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에서 2p공구 참여해서 안양세이프모터스에서 장착했습니다.

그 이후로 집 바로앞에 있는 단골정비소 버리구.. 왕복30키로 되는 세이프모터스만 이용했습니다.

한 2년정도 됬습니다..

그리고 한 2주전에 세이프 모터스에 방문해서 엔진오일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정비사분이 웜기어와 1번소음기가 문제가 있어서 교환해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차에 별 이상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치를 못했구요..

정비금액은 50만원이상 나오더군요..

이번에 카드 사용이 많아서 다음달에 정비하기로 마음먹고 그냥 왔습니다.

이때 제가 정비사분에게 정비를 안하면 어떻게 되느냐.. 좀 더있다 하면 안되냐고 물어봤죠..

그러니 정비사분이 1번소음기는 어자피 소리가 계속 커질꺼기에 어자피 갈아야 하는부분이고

웜기어는 최대한 빨리 가는게 좋겟다고 하더군요.. 관련된 다른 부품까지 고장나게 되면 더 큰돈이 든다구요..

저는 그래서 4월20일 이후에 쓰는 카드값은 다음달에 청구되기 떄문에 이 날짜에 맞춰서 정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모님과 밖에서 점심을 먹고 차에 타려는데 아버지께서 바퀴에 바람이 별로 없는것 같다고 하셔서..

그냥 제가보기에는 엔진 무게땜에 눌린걸로 보여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웜기어 생각나서

아버지가 다니시는 정비소에 갔습니다.

정비사분이 50은 넘어보이셨는데 대게 친절하게 봐주시더군요.

일단 웜기어와 1번소음기에 이상이 있다고 해서 왔다고 하니

동네 한바퀴 돌아보시고 리프트로 띄우고 바주시더군요.

일단 1번소음기는.. 이상이 없다고 하시네요.. 구멍난데도 없구요..

그러시면서 어자피 1번소음기는 문제가 있어도 소음이 문제지..

주행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시네요.. 문제 생기면 그때 갈면된다고 하구요..

세이프에서는 이런 얘기를 안해주시고 어자피 갈아야 된다고 했구요..

그리고 웜기어 부분도 별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앞바퀴쪽 뛰어놓고 이리저리 만져보시고 하는데도 유격도 없고 괜찮다고 하네요. 누유도 없구요.

또 그러시면서 웜기어에 문제가 생겼다면 운전하면서 증상이 왔을꺼라고 하네요.

핸들이 뻑뻑해던가.. 돌리면서 걸리던가.. 파워오일양이 줄거나..

그런데 이런증상이 아예 없었거든요..

일단 감사하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정비소를 갔습니다.

이번에는 완전 어리버리인척했습니다.

얼마전에 첫차로 중고차를 구입했는데 웜기어랑 1번소음기 문제가 있다고해서 왔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비사분이 좀 불친절 하더군요.

정비사분이 리프트 띄어놓고 보시더니

아무이상없다고 그냥 가라는겁니다;;

그렇게 그냥 집에 왔습니다..

이경우 어떻게 되는거죠..;;

오늘 갔던 정비소에서는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세이프에서는 최대한 빨리 교환해야 된다고 하고..

좀 멀어도 믿고 갔었는데.. ㅠㅠ

직장옮기면서 2달 동안 수입이 없어서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상황에서

차까지 말썽이라서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았었는데..

이상없다고하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좀 그렇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