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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보내주려고"…모친 살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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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신정원 | 입력 2010.07.29 15:1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서울 동작경찰서는 29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A씨(31)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4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56)와 동생과 함께 가정예배를 보다 갑자기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다. 천국에 보내주기 위해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병력은 없지만 전날부터 방언을 하면서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wshin@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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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서울 동작경찰서는 29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A씨(31)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4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56)와 동생과 함께 가정예배를 보다 갑자기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어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랬다. 천국에 보내주기 위해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병력은 없지만 전날부터 방언을 하면서 괴성을 지르기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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