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기 되다가 어느날부터 되다, 안되다 하길래..

정비하러 들렀더니 범퍼 내려 봐야 안다고 하여 얼마인지 여쭤보니 8만냥,,,,,,,,,,,헐~
현대..7000..인가 하는 감지기가 5만 6천냥 인가 하는데...범퍼 탈거비용보다 싸니 그냥 두라고 했습니다..

잊어버릴만 하면 후면 주차시 떠오르는 후방감지기 고장....4년밖에 안된 차인데..
그래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뒷범퍼 탈거 했습니다. 소요시간 1시간..
(범퍼 탈거하기전 뒷문 닫고 범퍼와 뒷문 하단 간격을 체크하시고.....범퍼 조립시 잘못 조립하면 뒷문이 닫히지 않을 수 있음)
감지기 살펴보니...왠걸....이런~ .......나오더라구요..
감지기 센서와 배선부분 연결 멈치 프라스틱이 손톱 잘라 놓은 듯이 부러져 있더군요..그래서 진동에 빠져 버린거죠.
(프라스틱 와이어로 연결하고, Key ON 상태(시동걸지 마세요)에서 후진기어넣고 후방감지기 테스트...정상작동)
(후진기어 점등하고 감지기 눌러 경보기 작동하면, 결선의 상태 문제를 먼저 확인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범퍼 장착시에 뒷문 닫은 상태 체크하신 만큼 범퍼 속의 홈을 잘 맞추어 장착하세요...조립은 20분만에 끝..

후방감지기 고장이라고 무조건 범퍼 내리시면 공포탄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