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삼각대 놓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 [서경]사이보그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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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남부순환로 오류IC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평소 신호 대기 1번을 받는곳이라 속도를 줄이고 정차후 신호바뀜을 보지 않고 앞차가가길래 출발 (앞차가 2.5톤 탑차)
편도 3차선도로에서 2차선에 승용차 차한대를 피해가고 있더군요.
운전자는 중년여성, 운전석에 앉아 전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장이니 보험서비스를 받는중이라 좋게 생각하지요.
허나, 얼마전에 같은 상황에서 큰일이 벌어졌는데, 안전 삼각대도 없고, 비상깜박이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전화하면서 전진을 잊으것으로도 보이더군요.
신호대기 한번더 받아 화나는것도 아니며, 그게 소위 김여사라서도 아닙니다.
뉴스에서 안타까워보였다면 좀 행동하는 지성을 보였으면 해서입니다.
소식듣고, 삼각대 한번 펴보신분들 계실거라 믿습니다.
유사시 내 가족과 남들의 가족 인생을 뒤바꿔놓을수 있는 물건이기에, 꼭 챙겨봤으면 합니다.
평소 신호 대기 1번을 받는곳이라 속도를 줄이고 정차후 신호바뀜을 보지 않고 앞차가가길래 출발 (앞차가 2.5톤 탑차)
편도 3차선도로에서 2차선에 승용차 차한대를 피해가고 있더군요.
운전자는 중년여성, 운전석에 앉아 전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장이니 보험서비스를 받는중이라 좋게 생각하지요.
허나, 얼마전에 같은 상황에서 큰일이 벌어졌는데, 안전 삼각대도 없고, 비상깜박이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전화하면서 전진을 잊으것으로도 보이더군요.
신호대기 한번더 받아 화나는것도 아니며, 그게 소위 김여사라서도 아닙니다.
뉴스에서 안타까워보였다면 좀 행동하는 지성을 보였으면 해서입니다.
소식듣고, 삼각대 한번 펴보신분들 계실거라 믿습니다.
유사시 내 가족과 남들의 가족 인생을 뒤바꿔놓을수 있는 물건이기에, 꼭 챙겨봤으면 합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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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얼릉 구매해버려야겟네요..ㅠㅠ
꼭들 챙기세요~!
도로에서 비상깜박이 켠 차는 봤어도 안전 삼각대는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저는 차 사고 나서 안전삼각대 따로 사려고 했다는;;
트렁크에 들어있더군요..--;
차종이 뭐든 다 들어있나요?
저는 차 사고 나서 안전삼각대 따로 사려고 했다는;;
트렁크에 들어있더군요..--;
차종이 뭐든 다 들어있나요?
박현민님 삼각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나요?
저는 차 받을 때 기본 제공 품목해서 종이 박스에 들어 있던데요.
제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딱 한번 갓길에 차 세워 본 적이 있는데 삼각대 후방 100m 이내에
설치 할려면 정말 목숨 걸어야 합니다.
일반 도로라면 그나마 낫겠지만 고속 도로에서 큰차량이 서있는 사람 옆으로 지나가면 휘청하면서
딸려 가더라고요 ㅜ,.ㅜ 정말 무서워서 울뻔했답니다.
저는 차 받을 때 기본 제공 품목해서 종이 박스에 들어 있던데요.
제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딱 한번 갓길에 차 세워 본 적이 있는데 삼각대 후방 100m 이내에
설치 할려면 정말 목숨 걸어야 합니다.
일반 도로라면 그나마 낫겠지만 고속 도로에서 큰차량이 서있는 사람 옆으로 지나가면 휘청하면서
딸려 가더라고요 ㅜ,.ㅜ 정말 무서워서 울뻔했답니다.
아.. 기본제공돼나요? 한번 찾아봐야겟네요..트렁크 뒤져야겟다 ㅎ
삼각대 설치가 기본이긴 하지만 그거 설치하려면 목숨걸어야죠...2차선에선...ㅡㅡ;;
차엔 다 들어있습니다.
빼지 않은 이상....
보통 비상 깜박이는 출발은 할수 있으나 운전자의 사정으로 잠시 정차할때 쓰이더군요.
허나 안전 삼각대는 다른 사람, 다른 차량의 도움없이 출발이 불가해서 움직이지 못할때 비상등과 같이 설치해주어야합니다.
고속도로등과 같이 차량속도가 빠른곳은 갓길로 차량을 정차야 하지만 그것도 안된다면 삼각대를 들고 갓길로 가서
고장차량 후방에 세워놓고 다시 갓길로 오십시오.
야간에 2번 해봤습니다.
빼지 않은 이상....
보통 비상 깜박이는 출발은 할수 있으나 운전자의 사정으로 잠시 정차할때 쓰이더군요.
허나 안전 삼각대는 다른 사람, 다른 차량의 도움없이 출발이 불가해서 움직이지 못할때 비상등과 같이 설치해주어야합니다.
고속도로등과 같이 차량속도가 빠른곳은 갓길로 차량을 정차야 하지만 그것도 안된다면 삼각대를 들고 갓길로 가서
고장차량 후방에 세워놓고 다시 갓길로 오십시오.
야간에 2번 해봤습니다.
도로 중간에 차가 서버리면 안전삼각대 세울려고 차오는 곳을 뛰어가는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속도가 낮은 도로는 괜찮겠지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곳은 위험할꺼 같아요.
일단 운전자도 차가 이상이 있으면 미리 알아채고 갓길로 세운 뒤 조취를 취해야 겠지만요.
앞차와 안전거리 지키지 않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정말 붙어서 가는 차들도 있죠ㅡㅡ;;
일단 운전자도 차가 이상이 있으면 미리 알아채고 갓길로 세운 뒤 조취를 취해야 겠지만요.
앞차와 안전거리 지키지 않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정말 붙어서 가는 차들도 있죠ㅡㅡ;;
그냥.. 고장차량그자리에 삼각대설치후.. 차를 밀어서 앞으로 옮기는건?? 하하 ^^;
글쓰는 사이 무섭다는 분.
충분 공감합니다.
저도 서해안에서만 2번
처음엔 갓길에 세워서도 조수석에 사람 내리라고 하고 조수석으로 내릴정도였지요.
충분 공감합니다.
저도 서해안에서만 2번
처음엔 갓길에 세워서도 조수석에 사람 내리라고 하고 조수석으로 내릴정도였지요.
고속도로에서 삼각대 세우는것도 힘들다고 하더군요...사람들 여론은 비상등켜도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나는데
삼각대 세울려다가 목숨 잃을수도 있다는고들 하더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답답하더군요
삼각대 세울려다가 목숨 잃을수도 있다는고들 하더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답답하더군요
타 운전자들도 문제겠죠...
도로상에는 예기치못하는 사고들이 수시로 일어나는데..그걸 생각안하고 슝슝~달리시는분들..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한눈팔지마시고 전방을 주시하시구요..
삼각대는 스페어 타이어 있는쪽에 있습니다.
도로상에는 예기치못하는 사고들이 수시로 일어나는데..그걸 생각안하고 슝슝~달리시는분들..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한눈팔지마시고 전방을 주시하시구요..
삼각대는 스페어 타이어 있는쪽에 있습니다.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100m 후방에 삼각대 설치하는거... 목숨 걸어야 겠죠.
야간이면 200m 후방에 삼각대 설치해야 하는데... 200m 후방까지 걸어가서 무사히 설치하고 오면
그 다음날 로또 사세요!
갓길에서 삼각대 세우는건 몰라도 이번 인천대교 사건처럼 고속도로 한 복판이면 이야기가 다르죠.
야간이면 200m 후방에 삼각대 설치해야 하는데... 200m 후방까지 걸어가서 무사히 설치하고 오면
그 다음날 로또 사세요!
갓길에서 삼각대 세우는건 몰라도 이번 인천대교 사건처럼 고속도로 한 복판이면 이야기가 다르죠.
그 당사자가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면..........
자칫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네요...
자칫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국도 신호대기 하다가... 시동이 꺼져서 난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편도 2차선 국도 2차선에 정차 했는데요... 다행히 갓길이 있어 갓길로 걸어가서 삼각대 세웠지만. 무서웠습니다. 달려오는 차들은 비상등켜며 서행하는 것 같지만, 시속 80이상 달리는 국도에서 보행자로 걸어가는 제 자신은... 무서웠습니다.
편도 3차선에서 2차선 고장이면. 삼각대 세우러 가는일이 무척 위험할 것 같습니다. 어디로 걸어가야 하나요??? 2차선 한 가운데로 걸어가나요?? 아니면 갓길로가서 다시 2차선으로 들어가야 하나요???
고속도로라면. 더 하겠죠.... 제한속도가 100 이라도 차들은 100이상 달리니까요..
무조건 삼각대 세우라고 할 일도 아닙니다.
편도 3차선에서 2차선 고장이면. 삼각대 세우러 가는일이 무척 위험할 것 같습니다. 어디로 걸어가야 하나요??? 2차선 한 가운데로 걸어가나요?? 아니면 갓길로가서 다시 2차선으로 들어가야 하나요???
고속도로라면. 더 하겠죠.... 제한속도가 100 이라도 차들은 100이상 달리니까요..
무조건 삼각대 세우라고 할 일도 아닙니다.
조명탄 구매해야 할듯 싶습니다-ㅂ-;;; 그 영화에 보면 치익~ 해서 불붙이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조명탄...
국내에 한 15000원선 하는듯 싶던데... 그거 켜서 휙~ 뒤로 던지면 될것도 같은데... ㅎㅎ 어떨까요? ㅎㅎ
요런거 한 2~3개 셋트로 공구해도 괜찮을듯 싶은데 ㅎㅎ
국내에 한 15000원선 하는듯 싶던데... 그거 켜서 휙~ 뒤로 던지면 될것도 같은데... ㅎㅎ 어떨까요? ㅎㅎ
요런거 한 2~3개 셋트로 공구해도 괜찮을듯 싶은데 ㅎㅎ
삼각대 아직 한번도 사용해볼일이 없어서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항상 삼각대는 트렁크에 비치중
제 안전이 확보된다면야 무조건 사용하겠지만... 고속도로에서 야간/안개가 있을경우 안쪽차선에 세우는건 힘들듯 하네요.
제 안전이 확보된다면야 무조건 사용하겠지만... 고속도로에서 야간/안개가 있을경우 안쪽차선에 세우는건 힘들듯 하네요.
전에 뉴스에서 고속도로에서 삼각대 세우다가 달려 오는 차에 치여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도에서는 내려서 세울지 몰라도 고속도로는 ..... 운전자 보고 목숨 걸라는 말하고 다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운전자도 안전하면서 달려오는 차에 알려 줄 수 있는 삼각대 세우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은 까 싶습니다.
던져서 펴지는 삼각대 있음 100미터는 몰라도 최소 10메타는 가능할까요??? ^^
던져서 펴지는 삼각대 있음 100미터는 몰라도 최소 10메타는 가능할까요??? ^^
피치못하게 고속도로 중앙에 서버리게 되면 삼각대 설치 하기 힘들긴 하죠 트렁크에서 삼각대 빼서 조립하다가 뒤에 누가 박으면 아익후 ㅡㅠ.....
근데 사람들이 안전불감증이 좀 있는거 같아요 앞에 서있는 차가 보이면 브레끼를 잡아야지 끼어들기 할려다가 브레끼잡을 타임 놓치고 들이 박는게 많지요
좀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 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사람들이 안전불감증이 좀 있는거 같아요 앞에 서있는 차가 보이면 브레끼를 잡아야지 끼어들기 할려다가 브레끼잡을 타임 놓치고 들이 박는게 많지요
좀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 했으면 좋겠네요
1. 고속도로에 차가 서버렸다....
2. 옆차선에 시속 100km로 차들이 쌩쌩지나다닌다..
3. 룸미러로 뒤쪽을 보니 시속100km로 다른차들이 돌진한다..
이런 상황이면 차문을 열기조차 겁나는데..
뒷트렁크에 있는 삼각대를 꺼내어 100m를 걸어서 표지판을 세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시속 100km면 100m를 4초정도에 주파하는 속도입니다..... ㄷㄷㄷ
2. 옆차선에 시속 100km로 차들이 쌩쌩지나다닌다..
3. 룸미러로 뒤쪽을 보니 시속100km로 다른차들이 돌진한다..
이런 상황이면 차문을 열기조차 겁나는데..
뒷트렁크에 있는 삼각대를 꺼내어 100m를 걸어서 표지판을 세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시속 100km면 100m를 4초정도에 주파하는 속도입니다..... ㄷㄷㄷ
트렁크에 플라스틱통안에 삼각대 있어요~~
항상가지고 다닙니당~~ 나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될때에는 반드시 삼각대 설치하겠습니다.
고속도로 차량이 많으면 무서워서 비상등켜고 갓길 가드레일 밖으로 나가있을듯..
항상가지고 다닙니당~~ 나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될때에는 반드시 삼각대 설치하겠습니다.
고속도로 차량이 많으면 무서워서 비상등켜고 갓길 가드레일 밖으로 나가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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