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67849번글)대로 가죽시트 에 열선추가 공구 참여했던 1인입니다.

현재 계기판에 조명이 거의 죽었습니다. 열선도 고장나고...

오늘 장착점에 방문하였더니 증상을 보고 이리저리 테스터기를 가지고 확인을 하더라구요.

확인결과 운전석 왼쪽에 보면 밝기 조절하는 마우스 휠같은 부품이 안쪽에서 타버린 흔적이 역역하구요 뒷좌석 열선은 앞좌석 열선과 붙여놓은 것을 따로 떼어서 운전석 왼쪽 측면을 뜯으니 여러 배선판이 있더라구요 그곳에 선을 따로 연결하여 뒷열선은 복구되었습니다.

밝기조설하는 부품은 이틀 후에 오기 때문에 연락을 준다네요.

현재 계기판은 조명이 죽어 있고 열선만 살았습니다.

바쁜데 또 가려고 하니 살짝 짜증이 납니다.

공구에 참여하여 가죽시트로 바꾼 기분 좋은 투자가 이렇게 장착점을 몇 번이나 왔다가야하는 짜증나는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장착점마다 실력이 차이 나는 것 같고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