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 옆에 바로 병원 이라서  주말이면 병원 주차장도 모잘라서 저희 사무실

근처도  차가 난리 아니거든요 ..

도로 바로 옆에 인도 에다가 그러니까 사무실 벽 바로 앞으로 차를 세로로  주차를 하거든요

사장차 랑 제 차랑 나갈려구 보니까 나가는 입구에 조그만한 마티즈 흰색 차가

입구에 세로 반대 반향으로 약간 이상하게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

나갈려고 보니 옆에는 나무고  반대 옆에는 마티즈 차가   핸들을 꺽어 놔서 바퀴가 바깥으로 튀어 나와있더라구요

나가기도 쫍은 길이라고 생각 해서 내려서 보니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전화를 했더니

받자 마자 바로 끄너 버리더군요 ..

사장이 바빠서 그런지 그냥 그 높은 턱을 살살 브레이크 밟아 가면서 가더군요  

저도  브레이크 밟고 내려 갈라는 찰라에 그사람한테 다시 연락이 왔길레 차좀 ㅃ ㅐ달라고 하고 끄넜드랬죠 ~

몇분 후에 바로 문자오더군요 ㅋㅋ 아침부터 경우 없는짓 한다고 ... 충분히 빠저 나가는 자리인데 무슨 소리냐고 ㅋ

바로 전화 했드랬죠  제차가 좀 커서 그런지 각도가 전혀 안나왔다고 ...

그럼 어떻게 나갔냐고  대뜸 썽질 내면서 쌍욕을 하데요 ㅋㅋ 아주 입에 담지도 못하는 쌍욕을

저도 같이 쌍욕 해줬습니다  말발로는 안지는 성격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라 -_-

rv 차량이면 다냐~ 막 머라 하길래 (이사람은 제차가 병원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인줄 알았던 모양이더라구요 )

ㅈㅁ 그래 너는  ㅈㄱㅌ  마티즈 타고 다녀서 참 좋겠다@@"

아침 부터 주차 떄문에 열받고 ...점심 겸 그냥 퇴근 할려고 집에 왔는데 ..주차 하다가 전봇대 에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표지판을 걸어 놨는데 후진으로 들어 가다가  그 표지판에 차 지대로 긁어 먹음 ㅜㅜ

아 오늘 증말 ㅜㅜ

조용히 집에서 고스덥이나 치고 있어야 될란가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