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교통사고 관련
- [충]너와 함께라면..
- 조회 수 1380
- 2012.06.04. 20:55
하소연 하러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5월 8일날 교통사고가 났습니다...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점멸 신호동 삼거리에서 저는 직진 상대는 좌회전 상태입니다 상대방이 멈추더군여...
저도 서행하다가 멈추길래 진입합니다 헐,,,갑자기 상대방 자회전 합니다 백미러로 보임...
상대방 오른쪽 범퍼로 제 운전석 문짝 박습니다...제가 백미러로 보고 우측으로 틀어서 그렇지 안그랬음 뒷쪽가지...
상대방 여자더군여...내리더니 자기가 잘못했다...보험처리 해주겠다 하더군여...,
사고도 심하지도 않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알았다고 하고 연락처 받고 사진좀 찍고 헤어졋습니다
경찰도 안부르고 보험사도 안불르고 헤어졌습니다 한 30분쯤 있다가 상대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여
앞뒤빼고 현금으로 보상한다는 겁니다..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다 견적받고 전화하겠다고
하고 이번호(전화온번호)하면 되냐고 하니...보홈직원왈...아닙니다 상대차주한테 하라는겁니다 (더이상함)
알았다고 하고 견적받고 차주한테 전화합니다...견적 발판까지 90정도 나옴
한참있다가 상대차주한테 전화가 옵니다 그러더니...인실짖고 깝니다 무보험이다...(계약만기 4월23일,사고 5월8일)
내일 사고난걸로 하면 안되겠냐...그래서 전 단번에 이야기 합니다 아줌마 장난하세요? 보험사기건임...
그래서 제가좋게 합의보자고 현금 100만원 달라고 합니다 차수리비 렌트비 포함
싫답니다 경찰에 신고하랍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신고합니다...
이 아줌마 경찰에서 전화에도 안받고 내가해도 안받습니다...
우리보험사 보험처리 안하게 할라고 합의보라고 부추깁니다...경찰 전화 안받으면 어쩔수 없다는 개 x같은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사고날때 적어준 이름이 차주가 아닙니다...경찰에선 요즘에 개인정보 때문에 차번호 하나 가지고 조회하기 힘들다고 지랄합니다
도데체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상대방이 계속 전화 안받고 경찰서 조사 받으로 안가면 끝인가요
제 보험직원한테는 밤에 일해서 낯엔 쳐 자야 한다고 경찰서 갈 시간이 없다고 했다더군여...
시간 되면 자기가 간다고 그래서 보험직원이 조사관 이름이랑 연락처 까지 알려줬다는데
이 아줌마 갈 생각 없는거 같습니다...아주 답답해 미치겠습니다...회원 여러분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저는 이제 합의 한다고 해도 안볼생각입니다 벌금 100만원은 더 나오겠죠
그냥 사고나시면 보험처리 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상대방이 나중에 뻐팅길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처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같은 경우엔 뺑소니로도 신고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알아보시고 그렇게 하세요..
여러방면 민원을 넣을 수 있는 곳엔 다 넣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