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실내등에 대한 짧은 뒷북~
- Lucia
- 1780
- 6
실내등 공구한지 꽤 되었지만,
저는 이제야 달았습니다.
일자드라이버가 없다는 핑계와 약간의 귀차니즘으로 미루다가
좀전에 달았습니다. ㅋㅋ
다이게시판에 네티님과 다른 분들이 올려 놓으신 방법을 숙지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는 커버에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힘 없다고 내숭떠는 여자사람도 아니라서 이정도 쯤이야~라고 생각했는데 어렵더라구요.
사진도 그렇고 설명에선 약간의 공력만으로도 충분히 탈거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말이죠.
젤 어려웠던 건 트렁크 측면등이었네요.
구리를 구부리라는 말이 무엇인지 그때서야 딱!!하고 떠오르더군요.
근데, 구리의 원 안에 딱 맞게 들어가지 못했는데 괜찮을까요??
불은 들어오긴 하던데...
어쨌든...
두근두근 기대하고 불을 켰을 때 처음으로 내 손으로 했다는 생각에 약간 뿌듯했답니다. ^-^
시동을 켠 상태에서 흔들리거나 잔상이 남는다는 분들도 많아서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 저는 그런 것을 못 느꼈습니다.
혼자 뿌듯함에 이렇게 뒷북같은 후기를 남기네요. ㅎㅎ
오늘 중복인데, 맛난 음식들은 드셨겠죠??
이번 주나 담주부터 휴가가는 분들 많으실텐데,
안전사고 조심하시구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ㅎㅎ
Lucia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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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트렁크 잘 안빠져서 굉장히 황당했다는...
허나 완성 후 매우 뿌듯..
낮에 터널들어갈때 옆에 누구라도 타고있다면
한번 켜주고 자랑질을 한다는... ㅋㅋ
허나 완성 후 매우 뿌듯..
낮에 터널들어갈때 옆에 누구라도 타고있다면
한번 켜주고 자랑질을 한다는... ㅋㅋ
친구에게 막 자랑했어요~~ ㅋㅋㅋㅋ
운전하다가 켜보기도 하고 그랬네요. 유치유치 ㅋㅋㅋㅋ
운전하다가 켜보기도 하고 그랬네요. 유치유치 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트렁크 측면등 고생 ㅋㅋ
트렁크 측면등할때 한잔먹고 얼큰한 상태서 울딸이랑 같이할때엔 쉽게 끝냈는데..
몇일뒤 맨정신에 뽑을라니 뿌러질것 같더군요..ㅡㅡ;;
그래서,, 뜯는거 포기하고 방향이 살짝 틀어진듯한 불빛에 그냥 만족합니다..
음주다이는 큰일 냅니다 ㅎㅎ
몇일뒤 맨정신에 뽑을라니 뿌러질것 같더군요..ㅡㅡ;;
그래서,, 뜯는거 포기하고 방향이 살짝 틀어진듯한 불빛에 그냥 만족합니다..
음주다이는 큰일 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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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나면... 절 원망은 마시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