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앞문에 문콕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가니쉬에 콕콕 한건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만,

앞문 가운데 높이에 콕~!!! 그것도 움푹... 페인트도 까지고..
상태로 보아 문에 플라스틱이나 쇠로된 보호가드 붙여진 차량이 가격(?)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했으나 물증이 없는 관계로
그냥 자비로 해결했습니다. ;;;

'덴트'라는게 도색하는게 아니고 찌그러진걸 다시 펴는거라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위치가 쉽지 않는 곳이라며 (앞문 가운데 높이 앞 휀다 쪽에서 5~10cm 떨어진 곳)
3만원 부르더군요.
반대편에 페인트 안까지고 살짝 콕~ 은 만원...
(요거는 주차장에서 할머님이 어린 아이 안고 타려고 문 열다가 콕~ 그럴수도 있죠 뭐.. ;;)

4만원에 수리하고 나니 만원짜리 부분은 완벽하고,
3만원짜리 부분은 페인트 까진것만 보이고 움푹~은 원상복귀했네요.

작업하는거 구경하려했더니, 안보여주던데... 앞유리 틈으로 꼬챙이 넣어서 하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배워보고 싶던데..ㅎㅎㅎ

혹시 문콕으로 볼때마다 마음아파 하시는 분들~
덴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