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캠버각 아시는분 있나요.?
- [전]파도[여수]
- 조회 수 5056
- 2013.11.16. 21:16
며칠전에 허브베어링 교환하고 얼라인먼트를 봤는데, 운전석쪽 캠버가 -0.77이 나왔습니다.(조수석은 -0.16)
이게 많이 틀어진건가요.? 정비표에는 -0.5 ~ 0.5가 정상범위라고나오는데..
정비사말로는 운전석 바퀴 안쪽으로 편마모가 있을거니 쇼바와 로어암을 교환해야하는데, 이 방법은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캠버볼트장착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0.77이라는 수치가 많이 틀어진건지 궁금하네요.
뒷바퀴 캠버는 좌 -1.13 우 -0.79 이렇게 나왔는데..(요건 정상범위에 들어간다고 나오네요.)
아시는 회원님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캠버볼트를 장착해야 할 만큼 휘었는지 궁금해서요. ^^
댓글
3
[강원]김태호^.^
[강원]김태호^.^
[전]파도[여수]
[강원]김태호^.^
23:18
2013.11.16.
2013.11.16.
뒤쪽 캠버의 경우 0.916도 +- 0.5도 입니다.
0.416 ~ 1.416 사이면 되구요.. 좌우의 차이는 최대한 적은것이 좋구요
본문의 캠버값은 적정수준인데요.. 좌우의 차이가 좀 있네요..
뒤쪽 서스팬션암도 볼트가 잘 안풀립니다.. 조절이 안될 수도 있어요
제 경우 뒤쪽은 서스팬션암 6개 모두 교환해서 맞추었구요..
앞쪽은 일단 타이로드엔드만 교환해서 맞추는데..
적정값은 +로 벗어난 상태이고, 좌우의 차이는 거의 없게 맞추었습니다..
4바퀴 모두 새타이어이고, 저렇게 맞춘 결과 3만 4천Km 주행후
앞쪽 홈 잔량이 60%, 뒤쪽은 50%남았구요(뒤쪽은 홈이 깊지않은 싸구려 타이어)
전체적으로 조수석쪽이 더 닳고있네요.., 전제적으로 마모량이 급격히 증가하지는 않았구요
뒤쪽은 편마모없이 잘 닳고 있고,
앞쪽은 초기(공기앞 높게)에는 바깥쪽 위주로 닳더니
현재(공기압 보통)는 전체적으로 잘 닳다가 안쪽 위주로 약간 더 닳고 있네요 ㅡ,.ㅡ
0.416 ~ 1.416 사이면 되구요.. 좌우의 차이는 최대한 적은것이 좋구요
본문의 캠버값은 적정수준인데요.. 좌우의 차이가 좀 있네요..
뒤쪽 서스팬션암도 볼트가 잘 안풀립니다.. 조절이 안될 수도 있어요
제 경우 뒤쪽은 서스팬션암 6개 모두 교환해서 맞추었구요..
앞쪽은 일단 타이로드엔드만 교환해서 맞추는데..
적정값은 +로 벗어난 상태이고, 좌우의 차이는 거의 없게 맞추었습니다..
4바퀴 모두 새타이어이고, 저렇게 맞춘 결과 3만 4천Km 주행후
앞쪽 홈 잔량이 60%, 뒤쪽은 50%남았구요(뒤쪽은 홈이 깊지않은 싸구려 타이어)
전체적으로 조수석쪽이 더 닳고있네요.., 전제적으로 마모량이 급격히 증가하지는 않았구요
뒤쪽은 편마모없이 잘 닳고 있고,
앞쪽은 초기(공기앞 높게)에는 바깥쪽 위주로 닳더니
현재(공기압 보통)는 전체적으로 잘 닳다가 안쪽 위주로 약간 더 닳고 있네요 ㅡ,.ㅡ
23:22
2013.11.16.
2013.11.16.
10:40
2013.11.17.
2013.11.17.
좌우의 차이도 0도+60분 / 0도-60분 예요..
1도=60분이니까. 계산하면 +- 0.5도 되는거죠..
지금 -0.77에서 더 좁혀서 0.5이내로 차이가 없게 만들어야 하는데..
타이로드 엔드가 더 이상 안돌아가는 것 같네요..
그래서 얼라인먼트 조절이 안되는 것이고,,
쇼바관련, 하체관련 모든 부품을 교환하면 해결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쇼바볼트를 얇은것을 끼워서 조절하구요..
좀 제대로 하는 곳에서는 쇼바볼트도 편심볼트로 끼워서 잘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제 경우는 그냥 좌우만 차이없게해서 대충 타고다닙니다. ㅜㅜ
참고로 캠버나 캐스터각이 변화되었다는 이야기는 100% 하체부품의 변형이예요..
캠버나 캐스터는 출고상태에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 각도이거든요..
토(TOW)만 토인, 토아웃으로 부르는게 특별하죠, 원래는 토만 조절하게 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