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너무 섹시해!”…교사 자격 논란
- [경]살빼면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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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란의 한 가톨릭 학교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너무 섹시하다.” 는 이유로 자녀의 등교를 저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문제의 여선생님은 올해 28세의 일리아나 타코넬리(Ileana Tacconelli). 타코넬리는 선생님이 되기 전에 모델과 배우생활을 했다. 미스 아브루초의 지역 우승자로 미스 이탈리아에도 참가했으나 우승을 하지 못했고, 진로를 바꾸어 대학에 들어가 3개의 학위를 마치고 교사가 된지 3년차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타코넬리가 모델시절 촬영한 야한 속옷 사진들과 ‘슬랩스틱 코미디’라는 비디오의 장면들이 떠돌아다니면서 학부모들이 우려를 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산 카를로 가톨릭 학교 학부모들이 교장을 찾아가 “선생님이 교사일을 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이며 학생들을 산만하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중 한 여학생의 부모는 결국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타코넬리는 “젊었을 때는 모델이나 쇼걸이 되고 싶었으나 지금은 교사로서 충실히 일하고 있다.” 며 “교장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학교 교장인 오스발도 손기니는 “타코넬리는 교사가 되기 위한 모든 자격을 갖추었으며, 임용당시 우리는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녀는 훌륭하게 교사생활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불만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일리아나 타코넬리의 교사 모습(上)과 동영상 장면(下)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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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날이 기다려질것 같아요 ㅎ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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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교에서 살고 시포
ㅡㅡ 저동네 학부모들은 자식들의 미래가 밝아지는걸 반대하는군요.ㅋㅋ
학교 다닐때 저런 샘 한 분만 계셨어도 ㅡㅡ;;;;;;;;;;;;;;;
학교 다닐때 저런 샘 한 분만 계셨어도 ㅡㅡ;;;;;;;;;;;;;;;
저같으면..S법대 가서 사법고시 패스해서..
저 선생님 데려갈지도..ㅋㅋ
저 선생님 데려갈지도..ㅋㅋ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유~~ ^^
저 교사는 자신의 외모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
저 교사는 자신의 외모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
쌤 ㅠㅜ
그럼.. 학교의 모든 선생님께서 추녀고, 추남이면 그 학교의 학생은 100% 대학가나요?
보통 선생님이 좋아지면 그 과목도 잘하게 되지 않나요???
어른들의 눈엔 이상한 것만 보이는듯;;;
어른들의 눈엔 이상한 것만 보이는듯;;;
남녀의 시각 차이(폄) = 원초적인 본능의 차이?
이러한 일부 엄마들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아빠들은 '여교사 팬클럽'을 만들어 "교육자로서 완전한 자격을 갖추었으며,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변호하고 나섰다.
이러한 일부 엄마들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아빠들은 '여교사 팬클럽'을 만들어 "교육자로서 완전한 자격을 갖추었으며,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변호하고 나섰다.
국내조기 도입 및 광범위한 확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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