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져 사고 났습니다. 2011년 들어서부터 돈이 수억 깨지네요...엉엉
- [서경] 눈웃음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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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년 겨울(그러니까 2009년~2010년 겨울) 부터 이상하게 별로 따뜻하지 않다고 느끼던 제 스퐁이의 히터..
그때 겨울엔 그닥 춥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럭저럭 미지근한 바람으로 버텼는데..
아시다시피 올핸 정말 혹한이잖아요..
12월 말부터 1월 오늘까지 영상으로 올라간 시간이 단 44분에 그쳤다고 하니..
암튼 그래서 게시판에도 물어보고 어쩌고 해서 서머스탯 교체해보니 그것도 아니고..
결국 히터코어 문제로 수리했는데..
이게 작업이 좀 성가시다 보니 공임비가 많이 붙어서 (시흥 기아 사업소)
이때 비용 45만원...ㅡ.ㅜ
타이어 교체하는데 다이나프로 HL2 ...짝당 16만원 해서 4짝 64만원...ㅡ,ㅜ
나름 싸다는 용인 마북의 티스테이션에서 했는데..
앞 두짝만 갈려고 했는데..뒤 타이어도 상태가 메롱인지라..
그냥 4짝 다 갈았죠.
2년전인가? 순정 타이어 갈땐 짝당 11.5만원인가 12만원인가에 갈았는데..
그새 국제 고무값 및 원자재값이 많이 올라서 이젠 순정도 14만원인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순정 한번 탈피해보자 해서 다이나프로로 갔는데..
현금은 14.5만원인가 그렇지만 카드로 하면 16만원..
저는 무조건 카드 써야 하기 때문에 카드로 해서 4짝 16만원...ㅡ.ㅜ
엊그저께 일요일에 눈 많이 온날..
집앞 용인 보정동에서 마실 갔다오다가 살짝..아주 살짝 미끄러져
(다행스럽게 사람이나 다른 기물을 친건 아니지만)
좀 높다 싶은 보도블럭을 쿵~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출근길에 마치 네모난 바퀴를 달아놓은 마냥 차가 쿨렁쿨렁 막 핸들 돌아가고 난리도 아니길래
알아보니 보도블럭 넘어갈때의 충격으로 조수석 바퀴축이 약 15도 돌아갔다는군요..ㅡ.ㅜ
로우암이다 뭐다 뭐 부품을 전부 갈아야 한다고 함. 기아 시흥사업소 및 용인 수지김 서비스 마찬가지 진단
수리비 꽤 많이 나올거라고 보험처리를 권유.
해서 자차로 수리 맡겼죠...ㅡ.ㅜ
1년 자동차세 33만원 납부했으니..
벌써 들어간 돈만 히터 45만 타이어 64만 자동차세 33만 해서 142만...
바퀴축 돌아간건 아직 견적 안나왔고 보험처리라곤 하지만 어쨌든 그것도 그거...ㅡ.ㅜ
올핸 미션 오일 및 타이밍벨트도 교환할 시기인것 같은데..
아~~~ 차는 정말 돈 먹는 괴물이에요~~~ ㅡ.ㅜ
그때 겨울엔 그닥 춥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럭저럭 미지근한 바람으로 버텼는데..
아시다시피 올핸 정말 혹한이잖아요..
12월 말부터 1월 오늘까지 영상으로 올라간 시간이 단 44분에 그쳤다고 하니..
암튼 그래서 게시판에도 물어보고 어쩌고 해서 서머스탯 교체해보니 그것도 아니고..
결국 히터코어 문제로 수리했는데..
이게 작업이 좀 성가시다 보니 공임비가 많이 붙어서 (시흥 기아 사업소)
이때 비용 45만원...ㅡ.ㅜ
타이어 교체하는데 다이나프로 HL2 ...짝당 16만원 해서 4짝 64만원...ㅡ,ㅜ
나름 싸다는 용인 마북의 티스테이션에서 했는데..
앞 두짝만 갈려고 했는데..뒤 타이어도 상태가 메롱인지라..
그냥 4짝 다 갈았죠.
2년전인가? 순정 타이어 갈땐 짝당 11.5만원인가 12만원인가에 갈았는데..
그새 국제 고무값 및 원자재값이 많이 올라서 이젠 순정도 14만원인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순정 한번 탈피해보자 해서 다이나프로로 갔는데..
현금은 14.5만원인가 그렇지만 카드로 하면 16만원..
저는 무조건 카드 써야 하기 때문에 카드로 해서 4짝 16만원...ㅡ.ㅜ
엊그저께 일요일에 눈 많이 온날..
집앞 용인 보정동에서 마실 갔다오다가 살짝..아주 살짝 미끄러져
(다행스럽게 사람이나 다른 기물을 친건 아니지만)
좀 높다 싶은 보도블럭을 쿵~하고 넘어갔는데..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출근길에 마치 네모난 바퀴를 달아놓은 마냥 차가 쿨렁쿨렁 막 핸들 돌아가고 난리도 아니길래
알아보니 보도블럭 넘어갈때의 충격으로 조수석 바퀴축이 약 15도 돌아갔다는군요..ㅡ.ㅜ
로우암이다 뭐다 뭐 부품을 전부 갈아야 한다고 함. 기아 시흥사업소 및 용인 수지김 서비스 마찬가지 진단
수리비 꽤 많이 나올거라고 보험처리를 권유.
해서 자차로 수리 맡겼죠...ㅡ.ㅜ
1년 자동차세 33만원 납부했으니..
벌써 들어간 돈만 히터 45만 타이어 64만 자동차세 33만 해서 142만...
바퀴축 돌아간건 아직 견적 안나왔고 보험처리라곤 하지만 어쨌든 그것도 그거...ㅡ.ㅜ
올핸 미션 오일 및 타이밍벨트도 교환할 시기인것 같은데..
아~~~ 차는 정말 돈 먹는 괴물이에요~~~ ㅡ.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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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다치셨다니 다행이네요!!! 이제 그만 먹어야 할텐데..
아,, 보는 내가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이럴때 스퐁이를 더 아껴줘야지 안아파요,,
그래도 힘내세요,,
이럴때 스퐁이를 더 아껴줘야지 안아파요,,
에휴...돈 많이 들겠다..진짜... 고생하시네요 저도 타이어갈고 세금냈고, 올해 타이밍갈아야하고 파워오일도 한번 싹 갈야할듯하고 앞쪽 라이닝도 거의 닳았고, 돈 들어갈 투성임
안다치신게 어딥니까.. 전 목이 ㅠㅠ
근데 이주전에 순정 타이어 한 짝에 현금 10만7천원에 갈았는데 ㄷㄷㄷ
근데 이주전에 순정 타이어 한 짝에 현금 10만7천원에 갈았는데 ㄷㄷㄷ
순정 타이어싸게 하신것같은데요... 요즘은 순정이 더 비싸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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