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타이어의 "무시" 라는게 고장이 잘 나는 부위인가요??
- [서경]메딕스퐁
- 조회 수 2910
- 2011.10.05. 14:24
몇일전에.. 자동공기압계로 타이어 공기압을 자가로 체크한후에..
그다음날 (개천절)에 차를 보니 뒷타이어 하나가 완전 바람이 쫙 빠져 주저앉아 있더군요..
그래서 펑크가 났나해서.. 공기를 빵빵하게 주입시켜보니... 공기 주입구부분에 공이처럼 생긴
(누르면 공기빠지는..) 부분에서 바람이 슬금슬금 새더라고요..
보험사 연락해보니.. 현장처리는 안된다고 (멍청한놈이 말이죠..)하고.
급한김에 카센터 하는 곳이 있어서 가봤더니... 무시부분이 이상하다면서..
무슨 반대모양으로 생긴걸 가지고 오더니 돌려서 빼더니.. 다른것으로 바꿔 끼워주더군요...
그래놓고 3천원을 받던데.....
빼낸 공이(무시?)를 가지고 살펴보니.. 이것도 스쿠류가 있어서 나사처럼 끼우는거더군요..
생각해보니...잦은 공기압체크로 약간 나사선이 풀려서 바람이 세지 않았나 하는데..
이 사기꾼 같은 것들이 다른 쓰던거 끼워놓고 돈 받은거더군요..
3천원에 인생공부 했다고 치고요 ㅎㅎ...
헌데 궁금한건.. 이 무시라는게 제가 말한데로 나사선이 풀린거 아니면 고장이 잘나는지요?
그리고 그걸 빼고 조이는 도구가 있던데.. 이건 명칭이 무엇이며 구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카센터 정말 오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와서... (휴일이라 연곳이 없어서...ㅠ.ㅠ)
예전에서 엔진오일만 가지고 오니 공임비를 3만5천원이나 받더군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아니면 리플이 달리겠죠;; ㅋㅋㅋ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 공임을 3만 5천이나 받던가요?
다음부터 가지마세요;; ㅎㅎ;;
저희 회사 앞에 1급 공업사에서 공임 1만원정도 받고 갈아주던데요;;
세이프도 1만원 받는거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