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에 대한 추억
- 아침가리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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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172390
IPTV 셋톱박스에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해 지방 아이들에게도 서울 부럽지 않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는 이 사장이 털어놓은 하소연은 이렇다.
IPTV 쪽이라 방송통신위원회에 찾아가 문의했다.
셋톱박스는 제조업이라 지식경제부를 찾아갔고,
셋톱박스를 학교에 설치하는 작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 협조를 구해야 했다.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얘기하라고 해서 그쪽도 찾아갔다.
거의 1년간 4개 부처 담당 공무원을 찾아 뺑뺑이를 돌았다.
이 부처, 저 부처를 오가며 서로 중재하는 일까지 했다.
"예전에는 정보통신부만 찾아가면 모든 것이 다 됐어요. 지금은 나를 알아주는 담당자를
운 좋게 만나서 끝까지 밀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아요."
결국 `다시 백지부터 시작해야겠다`며 청사를 나서는 그의 처진 어깨에 막막함이 묻어났다.
------
정권 들어서자 마자,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갈갈이 찢어 공중분해 시킨 덕분에,
IT 국가 경쟁력은 2007년 3위에서 2년만인 지난해에는 15위까지 추락.
그리고, 요로고 후회하고 있다는...
정통부 해체의 주역, 방통위 최시중의 후회...
"정통부 해체 사려깊지 못했다"
"(IT정책 혼선에 대해) 나도 답답하다. (정통부 해체 뒤) 기능을 지경부, 문화부, 행안부로
삼분 사분시켰고 그 분야마다 마찰이 벌어진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1299&g_menu=020300
최근에는,
과학기술부를 신설하고, 부총리급으로 격상 해야겠다고 발발 거리고...
http://www.etoday.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399&idxno=298606
장난해~?
IPTV 셋톱박스에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해 지방 아이들에게도 서울 부럽지 않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는 이 사장이 털어놓은 하소연은 이렇다.
IPTV 쪽이라 방송통신위원회에 찾아가 문의했다.
셋톱박스는 제조업이라 지식경제부를 찾아갔고,
셋톱박스를 학교에 설치하는 작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 협조를 구해야 했다.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얘기하라고 해서 그쪽도 찾아갔다.
거의 1년간 4개 부처 담당 공무원을 찾아 뺑뺑이를 돌았다.
이 부처, 저 부처를 오가며 서로 중재하는 일까지 했다.
"예전에는 정보통신부만 찾아가면 모든 것이 다 됐어요. 지금은 나를 알아주는 담당자를
운 좋게 만나서 끝까지 밀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아요."
결국 `다시 백지부터 시작해야겠다`며 청사를 나서는 그의 처진 어깨에 막막함이 묻어났다.
------
정권 들어서자 마자,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갈갈이 찢어 공중분해 시킨 덕분에,
IT 국가 경쟁력은 2007년 3위에서 2년만인 지난해에는 15위까지 추락.
그리고, 요로고 후회하고 있다는...
정통부 해체의 주역, 방통위 최시중의 후회...
"정통부 해체 사려깊지 못했다"
"(IT정책 혼선에 대해) 나도 답답하다. (정통부 해체 뒤) 기능을 지경부, 문화부, 행안부로
삼분 사분시켰고 그 분야마다 마찰이 벌어진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1299&g_menu=020300
최근에는,
과학기술부를 신설하고, 부총리급으로 격상 해야겠다고 발발 거리고...
http://www.etoday.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399&idxno=298606
장난해~?
→ 뭐든 보여지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