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카니발이 생각나네요...
카니발 = 뿡뿡이....예전에 이런말이 떠돌곤 했죠

그래도 지금까지 디젤차중 매연이 거의 안나오는건 쌍용차입니다..역시 벤츠엔진의 파워를 무시 못할듯..
국산차는 신형엔진(커먼레일등)도 검은연기 거의 다 나옵니다..
관리의 문제 보다는 엔진 태생의 문제가 대부분이죠...
그나마 연료필터/엔진오일 교환 제때 해주고 좋은경유 사용하면 좀더 낫습니다..

저는요.2004.1.2까지 카니발을 탄 사람인데요. 카니발 매연과 앞으로 바뀔 자동차세 때문에 카니발을 판 사람입니다. 문제는요.매연이 너무 심해서 서비스 센타에 가서 수리도 해보고 했지만 잘 안돼더라구요.매연은 근본 적인 원인인듯하구요.쌍용의 신형 레스턴의 경우 카니발을 닮아 가는것 같더라구요.왜냐면 저두 유지비 싸게 들고 연비 좋은 차를 살려구 하니까? 디젤 차에 관심이 가는 이유죠.카니발의 매연 덕에 디젤 차들이 신호를 받고 제앞에서 있을때 유심히 마후라 있는 쪽을 보게돼드라구요.근데 이번 여른에 경우 렉스턴은 에어콘을 켠 상태에서 마후라에 까만 연기가 조금 나오는게 눈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럼 매연 단속반에 직방으로 걸려 들겠구나 싶었어요..왜냐면 전 카니발 몰고 다닐때 매연 단속반 있어면 좌회전 신호를 받는척 하면서 도망을 쳤죠....ㅡ.ㅡ 그래서 지금은 마누라 아반떼를 한번씩 몰고 다녀요...일용님 말씀 대로 오래됀 차인데도 매연이 많이 안나오고 타시는 분들 보면 존경 하고파요...^^저두 여기회원으로 가입하구 스포티지에 관심 같는 이유는 그래두 싼타페 구형 엔진이지만 나름 대로 검정 받은 엔진이라 관심을 가지죠? 그리구요.일용님 디젤차 살실때 정차 했을때.에어컨 켰을때. 급출발 했을때 마후라쪽을 한번 보세요.분명 시커먼 연기가 눈으로 확인 될 정도면 무조건 매연 단속반에 걸립니다....디젤차는 매연 단속반이 가장 무서워요.....ㅡ.ㅡ그리구 일용님과 리플 달아준 회원여러분 좋은 하루 돼시구 행복 하세요^^

카니발은 구조적 문제점이 있었죠. 예전에 티비에서 한번 나온적이 있었거덩요.
설계자체에서 잘못된거라 어찌할수가 없다더군요. 근데 요즘 나오는 소형 SUV인 투싼에선 그런 매연 본적이 없었거덩요.. 싼타페도요.. 아 그러고 보니 소렌토도 못 본거 같은데.. 요즘은 아마 많이 개선되어나와 그런 현상 많이 줄었을꺼에요. 가끔 스타렉스나 좀 큰 경유차에서 급 출발할때나 언덕 올라갈때 그런 검은 매연을 종종 보게 되는데.. 요즘은 괜찮겠죠 모 ^^

제가 알기론.... 디젤엔진.... 똥꼬에 필터같은거 끼우고... 공회전하면서... 부웅~~~~~ 몇번해주면... 출력하고 매연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물론 부웅할때 매연 장난아니구요... 이걸 뭐라고 그러던데.... 가끔해주면 좋다고 하는데 걸리면 장난아니겠죠

오토와 스틱은 다르겠지만 제 구형 스포티지 스틱은요 운전방법에 따라 매연이 나옵니다. 정상적으로 부드럽게 운전하면 거의 안나오죠. 매연이 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동걸었을 때(특히 예열 무시하고 시동걸면 더 심하죠) 2. 저단에서 과도한 RPM(4000이상)이 걸릴 때 3. 속도가 줄어 기어단수를 낮추지 못하고 차힘이 딸릴때 4. 5단에서도 고속주행으로 RPM이 3500을 넘어갈 경우 등입니다. 그래서 기어변속을 적절히 부드럽게 하고, 과속하지 않으면 매연은 최소화됩니다. 한번은 예열시스템이 나가가지고 시동걸고 초기주행시 엄청난 매연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은 이런 변속시기를 자동으로 해 주니 큰 무리는 없겠지만 습관에 따라 분명차이는 나겠지요

신형 렉스턴 매연 무지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