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손석희 시선집중 들으면서 출근길...
- [서경]파라
- 1676
- 20
댓글 2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이런 젠장
이미 선거는 끝났다는...헐...
지금 장난들하시나~~~!!
뭔가 오해가 있는듯..
곽노현당선자는 서울시에서 상위 20%를 제외한 80%를 지원하겠다고 했으니..
교육부에서 나머지 20%도 같이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 절감하여 100% 학생이 무상급식 받게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선거가 끝났다고 말 뒤집는 딴따라같은 그런 사람 아닙니다..
뭔가 오해하신듯..
곽노현당선자는 서울시에서 상위 20%를 제외한 80%를 지원하겠다고 했으니..
교육부에서 나머지 20%도 같이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 절감하여 100% 학생이 무상급식 받게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선거가 끝났다고 말 뒤집는 딴따라같은 그런 사람 아닙니다..
뭔가 오해하신듯..
뚝이님 말씀이 맞긴 하지만. 그 말은 결국 자신의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공약을 타인의 공약으로 메꾸겠다는 취지로도
들립니다.
들립니다.
흠.. 이말을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저도 뚝이님이 이해한거랑 동일하게 글읽으면서 이해했는데... 역시 각자가 생각하는 방식은 다른듯 합니다...
곽노현 당선자가 오해를 할정도의 말을 한것같지는 않은데,,, 흠...
곽노현 당선자가 오해를 할정도의 말을 한것같지는 않은데,,, 흠...
이번 선거도 마찬 가지지만 개인의 의지와 소신보다는 큰 흐름에 묻어가는 대충 얹어 놓을수 있는 공약들이 많죠...
그럼 오세훈은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가 100% 무상급식 하겠다고 했으니 거기서 상위 20%를 잘라서 다른데 쓰겠다 '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무상급식은 좋은 방안 이긴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손주까지 무상급식 하겠다는건, 필요없는 예산낭비라고 생각 합니다. 곽노현 교육감은 다른사람의 공약을 이용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커잉수운님 무상급식에서 평등은 교육에서의 평등을 의미 합니다. 즉 상의 20%든 하위 20%든 공평하게 대우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이건희 손녀에 들어가는 돈이 어쩌구저쩌구는 차별적 교육을 주장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진의를 숨기고 평등 교육론자들을 비난할때 쓰는 논리 입니다. 세금에는 교육세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세금이 모여 우리 아이들 가르치고 배움을 지원하는데 쓰이는 거구요. 이건희 손녀가 할아버지 잘 만나서 차별 받을 일 없구요 특별이 우등 대우 받을 이유가 공교육하에서는 존재 하지 않는 겁니다. 세금에 대한 부담은 재산을 가진 이건희가 탈세하지 않고 성실히 납부를 하면 되는 거구요.. 자꾸 무상급식을 하면 부자들까지 쓸대 없이 지원한다고 비난 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해결 방안는 간단 합니다. 부자들 세금이나 똑바로 내라고 하세요. 종부세니 뭐니 내기 싫어서 징징거리는 거 먼저 비난하세요. 괜히 아이들 권리를 차별하지 말고요..
저도 [서경]뚝이 님처럼 생각했는데..........
다른 각도로 생각하는 분도 있네요잉~
다른 각도로 생각하는 분도 있네요잉~
예를 들어 보죠. 부모님 여행을 시켜드리기 위해 100만원이 필요했습니다. 둘째는 이 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형이 다른 형제들에게 얘기합니다. 내가 80만원 마련해볼께. 그래서 동생은 20만원을 준비하면 되겠구나 마음먹습니다. 어찌되었든 100만원은 마련될거고 부모님은 그 돈으로 즐겁게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옆 집 아저씨가 동생에게 묻습니다. 부모님 여행경비 어떻게 마련했니? 동생은 사실대로 대답합니다. 아저씨가 화를 냅니다. 너는 20만원만 내면서 부모님 여행시켜드렸다고 자랑질이냐?
동생은 자랑한 적이 없었습니다.
동생은 자랑한 적이 없었습니다.
교육에서의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가난한집의 아이들이 교육 받아야할 권리 이구요, 무상급식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 져야 합니다. 돈없어서 교육 못받고, 쫄쫄 굶는 아이들이 있어서, 교육을 포기해야 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무상급식은 반드시 해야할 정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왜 모든 학생들이어야 할까요? 부자들 자녀의 밥값까지 서민의 호주머니에서 나가야 할까요? 재원은 한정되어 있고 나가야 할돈은 많은데, 그래서 적정선에서 단계적, 순차적으로 지원 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세금은 부자들만 내는것이 아니죠, 서민들도 세금을 냅니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저는 전면 무상급식을 하는것에 반대 입니다. 아니면, 교복도 무상으로 지급하고, 책가방도 무상으로 지급 해야죠. (교복이랑 책가방 없으면 학교 못다니겠죠 ^^)
학교에 갔는데 부자집 길동이가 거만하게 말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이번 달 급식비 5만원 나왔다고 그러시네... 친구들은 순간 길동이를 부러워합니다. 길동이는 TV에서 말하는 상위 20%에 해당하는 부잣집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편식야옹님이 답변을 명쾌하게 하신 것 같은데 반복해서 의문을 제기하시는 듯 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죠. 제 군대시절 IMF가 터졌습니다. 군에서는 고통분담한다면서 일괄적으로 사병 보너스의 40%인가를 삭감했습니다. 그 때 사병 월급이 만원이었습니다. 장교는 얼만큼 삭감했는지 모릅니다. 만원 받는 사람들한테 4천원을 삭감하는 행위는 옳은 일입니까? 가난한 사람은 적게 걷고 부자는 많이 걷고...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것 아닌가요? 회식할 때 더치패이하자고 말씀하시는 팀장님 있으시면 손 들어보세요..
또 다른 예를 들어보죠. 제 군대시절 IMF가 터졌습니다. 군에서는 고통분담한다면서 일괄적으로 사병 보너스의 40%인가를 삭감했습니다. 그 때 사병 월급이 만원이었습니다. 장교는 얼만큼 삭감했는지 모릅니다. 만원 받는 사람들한테 4천원을 삭감하는 행위는 옳은 일입니까? 가난한 사람은 적게 걷고 부자는 많이 걷고...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것 아닌가요? 회식할 때 더치패이하자고 말씀하시는 팀장님 있으시면 손 들어보세요..
1. 학교다닐때 부자집애들을 부러워 하셨나요? 전 공부잘하거나, 축구 잘하는 아이들을 부러워 했었습니다.^^ 돈 많은집 애들이 거들먹 거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거들먹 거린다고 해서 부러워 하지도 않을것입니다. 2. 가난한 사람은 적게 걷고 부자는 돈 많이 걷습니다. 그것이 당연한 이치지요. 저는 가난해서 세금을 조금 내지만, 그 조금내는 세금중엔 부자들 자식을 위한 급식에 세금이 쓰여 집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경유값에도 세금(교육세)이 포함되어 있지요. 전면 무료급식 한다면, 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당장 기름값이 오를것입니다. 3. '무료급식'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니고, '전면 무료급식' 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기름값 팍팍 올려 주면서 까지 부자 자식들에게 급식비를 내야 할까요? 상위 20%는 돈내고 밥먹으세요.
오해할 만한 내용이 아닌데요...
뭐 어차피 싫어하는 사람은 무슨 얘길 해도 곱게 들리지 않으시나 봅니다....
뭐 어차피 싫어하는 사람은 무슨 얘길 해도 곱게 들리지 않으시나 봅니다....
난 그냥 내 세금으로 부자애들이건, 가난한 애들이건
서로 눈치 안보고 밥먹었음 좋것는디..
넌 부자니까 돈내고 먹어라?
넌 가난하니까 조금내고 먹어라?
넌 무상으로 밥먹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워해라?
이런거 필요없잖아요..
애들인데..
먹는거 좀 서로 눈치 안보게 어른들이 도와주면 안되나 싶네유.
서로 눈치 안보고 밥먹었음 좋것는디..
넌 부자니까 돈내고 먹어라?
넌 가난하니까 조금내고 먹어라?
넌 무상으로 밥먹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워해라?
이런거 필요없잖아요..
애들인데..
먹는거 좀 서로 눈치 안보게 어른들이 도와주면 안되나 싶네유.
뚝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전국에 이건희 손주가 몇명이나 된다고,
무상급식에서 빼니 넣니, 따질필요가,
애들은 애들입니다.
무상급식에서 빼니 넣니, 따질필요가,
애들은 애들입니다.
재치 있는 대답으로 들렸는데요
괜한 논쟁이 되는거 같아요 ^^
괜한 논쟁이 되는거 같아요 ^^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