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가 꼴통이라 불리는 이유..
-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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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흑백논리 때문입니다.
그들의 논리가 아주 식민근성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밥사주면서 용돈 쥐어주면 자기 부모들도 욕할 사람이 태반입니다.
소위. 보수. 우파들의 주장은
좌파. 빨갱이 색출. 일종의 색깔론입니다.
이게 애국이라는 흑백논리로 나오는데
사실상, 이승만 정권부터 친일파 이미지를 희석 시키기 위해 등장한거고
박정희 정권을 거쳐. 5공 6공에 이르러서 정점에 이르게 됩니다.
물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장성 출신이고 군사정권에서
군의 냄새가 안나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다만, 의아하다 못해 코메디라고 보는건
요즘이죠.
개는 원래 밥만 주면 주인을 따릅니다.
헌데. 개가 고양이 또는 쥐가 주는 밥을 받아먹고 있는 꼴이라고 할까요?
보수 단체들을 보면 딱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밥 얻어먹고 용돈 받기 위해서. 군 장성과 영관급 모임이나 그런 단체들까지
머리 조아리며 행동대장도 불사합니다.
수십년 한국군대를 이끌며 나라를 지키던 기개와 자존심이 고작 그거 밖에 안됩니까?
좌파. 좌빨. 빨갱이. 애국하는건 딴나라당을 지지하는거라는 분들.
또는 이명박 대통령 각하에게 한표 행사하셨던 분들.
그냥 무식했노라, 솔직해지면 좋겠습니다.
1. 부자 들이 많이 지지한다는 한나라당 찍으면 나도 부자 될줄 알았다
2. 이명박 후보가 교회 장로라길래. 교회 집사인 나는 믿는 후보를 찍었을 뿐이다.
3. 대기업 사장 출신이라길래 믿으면 경제쯤은 살려줄지 알았다.
자, 빨갱이 때려잡고 세계유일의 분단 & 휴전국가인
한국에서의 국가 통수권자와 <국가긴급회의 소집>시 등장하시는 분들의
이력입니다. 벙커에 숨어서 뭘할까요? 그냥 모이면 막상 아는게 없으니 벙커에서 하는척? 외에 뭐가 있을까요?? - -;
대통령 이명박 (면제)
국무총리 정운찬 (면제)
간첩잡는 국정원장 원세훈 (-_-면제)
안상수 원내대표 (면제)
최시중 (일병귀휴, 아들 면제)
특별보좌관 강만수 (면제)
윤증현 재경부장관 (면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면제)
이만의 환경부장관 (면제)
김경한 법무부장관 (면제)
백용호 국세청장 (이병 소집해제)
김황식 감사원장 (면제)
윤여표 식약청장 (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면제)
원희룡 혁신위원장 (면제)
여러분.
뇌가 있다면 정신 좀 차립시다. 주변에 아직 정신 못차리고
빨갱이 때려잡자는 타령 한다면..
쥐는 고양이가 잡는 것이지. 기도 한다고 잡히는게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 -;
nattylove
댓글 25
한나라당의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국회의원이라 포장하는데..
갈수록 외모는 MB 와 YS 닮아갈뿐
사람들의 기대와는 결과적으로 역주행을 하고 있지요.
저런 분들에게 밀리는 민주당과 야당들도 한심스럽습니다.
최선이냐. 차선이냐의 선택이 아니라,
최악이냐 차악이냐의 정치상황이 참 더럽기도 하구요...
국정원에 계시는 분들. 자존심과 긍지는 최강으로 알고 있는데
국정원장까지 면제자를 모셔야 하다니..
이제 남은건 국방부 장관이 공익출신으로 들어오면 되려나요?
현장에서는 어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 현재 정부와 군 당국은 구조하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막말로.. 군대 끌려가서 죽은 사람만 억울한 꼴입니다.
이러한 현실이니 어느 부모가 자식을 군대에 보내려 할까요??
위의 대통령 및 그 똘마니들처럼 군대 안갔다온 꼴통보수들이 그런 맘을 알까요??
쓰벌MB는 벙커에 짱벽혀 있지 말고.. 그 잘난 보수꼴통들 데리고 바다로 뛰어들어 빨리 구조작업이나 해라..
답답합니다~~
아직 나라는 안팔아먹었자나요 ㅡㅡ;
====> 사실 그 동안 여러사람들끼리 이런식의 농담따먹기를 했었는데요...
이제는 정말..... 무서워져갑니다... 농담이 진담으로 되는건 아닐런지..
아직도 딴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제발 좀 정신 좀 차렸으면 하네요..
군을 통수하시고, 국가 안보 회의를 하시니...
군 기강이 계급도 몰라보는 지경인것은 당연지사라...
하찮은 중령계급장 단 초계함 함장 나부랭이가, 사고 보고를
함대 사령관도 제끼고, 작전사령관도 제끼고, 합참도 제끼고...
직할라인도 아닌 해군참모총장에게 휴대폰으로 보고를 했다는
초딩도 뒹굴며 웃어제끼는 일이 벌어진다는거...
총장이 함장 삼촌이여 뭐여~
아들인 저는 현역을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해병대는 시력때문에 못갔고..
내 미래의 아들이 군대를 간다고 하면
해병대를 보내고 싶을뿐이다..
최소한 개머리판은 어떻게 잡는지 정도는
애비로써 알아야 할 것아닌가..ㅋㅋ
저런 사람들이 위에서 지 몫만 챙기고 있을때, 점점 산소는 없어지고 있었던 거더라구요.
기적이 일어나야 되는데요. 살아만 있어다오를 외치는 그 네들의 부모님의 눈물이 보입니다.
입당해서 군대 얘기 할까봐 겁나서 못 입당 안시키는 거니?
쥐본드 2박스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청와대 착불로 보내야것다....cr
할아버지는 6.25때 상이군경..
아버지는.. 중동가셔서 돈 버신다고 면제, 삼촌은..키때문에 면제..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장남인 관계로....
그래도 전 현역(헌병대) 동생은 ROTC 장교(중위) 출신...
우리 아들도,,, 현역,, 동생 아들도 현역 보내야지유~~~
제발 전쟁만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직 짧게 살아왔지만 우리나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행하신분은 독립투사분들이 마지막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다른인사는 그렇다 쳐도 국정원장은 정말 아니네요...
어른들 말씀에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인간이 된다'
라고하셨죠.....몇몇분들처럼 건강상의 문제나 집안형편상 못가신분들.....분명계십니다...
근데....쩝...꼭 가야할 사람들이 안가니깐
갔다온 사람으로써........나도 내새끼는 능력되면 안보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가봅니다...
전 공군나왔습니다....몇몇분들 공군이 군대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런 사람들보면 저 어깨펴고 다닐수 있겠어요....
나름 30개월했거든요..^^;;
저 넘들은 제발 구석에서 조용히나 앉아있으면 좋겠네요....
사회주의->공산주의->공산당->좌파->빨갱이 요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건 아닐까요?
정치가들이 서로 싸우고 헐뜻어도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국민들과..
정치가들을 다 똑같다고 생각하며 여당과 야당을 한통속이라고 같이 비판하는 양비론의 틀속에서는 더이상 발전이 없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돈없고 빽없으면 가는곳이 군대라고 봐도 좋을듯 .....
저때 방아쇠를 당겼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