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Kg급 폭약을 장착한것이 북한 연어급 어뢰랑 딱 맞아 떨어진담서
그 실제크기인 7m 짜리 설계도랍시고 의기양양 쭉 펼쳐보이던 합조단이...
얼마후, 설계도는 가짜로 밝혀져 개망신을 당하시더니...
이번엔 폭발력을 360Kg급 으로 훌쩍 키워놓으려나 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9210.html

>> 그럼, 어뢰진위부터 지진파 분석, 물기둥, 1번글씨 논란 등등은 처음 부터 다시 시작...?

카이스트 송모교수가 '1번'글씨 안 탄나는 보고서 내자 그걸 자랑스레 합조단 홈피 메인에 떡 하니 걸더니,
그 계산에 따르면 해수면은 2~3 m 솟을뿐 이라는 언급이 화제가 되고, 손석희가 100m 물기둥은 우찌 되는거냐
물었을때, 송교수 왈 '그건 합조단에 물으라' 라고 인터뷰 했더랬는데, 그게 영 맘에 걸려 폭발력이 갑자기
뻥 튀기 된 건가?

어쨌던, 5월 중간발표 이후
최종보고서 나온다는게
6월말 -> 7월말 -> 8월말 -> 9월초... 자꾸 미루고
그 사이에 합동조사단은 훈장 나눠갖고서 급히 해체해뿔고...
조사단도 없이 최종보고서는 대체 누가 쓰고 있는지가 궁금할 따름...

며칠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70% 가까이가, 정부의 천안함 발표 못 믿겠다 라고 했다는데...
석달 넘게 끈 최종보고서는, 망신발 안 뻗치도록 깔끔하게 잘 쫌 해 보자 증말~
왜 들 그래...아마추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