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우신분들 강아지 한마리 키워보시는것 어떠세요?
- [서경]마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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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마눌님과 대화하다 셋째 낳자는 얘기하다 제가 싫다고 했더니 오늘 이런말 하네요
애기 낳고 키우는거 힘들고 먹고 살기는 더 힘들고,.. 나중에 여유되면 강아지 한마리 키우자고요... ^^
좋다고 했습니다. 반려동물 아이들 정서상으로도 좋고 외롭지 않아 좋고 ^^ 한번 심사숙고하게 고려해 보심이...
나중에 애들 키우고나면 유기견 키우려고 합니다 지금은 능력이 안돼서 유기견들 더 힘들어질까봐 못키우는것이
아쉽네요
(동물구조협회 구조동물페이지 - http://www.karma.or.kr/community_7.asp )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신분,혹은 그런 준비가 되신 분을 아시는들께
동구협의 강아지들을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봄, 봄보다 따뜻한 사랑을 이아이들에게 주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서경]마초맨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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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마리나 키우고있는데 아쉽네여 ㅠㅠ
혹시나 반려동물 처음키우시는분중에 가여워서 입양히시겠다는분들은...죄송하지만 진짜 생각잘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쉬운일이 아니랍니다다...저 강아지들에게도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쉬운일이 아니랍니다다...저 강아지들에게도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휴우... 전 제집에 온 식물들을 모두 말려죽이는 초능력이 있어서...
저녀석들도 죽일까봐 못데리고 와요... ㅜㅜ
저녀석들도 죽일까봐 못데리고 와요... ㅜㅜ
강아지는 정말 미친듯이 좋아해서 15년 정도 강아지들을 키웠었는데...
어느순간 개 알레르기란게 생겨서...
지금은 개 근처만 가도....
엄청 고생해요.... 눈물찍 콧물찍 재채기 사정없이 하고 온몸에 사정없이 뭐가 돋아나고 간지럽고....
강아지를 꼭껴안고 잠을자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어느순간 개 알레르기란게 생겨서...
지금은 개 근처만 가도....
엄청 고생해요.... 눈물찍 콧물찍 재채기 사정없이 하고 온몸에 사정없이 뭐가 돋아나고 간지럽고....
강아지를 꼭껴안고 잠을자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헉 쿰님 그런 사슴아픈 사연이 ㅠ
사람이든 동물이든 정말 강한 책임감 없이는 함께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순간의 동정심에 흔들려서 나중에 상처를 주느니 좋아하는 마음만 간직하렵니다.
멍멍이 엄청 좋아하는데...
집이 아파트이기도 하고....부모님의 반대로....인해...ㅠㅠ
집이 아파트이기도 하고....부모님의 반대로....인해...ㅠㅠ
저도 7년넘게 같이 지낸 반려견있는데;;
이젠 막내아들로 생각하고 다들 그렇게 지내네요~
정말 한 이불속에서 잔다는.ㅋㅋ
이젠 막내아들로 생각하고 다들 그렇게 지내네요~
정말 한 이불속에서 잔다는.ㅋㅋ
32년 살면서 30년을 개..강아지와 함께 지내왔네요..지금도 키우고 있고...
저는 개가 좋아유 ^^
저는 개가 좋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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