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의 현실이랍니다.
- [경]임자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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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디에서 수업방해하는 여자애 나가라 했다가 반항하는 여중생과 실랑이가 붙어서 여교사 머리를 서로 붙잡고 싸웠다는 뉴스가 떴던데 교사하는 친구(남)한테 들은 얘긴데 요즘의 학교현실이랍니다.
다른 학교는 모르겠으나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애들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랍니다.
평소에 지도해도 하지마라 노래를 불러도 복도에서 뛰거나 장난치다가 이마 머리 터져서 피흘리는 애들이 자주 나오고 돈 내기 한다고 2층에서 뛰어내려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안 다치고 애들이 그리 극성스러우니 학부모도 극성스러워 잘못된 거 말로 뭐라 하면 언어폭행이라고 교장 교감한테 바로 전화하고 찾와서 소리 지르고 교육청에도 신고한다고 협박까지 서슴치 않는답니다.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비해 교사가 잘 때리지도 않고 잘 해주는 점을 악용해서 틈만 나면 담임 뒷담을 하고 수업시간에 딴짓하거나 다른 학생들 공부 방해가 되어 나가라고 하면 선생 앞에서 화난 티 팍팍 내면서 쾅쾅 소리까지 내면서 뒤에 나가 교사를 째려보고 현장에서 바로 교사가 목격해도 안 했다고 억울하다고 부모 앞에서 거짓말도 서슴치 않습니다. 자기행동은 보지 못하고 부모 앞에서는 교사가 자기만 미워하고 차별대우한다고 억울하다고 하는 거겠죠.
그나마 부산이라 학칙에 체벌이 손바닥 몇 대 명시되어 있고 부산교육감이 최소한의 체벌금지를 하지 않아 최소한의 체벌이 가능하나 그나마 현장 교사들은 기피하고 있답니다. 애들이 교사들을 무시하고 실실 웃으며 반항하고 자기 여자담임이 복도에서 지나갈 때 다른 애들 모르게 "씨발x" 이러고 지나가는 애들도 있다고 젊은 여교사가 하소연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별난 되먹지 않은 일부 아이들을 최소한의 체벌을 해도 때리면 안되는거 아니냐며 찾아와 그나마 항의로 끝나지만 이제 교사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만성 스트레스에 이런 아이들을 보고 인성지도나 생활지도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기피하는 현실이랍니다.
남교사한테도 저러는데 여교사들한테는 오죽하겠습니까.
저런 문제 학생에 문제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투서를 넣으면 교육청은 불똥이 자기들한테 튀는 게 싫어 교사들을 변호해주지 않으니 교사들이 저럴 수밖에 없답니다.
이게 체벌금지로 가는 과도기인지 학교붕괴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지 않은 현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강제성 있고 어른으로서 교사의 권위를 세울 수 있는 확실한 제도도 없이 이대로는 교육에 있어서 별 미래가 안 보이는 것 같군요.
아이들은 교사를 신고의 대상으로만 보고 교사들은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는 게 두려워 아예 애들의 인성지도나 생활지도는 기피하니 유명 학원에서 쫓겨나기 싫어 맞으면서도 아무 말 없이 숙제 열심히 공부 열심히 하는 학원보다도 못한 학교현장이 되어버렸다고 우울해 하네요.
부산이 이렇다고 하니 서울이나 경기지역은 어떨지 생각도 하기가 싫어지는군요. 내 아이가 갈 학교가 저렇게 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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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은 이야기라 부정확한 면도 있을 수 있으니 펌이나 도용은 절대 금지합니다.
다른 학교는 모르겠으나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애들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랍니다.
평소에 지도해도 하지마라 노래를 불러도 복도에서 뛰거나 장난치다가 이마 머리 터져서 피흘리는 애들이 자주 나오고 돈 내기 한다고 2층에서 뛰어내려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안 다치고 애들이 그리 극성스러우니 학부모도 극성스러워 잘못된 거 말로 뭐라 하면 언어폭행이라고 교장 교감한테 바로 전화하고 찾와서 소리 지르고 교육청에도 신고한다고 협박까지 서슴치 않는답니다.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비해 교사가 잘 때리지도 않고 잘 해주는 점을 악용해서 틈만 나면 담임 뒷담을 하고 수업시간에 딴짓하거나 다른 학생들 공부 방해가 되어 나가라고 하면 선생 앞에서 화난 티 팍팍 내면서 쾅쾅 소리까지 내면서 뒤에 나가 교사를 째려보고 현장에서 바로 교사가 목격해도 안 했다고 억울하다고 부모 앞에서 거짓말도 서슴치 않습니다. 자기행동은 보지 못하고 부모 앞에서는 교사가 자기만 미워하고 차별대우한다고 억울하다고 하는 거겠죠.
그나마 부산이라 학칙에 체벌이 손바닥 몇 대 명시되어 있고 부산교육감이 최소한의 체벌금지를 하지 않아 최소한의 체벌이 가능하나 그나마 현장 교사들은 기피하고 있답니다. 애들이 교사들을 무시하고 실실 웃으며 반항하고 자기 여자담임이 복도에서 지나갈 때 다른 애들 모르게 "씨발x" 이러고 지나가는 애들도 있다고 젊은 여교사가 하소연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별난 되먹지 않은 일부 아이들을 최소한의 체벌을 해도 때리면 안되는거 아니냐며 찾아와 그나마 항의로 끝나지만 이제 교사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만성 스트레스에 이런 아이들을 보고 인성지도나 생활지도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기피하는 현실이랍니다.
남교사한테도 저러는데 여교사들한테는 오죽하겠습니까.
저런 문제 학생에 문제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투서를 넣으면 교육청은 불똥이 자기들한테 튀는 게 싫어 교사들을 변호해주지 않으니 교사들이 저럴 수밖에 없답니다.
이게 체벌금지로 가는 과도기인지 학교붕괴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지 않은 현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강제성 있고 어른으로서 교사의 권위를 세울 수 있는 확실한 제도도 없이 이대로는 교육에 있어서 별 미래가 안 보이는 것 같군요.
아이들은 교사를 신고의 대상으로만 보고 교사들은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는 게 두려워 아예 애들의 인성지도나 생활지도는 기피하니 유명 학원에서 쫓겨나기 싫어 맞으면서도 아무 말 없이 숙제 열심히 공부 열심히 하는 학원보다도 못한 학교현장이 되어버렸다고 우울해 하네요.
부산이 이렇다고 하니 서울이나 경기지역은 어떨지 생각도 하기가 싫어지는군요. 내 아이가 갈 학교가 저렇게 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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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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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중학교 교사인데 임자님 친구분이 쓰신글과 거의 일치한다고 하네요 ㅠㅠ 이나라가 어떻게 될려고 하는지..
저도 진보 교육감 찍었지만,,,, 너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공약이랍시고 제도를 바꿔버리면 결국 피해를 보는건 학생이며, 교권은 그나마 더 추락하겠죠.
시행착오나 적응기간이라고 하기엔 좀 심하긴 합니다.
이러다 이해찬교육장관시절의 꼴이 나지 않을까 우려되는군요.
시행착오나 적응기간이라고 하기엔 좀 심하긴 합니다.
이러다 이해찬교육장관시절의 꼴이 나지 않을까 우려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더 부각시킬수도 있지만
어차피 예상했던 일 아닌가요?
사회성을 배우기 전에 경쟁을 먼저 배워버린 어린애들에게 자율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죠.
어디선가 어차피 채벌을 일부 열등생만의 문제라고...
과연 열등생만의 문제일지...
결국 열심히 하던 애들에게 까지 피해가 갈껍니다.
그러면 그 부모들 피해본 자기 자식들을 위해 무조건 문제 학생들만 욕하겠죠??.ㅋㅋㅋㅋㅋ
학교는 학생을 가르지는 곳이지 모든것을 다 아는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곳이 아닙니다.
그 가르침은 반드시 지식만이 아닐텐데 지금의 학교는 모든인성은 기본으로 되어야 하고 모자란 지식만을 채우는 공간이 되어버렸죠...
오늘 아침 뉴스엔가 선생님 한명 내세워 언론플레이 하더군요...
대체방안이 많이 세워져 학생들 통제가 어렵지 않다고..ㅋㅋㅋㅋㅋ
고3 담임쯤 되나 보네요.ㅋ
일부러 더 부각시킬수도 있지만
어차피 예상했던 일 아닌가요?
사회성을 배우기 전에 경쟁을 먼저 배워버린 어린애들에게 자율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죠.
어디선가 어차피 채벌을 일부 열등생만의 문제라고...
과연 열등생만의 문제일지...
결국 열심히 하던 애들에게 까지 피해가 갈껍니다.
그러면 그 부모들 피해본 자기 자식들을 위해 무조건 문제 학생들만 욕하겠죠??.ㅋㅋㅋㅋㅋ
학교는 학생을 가르지는 곳이지 모든것을 다 아는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곳이 아닙니다.
그 가르침은 반드시 지식만이 아닐텐데 지금의 학교는 모든인성은 기본으로 되어야 하고 모자란 지식만을 채우는 공간이 되어버렸죠...
오늘 아침 뉴스엔가 선생님 한명 내세워 언론플레이 하더군요...
대체방안이 많이 세워져 학생들 통제가 어렵지 않다고..ㅋㅋㅋㅋㅋ
고3 담임쯤 되나 보네요.ㅋ
어쩔 수 없는 세태의 변화에요. 이게 다 학원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공교육이 무너진 것 맞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학원선생이 더 인기이니... 그림자 안밟는 시대는 오래전에 갔지만 인륜을 저버린 저런 행위는 점점 더 극에 달할 것 같습니다. 진보성향의 교육감을 뽑아다고 금방 바뀌라는 법은 없습니다. Legacy로 남은 하나하나 잡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점점 사교육 그리고 개인화되어가는 씁쓸한 교육현장의 선생님들. 요즘 특히나 여선생님들이 많은 학교는 드센 학생들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되려 학생이 협박하는 사례가 종종 올라옵니다. 제 와이프도 중학교 선생입니다. 힘들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체벌 없애고 제대로 교육하려면 유급, 퇴학제도를 명백하게 하고 실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온정주의땜에 다른나라에 비해 이런것들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니 벌점놀이 해봐야 실제적으로 학생들 맘에 와닿지도 않는듯.. 그러니까 자꾸 쌤들한테 까불면서 교사도 사람인걸 망각하는듯...
사실 학교 다닐때 멋대로 할려고 하다가도 체벌이 무서워 말 잘들은거 같내요 -_-;;;.몽둥이가 약일때도 있습니다..지금 교육현실처럼 계속된다면 나중에 애들이 제대로 사회생활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내요.....하기야 요즘 젊은 사람들만 봐도 정말 자기 자신만 알더군요...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정말 보기 힘들더군요...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는 건 우리가 난세를 살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생존에 위협을 받을 때 도덕적 가치는 설 자리를 잃게 되죠. 학생 체벌금지는 분명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교육감이 잘 알았을테지만 해야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실천한 것이고, 실천했기 때문에 곪아 터져야 할 것이 터져나온겁니다. 우리가 할 일은 왜 상처를 터뜨렸냐고 따지기만 할 게 아니라 어떻게 현명하게 그 상처를 다스려나가야 하는지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교육자라면... 리더라면 100년후를 내다보는 걸음을 내딛는 것이 옳은 것이고 일선 교사들은 푸념할게 아니라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교육전문가라 불리우고 싶다면.
예전에 학원강사 였던 사람입니다. 수업시간에 그냥 막 나가려는 애를 붙잡았더니, "왜이래(요) 신발 , 부모도 아니면서.. "(오래되서 기억은 않나지만 이런 비슷한말) 하더군요. 순간적으로 띵 받아서 화장실로 끌고가 - 너 머라고 했어 다시 말해봐 , 쏘아 붙였더니 잠잠 해지더군요. (참고로 전 키가 186 남자이고, 걔는 중1 남자 였습니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버린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상이 아닌 성인이 있듯이, 정상이 아닌 학생도 있습니다. 정상이 아닌 학생에게 까지 교육을 해야 할가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부모들은 체벌이 자녀들의 고통만 생각하고있지 먼뒤를 보면 어느정도 체벌의은 교육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어렷을적 환경이란 올바른 성인의 바른 뼈대가 되는데,,,
임자님같은 분들의 염려도 전혀 일리 없는 것은 아니겠으나,
그렇다고 지나치게 우려할 정도는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어느 고고학자가 고대 동굴에서 유적을 발굴하다가 벽에 쓰인 글을 봤다지요.
'요즘 젊은것들은 버릇(싸가지)가 없어'
교실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있어왔습니다.
영화, <친구>나 <시스터액터>, <죽은시인의사회>등등만 봐도...
교실안에서 더 심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은 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정도의 차이를 현재 그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것이겠지요.
마치 요즘 아이들이 문제인 것 처럼 우려하시지만,
우리세대는 아버지세대들의 모습에 그리 보였을것이고, 아버지세대들이라 한들
조선시대 서당에 데려다 놓는다면 그 훈장님의 마음에 들었겠습니까?
체벌금지가 정치적으로 비춰지다 보니, 이런 저런 반대여론으로 물타기 해 보려는
세력들도 있을터 이지만, 체벌로 다스릴수 있는 자질의 학생이라면 체벌이 아니라고
하여도 얼마든지 다스려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학부모들이 정신 차려야 하고, 교사들이 열의를 갖고 더 연구해야겠지요.
물론, 사교육 매몰과 입시위주라는 교육시스템의 변화도 필요하겠습니다만 간단치는 않을터...
체벌금지라는 강제적 지침이, 체벌을 교사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교사라면
다소 불편하게 느끼겠지만, 체벌이 회초리로 신체에 고통을 주는 수단이라고 한정한다면
체벌을 사용하지 않는 교사가 현장에는 훨~씬~ 많습니다.
우리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께 대들고 하던 아이들 있었습니만, 그런 애들이 매 맞는거
두려워 하던가요? 반성문 10장 써오라면, 그냥 엉덩이 10대 때리고 끝내시죠.... 하던 애들입니다.
체벌을 '감정의 개입' 이냐 '사랑의 매'냐 로 따진 칼럼이 마침 네이트뉴스에 걸렸네요.
다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댓글 다신 분들중 체벌이 불가피하다는 분들은 읽어볼만 합니다.
요약하자면, 체벌을 가한 교사가 맞는 학생보다 더 아픈가... 그렇게 정의를 내리는군요.
target=_blank>http://news.joinsmsn.com/article/026/4653026.html?ctg=2002
그렇다고 지나치게 우려할 정도는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어느 고고학자가 고대 동굴에서 유적을 발굴하다가 벽에 쓰인 글을 봤다지요.
'요즘 젊은것들은 버릇(싸가지)가 없어'
교실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있어왔습니다.
영화, <친구>나 <시스터액터>, <죽은시인의사회>등등만 봐도...
교실안에서 더 심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은 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정도의 차이를 현재 그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것이겠지요.
마치 요즘 아이들이 문제인 것 처럼 우려하시지만,
우리세대는 아버지세대들의 모습에 그리 보였을것이고, 아버지세대들이라 한들
조선시대 서당에 데려다 놓는다면 그 훈장님의 마음에 들었겠습니까?
체벌금지가 정치적으로 비춰지다 보니, 이런 저런 반대여론으로 물타기 해 보려는
세력들도 있을터 이지만, 체벌로 다스릴수 있는 자질의 학생이라면 체벌이 아니라고
하여도 얼마든지 다스려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학부모들이 정신 차려야 하고, 교사들이 열의를 갖고 더 연구해야겠지요.
물론, 사교육 매몰과 입시위주라는 교육시스템의 변화도 필요하겠습니다만 간단치는 않을터...
체벌금지라는 강제적 지침이, 체벌을 교사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교사라면
다소 불편하게 느끼겠지만, 체벌이 회초리로 신체에 고통을 주는 수단이라고 한정한다면
체벌을 사용하지 않는 교사가 현장에는 훨~씬~ 많습니다.
우리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께 대들고 하던 아이들 있었습니만, 그런 애들이 매 맞는거
두려워 하던가요? 반성문 10장 써오라면, 그냥 엉덩이 10대 때리고 끝내시죠.... 하던 애들입니다.
체벌을 '감정의 개입' 이냐 '사랑의 매'냐 로 따진 칼럼이 마침 네이트뉴스에 걸렸네요.
다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댓글 다신 분들중 체벌이 불가피하다는 분들은 읽어볼만 합니다.
요약하자면, 체벌을 가한 교사가 맞는 학생보다 더 아픈가... 그렇게 정의를 내리는군요.
target=_blank>http://news.joinsmsn.com/article/026/4653026.html?ctg=2002
곰곰히 생각해보면 학창시절때 잘해주기만 했던 은사님들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
제가 잘못했을때 때리고 벌주고 윽박지르고 욕하고 했던 은사님 존함은 생생하네요 얼굴까지...
그분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아무리 학생들 존중하네 어쩌네 한다고 떠들어도 전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들 보면 귀싸대기 칠겁니다.
저번처럼 파출소 끌려가서 그 학생 어머니 한테 멱살 잡히더라도 ....
아닌건 아닌거잖아요
제가 잘못했을때 때리고 벌주고 윽박지르고 욕하고 했던 은사님 존함은 생생하네요 얼굴까지...
그분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아무리 학생들 존중하네 어쩌네 한다고 떠들어도 전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들 보면 귀싸대기 칠겁니다.
저번처럼 파출소 끌려가서 그 학생 어머니 한테 멱살 잡히더라도 ....
아닌건 아닌거잖아요
제가 올린 글은 체벌이 있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학교현실이 지금은 이렇다는 겁니다. 못난 학생과 못난 학부모들은 제 생각에는 정신차리거나 별로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물론 대부분의 선량한 학생들은 괜찮지만 이런 문제학생과 학부모 때문에 잘못된 가치를 배우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피해를 입는거죠.
제 주변에 교사나 학부형이 없는 중간 입장으로는 이런 내용에 글 달기 싫은데...
결국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쌍방의 잘못 들인거 같네요...
선생님은 우리 세대가 알고 있는 그런 선생님이라 생각지도 않구요...그냥 교육 공무원....
학부형은 믿음 없이 의무라 학교는 보내고 애들만 오냐 오냐 키워온 잘못들이구요...
어느쪽이 더 잘못 했다라고도 할수 없고 어느쪽부터 바뀌어야 한다 그런것도 이젠 무의미...
쌤쌤이라 생각 드는데 앞으로 어케 될런지...몇년 후면 저두 애 학교 보내는뎅....6년후...ㅋㅋ
결국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쌍방의 잘못 들인거 같네요...
선생님은 우리 세대가 알고 있는 그런 선생님이라 생각지도 않구요...그냥 교육 공무원....
학부형은 믿음 없이 의무라 학교는 보내고 애들만 오냐 오냐 키워온 잘못들이구요...
어느쪽이 더 잘못 했다라고도 할수 없고 어느쪽부터 바뀌어야 한다 그런것도 이젠 무의미...
쌤쌤이라 생각 드는데 앞으로 어케 될런지...몇년 후면 저두 애 학교 보내는뎅....6년후...ㅋㅋ
문제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사나 학교를 상대로 잘못을 했을때, 책임지게 할 수단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체벌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흔히 학교나 교사가 우월적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별로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입니다.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친구에게 맞거나, 담임에게 야단을 맞았다고 골프채, 망치들고 교장실로 쳐들어가는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제 학교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언론에 보도되는것은 실제 때렸을때나오는 것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런것을 들고 들어온것 만으로도 처벌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거죠.
체벌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흔히 학교나 교사가 우월적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별로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입니다.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친구에게 맞거나, 담임에게 야단을 맞았다고 골프채, 망치들고 교장실로 쳐들어가는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제 학교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언론에 보도되는것은 실제 때렸을때나오는 것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런것을 들고 들어온것 만으로도 처벌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거죠.
아닌건 아닌겁니다. 잘못된 아이는 따끔하게 기본적인 도덕성과 윤리를 바로 잡아야 하구여, 이건 가장 기초적인 가정에서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네요~!
탁상공론이 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일테구요.
또한 누가 제안했냐에 어떤목적으로 했느냐에 따라 그 내용에 대한 당위성이 달라지죠.
골백번 해도 똑같은 얘기 겠지만 채벌 금지를 반대하는 체벌을 찬성하는것을 아닐것입니다.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나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는 상태에서 한두건의 사고를 마치 전 교육현장의 사고 인냥 확대 해석해서 성급하게 제정할려고 하는것을 반대 하는것이지요.
채벌하는 교사보다 그렇지 않는 교사가 더 많기 때문에 체벌금지가 문제 없다고요?
이말은 결국 오장풍 같은 교사 보다는 그렇지 않는 교사가 더 많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런데 구지 사회적인 분위기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지금 성급히 체벌금지를 법으로 제정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들과 학무모가 대책을 마련해야죠.
그런데 대책을 마련해 놓고 이런법을 제정해야 하는게 올바른 순서가 아닐까요?
아무런 대첵없이 일단 만들어 놓고 나머지 부작용은 학부모와 학생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서 헤쳐 나가라?
학교의 본질은 망각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국회를 말하는거 아니라는건 초등학생도 아시겠죠?)이란 말이 나오겠죠.
이런 저런 예를 들어가면 본질을 벗어난 끼워 맞추기식 논리 말고 지금 체벌 금지가 법으로 필요한 이유가 뭘까요?
애들은 때리는것을 금지 하자는데 왜 말이 많냐 이렇게 나온다면 더이상 해야될 얘기는 없어지겠죠.
정말 그 장학사들의 생각과 진심이 궁금합니다.
또한 누가 제안했냐에 어떤목적으로 했느냐에 따라 그 내용에 대한 당위성이 달라지죠.
골백번 해도 똑같은 얘기 겠지만 채벌 금지를 반대하는 체벌을 찬성하는것을 아닐것입니다.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나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는 상태에서 한두건의 사고를 마치 전 교육현장의 사고 인냥 확대 해석해서 성급하게 제정할려고 하는것을 반대 하는것이지요.
채벌하는 교사보다 그렇지 않는 교사가 더 많기 때문에 체벌금지가 문제 없다고요?
이말은 결국 오장풍 같은 교사 보다는 그렇지 않는 교사가 더 많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런데 구지 사회적인 분위기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지금 성급히 체벌금지를 법으로 제정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들과 학무모가 대책을 마련해야죠.
그런데 대책을 마련해 놓고 이런법을 제정해야 하는게 올바른 순서가 아닐까요?
아무런 대첵없이 일단 만들어 놓고 나머지 부작용은 학부모와 학생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서 헤쳐 나가라?
학교의 본질은 망각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국회를 말하는거 아니라는건 초등학생도 아시겠죠?)이란 말이 나오겠죠.
이런 저런 예를 들어가면 본질을 벗어난 끼워 맞추기식 논리 말고 지금 체벌 금지가 법으로 필요한 이유가 뭘까요?
애들은 때리는것을 금지 하자는데 왜 말이 많냐 이렇게 나온다면 더이상 해야될 얘기는 없어지겠죠.
정말 그 장학사들의 생각과 진심이 궁금합니다.
친구분이 쓰신게 맞아요..제 와이프도 교사인데...맞다고 하더군요...
학교현장이 저렇게 변해가면 피해보는 것은 결국 선량한 학생들입니다....학부모들은 왜 그것을 모르는지 답답합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학교현장이 저렇게 변해가면 피해보는 것은 결국 선량한 학생들입니다....학부모들은 왜 그것을 모르는지 답답합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에효..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현부모세대들의 잘못이 클것같아요..다들 살기에 바빠서리...가정교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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