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이렇게 기다려지긴 처음입니다....



압록강 북쪽 주변에 정체 되어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 전선이 슬금슬금 내려 오고 있으나, 비를 그닥 많이 포함한 비는
아닌 듯합니다....국지적으로 소나기 같이 쏟아질 듯합니다.


내일 부터,24-26일까지는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기 시작하여
27-28일은 전국적으로 남부지방까지 비를 뿌린다고 하네요....

물론 대기가 불안정하여 지역적으로 비구름대가 만들어져서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은 좀전에 밤에 소나기가 내리더니
더위가 한풀 꺾여 제법 시원하네요.........
오늘 밤은 편안히 잘 잘 수 있을 듯합니다.



중부 지방은....내일 아침까지만 참아 봅시다요.
설마 갑자기 추워지는 것은 아니겠죠...........
지금 기상청 예보상으로는 중부 지방은 월- 금까지 비로 나오는데
설마 1주일 내내 비를 뿌리는 것은 아니겠죠?


지역적으로 뿌렸다,그쳤다 할 것 같아요...
비가 안 와도 걱정, 와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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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바탕 폭우가 퍼붓더니 날이 활짝 들었는데
다시 무시무시한 비구름대가 서경지방을 향해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붉다못해 자주빛까지...........
서경지방은 국지성 폭우에 대비하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