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운전중 DMB가 안된다면 동영상은 어떻습니까?
- [서경]사이보그철이
- 조회 수 1915
- 2012.06.08. 18:31
DMB시청으로 인해 금번에 일어난 사고는 안타깝습니다.
먼저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짧은 문의글을 써보겠습니다.
운전중 DMB시청에 단속기준을 마련했다합니다.
그럼 단순 DMB시청입니까?
저의 경우는 운전도 잘 하지 않지만(년 6000KM정도) 네비로 MP3플레이나 동영상을 켜놓고 갑니다.
동영상의 경우 길이 막혔거나 신호대기중에 볼 정도.
동영상의 종류는 뮤직비디오, 각종 강의, 조카가 보는 뽀로로정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강력하게 할 의지가 있다면 DMB뿐 아니라 화면에서 나오는 운전이외의 정보는 모두 적용해야 맞다봅니다.
그럼 위에 제가 했던 행동은 위법이 되며 앞으로 하지 말아야겠네요.
여기에 대해 좀더 세부적인 단속기준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단속이 시행되면
"내가 안보고 동승자가 보는것이다"
"아이폰을 통한 스트리밍 DMB다"
"내가 찍었던 가족사진 슬라이드쇼도 단속하냐?"
"아프리카TV같은 어플리케이션 켜놓은것이다"(스마트네비기준)
등등의 말이 나올듯 합니다.
또한 신호대기중에 DMB등의 보는것도 단속대상일까?
과연 운전자는 얼마나 DMB를 시청하다가 신호대기에 걸렸을까? 아니면 신호대기하자 DMB를 켰을까?
그럼 동승자가 신호대기시작시간과 같이 눌렀을경우?
뒷차량이 DMB보며 가는 앞차량을 블랙박스영상 등과 같은 방법으로 신고가능?
대충 생각나는 경우만으로도 단속이 쉽지 않을듯 합니다.
모쪼록 나와 동승자 타차량, 보행자를 위해 운전이외에 행동은 운전자가 자재해야 겠지만
효과적이고 원만한 단속기준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2012.06.08.
예~~~전 차량에 달려나왔던 네비는 차가 움직이면 화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리만 나왔죠..
그러던 것이.. 네비게이션이 일반화되면서 장착되어 나오지 못한 차량들이 대거
외장형으로 달게되고.. DMB 또한 일반화가 되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거죠...
그러므로.. 현재의 모든 네비게이션을 펌업을 통해 업뎃해서 이동 중에는
G센서가 작동하여 모든 영상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하며, 앞으로 나올 모든 네비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동 중엔 모든 영상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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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는 썼는데.. 과연 시행될지는 미지수..
2012.06.08.
시니님 말씀에 공감은 가지만 G센서가 후방카메라시도 작동한다면 난감하겠군요.
네비 구조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후방카메라도 외부입력이며 디빅플레이어 같은 기기로 사용될수 있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2012.06.08.
홍보는 할 생각 안하고, 단속위주의 편한 방법만 찾죠..
고속도로 1차선 서행주행이나 1차선에서의 비추월 주행도 단속한다고 말만 해 놓고.. 조용하죠 ?
고속으로 달리는 차를 단속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빙신들..
차라리 고속도로 진입전 톨게이트에서 홍보라도 열심히 하면 될텐데...
그건 귀찮은가 봐요...
단속해서 돈을 벌자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해 본 말인지 원....
한심한 관료들..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