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휴이(Huey) 작성자 2010.01.13. 13:25

어제 PD수첩 보니까 더 암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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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이[광주] 2010.0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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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은 힘드시죠...ㅠ
저희 형도 서울로 취업해서 서울에 있는데
월세 살다가.. 회사에서 대출받고 이제 전세로 넘어갔는데..
전세값이 또 오를것 같다고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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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쿈 2010.01.13. 13:37

저도 이제 슬슬 결혼할 나이도 됐는데......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전세 들어간다 해도 결혼비용까지 다 합쳐서 1억은 있어야 할텐데, 직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손 빌리기도 뭐하고 결혼만은 어떻게든 제 힘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30살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은데......일단 빚부터 청산해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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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휴이(Huey) 작성자 2010.01.13. 13:43

수도권 및 경기지역에는 미분양/마이너스프리미엄 등등 이런 뉴스에....
집값은 너무 높고........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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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10.01.13. 13:55

원래 이사하면 집값뿐만 아니라,취득세 내고 복비 내고 이러저러 하다 보면
집안 이것저것 설치하고....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집이 생겼잖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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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10.01.13. 14:02

집수리하고 거실과 방에 블라인드 치고 하면.....
생각보다 거금이 듭니다.....그래도 절약하게 되고....
내 집이라 이사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하튼 알뜰하게 저축해서 젊은 나이에 집 사게 된 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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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베어 2010.01.13. 14:06

지방으로 오심 한방에 다해결됩니다.

연봉으로 내집(연식있는 조금 작은평대에 아파트) 살수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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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딱나나라™ 2010.01.13. 14:33

저도 결혼하고 돌된 애기 데리고 이사다니기 힘들어 은행대출로 집을 장만했습니다. 확실히 남의 집에 사는거랑 내집에 사는거랑 차이가 크네요.. 고칠데가 많지만 조금씩 바꿔가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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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akindo 2010.01.13. 14:49

열심히 살고 계시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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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가람대디 2010.01.13. 16:29

그래도 집이 생겼잖아요..^^
전 지금...^^
처가살이하는데.^^
한숨은 제가 나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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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공룡 2010.01.13. 16:58

저지르지 않으면 집장만하기 힘들죠...잘하셨어요...축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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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2010.01.13. 18:16

가람대디님의 댓글... 제가 단 줄 알았습니다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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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大韓™[전주,서부팀] 2010.01.13. 19:09

전 이번에 전세 계약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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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0.01.13. 19:20

ㅠㅠ 저는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어쩔수 없이 팔아버린 제 아파트..후회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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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철(스뽀티찌) 2010.01.13. 19:53

기운 내세요!!저도 곧 그렇게 될거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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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휴이(Huey) 작성자 2010.01.14. 01:35

다들 리플 감사합니다...

제발 우리 회원분들은 다 부자~~~~ 되시기를.....(저도 꼽사리고 부자되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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