..
제가 바로 한마디 던진적이 있죠.."당장 차에서 내려...!"
그러고 나선 자연스러운 이별이...^^
남여를 떠나서 술먹은 사람 절대로 태우지말고여...^^;
암튼 여친 만날때에는 대중교통이 참 좋죠..ㅎㅎ ^^;

요약: 신차시 주의하여 코팅-세차시 이외에는 유리창 닦기정도외에는 바디를
건드리지 않는다..-세차시 아주 부드러운 융보루로 살살오염물을 제거-
행굼후 물기제거전 필히 물왁스를 뿌려서 가죽융으로 부터의 실기스를
예방 또는 보호-가능한 물을 피하는게 좋으며 세차도 너무 자주 하지 않는다
6개월에 한번은 진공상태에서 코팅을 해준다...^^;

누구나 다 아는것을 참 힘들게 적은것 같네여..
더 자세하고 길게 적고 싶었지만 손가락도 아프고..
과연 얼마나 읽어주실까 하고 이만 정리하죠..

세차 사신분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여..

저두 지금 검은차 인데여(스포는 아님...)
검은차만....3대째 입니다...-_-;;; 이번에 맘먹구...다시는 검은차 안삽니다...
제대루 관리하실려면....윗님글을 요약 해보져....

제경우....일주일에 약 3~4회세차합니다....-_-;;;
여기서..3회정도는 순전히 물로만..... 걸레나 스펀지, 브러쉬 사용않구....
물만뿌려서 먼지를 날리고...그대루 말렸다가....물왁스 같은걸루.....초극세사천으로 닦아줍니다...
그럼..광빨......쫘아아아악....
다음날되면..뽀얀 먼지.....-.-;;

그럼...자동차털이게(정전기로 먼지 달라붙게하는 가벼운거....)로....슬쩍...먼지만....날려줘야 함...
빡빡 문지르면....실기스....엄청 생김..

당근..자동세차 금지....
비맞은 다음날은....셀프세차장서..물뿌리기만...한 5천원....-_-;;;

이렇게 관리하구도...1년만에....광택집서 20만원주구....광택 냈습니다...ㅜ.ㅜ
그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