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아놔~
- [경]싸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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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치고 저녁...집에 들어오는 길에
희안한 일 겪음..
아파트 라인 입구에서 비번 눌르고...들어가려는 순간...(엘리베이터 앞에 젊은 아저씨가 서있었습니다.)
'아 맞다. 오늘 택배문자 왔었지...'
바로 뒤돌아 경비실로 향했습니다. (경비실까지20~30m정도 거리)
찾아갔다길래 바로 돌아왔죠. 아놔..헛걸음 =ㅅ=;;;;
그새 시간 얼마나 걸렸다고...
아저씨도 없고, 엘리베이터가 활짝 열려있네요...엥....??????? 므지???????? 왜 열려있데.....
사람 걸어올라가는 소리도 안들립니다. (라인식 아파트라..계단통로가 하나입니다.)
여기까진 그냥...이상하다 생각했죠.
집이 5층이라 평소에 엘리베이터가 1층에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걸어올라가려는데...희안하더군요...계속 열려있습니다. (또 '이상하네...')
그래서 발 돌려서 엘리베이터로 갔죠.
바깥쪽 버튼 눌었습니다. 반응 없더군요..
문도 툭툭 눌러봅니다. 역시 반응 없더군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닫는 버튼 꾹꾹 눌러 봅니다.....................쌩....ㅡㅡ;;;;;
'고장났나.....??'
나와서 걸어 올라갈려는데............
저절로 문닫김....아놔~!!!!!!!!! 미쳐부러~!!!!!!!!!!!!!!!!!!!!!!!!!!!!!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름 되니까 전설에 고향이여~~~!!!!!!! 뭐여~~~!!!!!!!!!!!!!!!!
무슨 생각에선지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네요 ㅋ
올라오는 동안 양쪽에 거울은 절대 안쳐다옴!!!! 오로지 문열리기만 기다리며 정면주시!!!!!
레알 쫄았었음.....ㅎㄷㄷㄷㄷ
다들 여름 준비 잘 하고들 계신지요~?? 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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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주시..ㅋㅋㅋㅋㅋㅋㅋㅋ
Tom님 /// 전 그런데 못가요~그런곳 가면 뒤통수 떨어져나가는듯한 느낌 ....빠짝빠짝 ㅎㄷㄷㄷㄷㄷㄷ
저도 은근 그런거 즐기는데,,,
전 공포영화도 무지 많이봐요,,
전 공포영화도 무지 많이봐요,,
귀신이라뇨....=ㅛ=;;;;;
괜히 글 올렸어~괜시리 귀신얘기나와~~어떻게~잠 못잘꺼같애~어떻게~어떻게~!!!!!!!!
뾰로롱~** 다크써클 ●.●
괜히 글 올렸어~괜시리 귀신얘기나와~~어떻게~잠 못잘꺼같애~어떻게~어떻게~!!!!!!!!
뾰로롱~** 다크써클 ●.●
귀신 믿지만,, 함보고싶다는 ^^
정말 보면 까무러 칠듯~~~ 무서버서리..
등골이 오싹 해져요.
참고로 둘째 처형님께서 퇴마사는 아니구 수맥 찾구 그러시는뎁,,,취미루요..
직업은 공무원... 둘째 처형님 말씀이었어요 ㅎㅎ
등골이 오싹 해져요.
참고로 둘째 처형님께서 퇴마사는 아니구 수맥 찾구 그러시는뎁,,,취미루요..
직업은 공무원... 둘째 처형님 말씀이었어요 ㅎㅎ
엘리베이터 앞에있던 아저씨가 엘리베이터 고치로 온 아저씨?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저는 즐기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것좀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무섭다고 하는영화들
보면서 무섭기는 커녕 웃기기만 하던데... 무슨 병걸렸나봐요.
군에서도 훈련소에서 담력훈련할때 동기들은 다 쫄아서 내려왔는데 저는 무덤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조교 만나고도 안 쫄았다는... 왜글지. 아주 높은데 올라가도 전혀 겁대가리도 없구요
제 생각에는 어렸을때 4층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전선줄에 걸려서 살았거던요. 그때부터 그런가 같아요.
보면서 무섭기는 커녕 웃기기만 하던데... 무슨 병걸렸나봐요.
군에서도 훈련소에서 담력훈련할때 동기들은 다 쫄아서 내려왔는데 저는 무덤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조교 만나고도 안 쫄았다는... 왜글지. 아주 높은데 올라가도 전혀 겁대가리도 없구요
제 생각에는 어렸을때 4층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전선줄에 걸려서 살았거던요. 그때부터 그런가 같아요.
제 주변에 그거 볼줄 아는 사람 몇 있는데....저도 실제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 보이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어둡고 침침한 장소, 독서실, 엘리베이터, 골목길의 차 밑, 지하주차장 그런 곳에 잘 다니거나 기거하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온전하게 생긴 거시기는 괜찮은데 죽은 모습 그대로(보기 흉한, 신체 일부분만 있는 거시기도 있음) 다니는 것들은 정말 놀라게 한답니다.
어둡고 침침한 장소, 독서실, 엘리베이터, 골목길의 차 밑, 지하주차장 그런 곳에 잘 다니거나 기거하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온전하게 생긴 거시기는 괜찮은데 죽은 모습 그대로(보기 흉한, 신체 일부분만 있는 거시기도 있음) 다니는 것들은 정말 놀라게 한답니다.
전 귀신 본적이 있어서 사실 믿어요~~~ㄷㄷ 진짜 몸이 안움직임......ㅡㅡ
ㅎㅎ 저두 총각때 자취방에서 자다가 섬뜩한기분에 눈이떠졌는데 바로 눈앞에
귀신이 얼굴들이미는데 너무놀래서 온몸이마비되 아무것도할수없었지요ㅜㅜ
불과몇초사인데 죽는줄알았답니다~~
귀신이 얼굴들이미는데 너무놀래서 온몸이마비되 아무것도할수없었지요ㅜㅜ
불과몇초사인데 죽는줄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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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함부로 가면 귀신 붙어 나온다던데 ㅋㅋ
붙어나오라죠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