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6.25전쟁(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6.25전쟁의 기원은 북한 정권이 한반도를 공산화하기 위해 1950년 6월 25일 남한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는 것이 정설이죠.
물론, 대다수가 정설로 여겨온 사실이었지만 소수의견으로 북침설, 스탈린 주도설, 한미 공모설, 내란 확전설 등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구 소련의 몰락과 함께 구 소련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김일성이 스탈린과 마오쩌둥의 지원을 약속 받고 일으킨 남침으로 드러났고, 중국에서도 1996년에 북침에서 남침으로 역사교과서를 수정하기에 이릅니다.

국사 과목이 선택이라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가 단군 건국 이래로 970여회의 외침을 받았다고 하는 식민사관이 잔존해 있는데 말이죠.
하루빨리 국사 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전환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