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인이 현장 출동하는건 견인차 기사가 달려오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보험영업인의 경우 영업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해당 보험사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개인사업자라고 볼 수 있죠.
과실 비율을 산정할 수 있는 자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해당보험사에 대인과 대물 담당자가 따로 존재할꺼구요. 보험사가 같다보니
내부 손익계산 또는 리스크 때문에 임의적으로 조정을 이야기 한거 같은데요.

<중요한건> 고양이잠님쪽의 책임보험사나 담당자는 딴 생각말고
<자기고객> 입장에서 챙기는게 우선이고 그게 정답입니다.

사고나면 해당 책임보험사 대물(또는 대인) 담당자가 배정되니
그쪽과 이야기후 진행 바랍니다.

해당 보험영업인은 친인척이 아닌 이상, 보험사는 그대로 두더라도
차후 보험갱신때 변경 하는게 좋겠군요.

저번에도 말씀 드렸따 싶이..보험회사 쪾에서 서로 따지겠죠 ..서로 같은 보험 회사다 보니 목소리 큰넘이 이길런지는 몰라도 ...

저도 처음 사고 당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좀 힘있는 보험 회사 만나야 ~ 2대 8나올꺼 9 대 1 까지 만들더라구요 ..

사고 나서 보험 처리 하고 바로 이름 좀 있는 보험 회사로 바꿨습니다 ~ 저렇게 말나올까봐 그자리에서 사진 찎고

상대가 영 못미더울 거 같으면 사고 신고 하는게 좋을거 같다라고 ... 상대방은 과태료 4만원 나온다니... 저건 좀 말이 않되는 - -;;;

암튼 자~알 해결 하시길 바라구요 ..이번을 기회로 ...다음에 사고 나면 무조껀 사진 찍고 !!

보험 회사도 중요 하고 ... 내 보험 담당이 얼마나 똒소리 나게 사건 해결 하는지도 알아야 할듯 하네요 ..

저희 엄마 친구 분 (아줌마) 한테 보험 들었다가.. 사건 처리 개판으로 해서 피본..1ㅅ... ㅠ_ㅠ

아버님 치료 잘 받으시고 ~ 해결 잘 하세요 ~^^

저도 그일때문에 고민입니다. 삼성인터넷으로 갈지 아님 그냥가야할지
그분이 이쪽지역의 사고현장 처리하는 분이라서 -솔직히 일처리를 이번처럼 한다면 굳이 비싼돈 들여서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알아듣게 이야기 했는데 죄송하고 이야기 하니깐....

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처음 차 보험을 저희 어머님 과 친분이 있는 아줌마 한테 보험을 들었어요 ~ 만기 되기 전 한 두달 전 정도에 사고가
났습니다 ...
9:1로 제가 1이였는데 ...
사고 나서 전화 하니 저희 보험회사.... 5분이 지나도록 오지도 않고 ..10분이 지나도 안오더군요 ..
상대 보험회사는 한 3분 안에 오신듯 .. 사진 다 찍고 사고 난 이야기 다 하고 렉카차 부터 시작 해서
오실분 다 오시고 ..
차 뺴라고 한걸 제가 저희 보험 쪾에서 와야 한다고 뿌득 뿌득 우기닥 하도 안와서 결국 차 뺐습니다 ..
제옆에 제 남친 하고 남친 후배가 타고 있었는데 ... 보험 아줌마가 무조껀 다 같이 입원 하라고 해서 다같이 입원했어요
이 두분은 뭐 솔직히 많이 다치지도 않고 .. 해서 입원한지 4일 만에 상대 보험 회사랑 합의 보고 퇴원을 하고
저는 좀 입원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좀 다쳐서 - -;;

나중에 알고 보니~ 이두분 보험 처리 한게 저한테 보험 할증이 붙는다고 하더군요 ...초보가 뭘 알겠습니까 ~
이것도 상대 보험회사분이 오셔서 자세 하게 알려주신겁니다

이 사실 알고 남친이 좀 화를 내더라구요 차라리 이럴거 같았으면 무작정 입원 안하는거였다고 ..
일 때문에 바쁜데도 어쩔수 없이 입원 하긴 했다만.. 검사만 받아도 될꺼슬...


대물 처리도 뭐 저한테 어떻게 처리 한다...대인 처리도 어떻게 처리 한다 라고 입원한지 2주가 되도록 연락 한번 없다가
나중에 다 처리를 하고 통보를 하길래 제가 막 머라고 했거든요 ...

보험 가입 시킨 이 아줌마도 병원에 입원 하라고만 하지 일 처리 어떻게 한다라고 이야기도 안해주고 ...
대인 도 그렇고 대물도 그렇고 ...

오히려 상대편 보험 회사 쪽에서 오셔서 어떻게 처리 하며 어떻게 될꺼라고 상세히 설명 해주고 가면서 웃더라구요 ...

퇴원 하고 나서 전주지점 담당자 한테 전화 해서 막 퍼부었더니 그떄서야 대인 하고 대물 담당 오셔서
죄송하다고 ... 쯥..

그리고 바로 갱신 할때가 됐는데 그 아줌마 연락 엄청 나게 오더군요 .. 보험 끝나 간다고 ...

엄마 아시는 분이라 말은 못하고 ~ 그냥 남친 이 보험한다고 그짓말 하고 딴쪾으로 갈아 탔어요 ...

보험 비교 해보니 가격이 그 아줌마네 쪽 보험 이랑 지금 들고 있는 가격이랑 비슷 하길레 아줌마 저버리고 지금 들고

있는 걸로 왔네요 ....

차보험이~ 이렇게 중요 한지 진짜로 ㅃ ㅕ저리게 ㄲ ㅐ달았습니다 ~!!

회사도 중요 하지만 나를 책임질 당담자 또한 얼마나 책임감 있는지도 봐야 할거 같더라구요 !!

네 콩자야님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이분이 지난번에 다른 회사랑 붙었을땐 정말 일을 잘 처리했거든요
이번엔 같은 회사니깐 적극적으로 일처리를 안 한것 같더라구요
딱히 여기 주위에 일처리 잘하는 분이 딱히 없거든요 아직 몇 달 남았으니깐 좀더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예전에 제 매형도 지방 국도 커브길에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중앙선이 있는 국도지만 커브길에는 중앙선이 없는 지점이었고, 티코를 운행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운전미숙으로
차선 가운데로 주행해 오다 사고가 났습니다. 매형은 커브길이다 보니 뒤늦게 차량을 발견하여, 미처 피하지 못한
상황에 그만 추돌한거죠.
보험처리 결과 제 매형도 과실이 잡히더군요...
정가운데로 돌진해오는 차량을 어떻게 피하라는 건지 원...
커블길옆은 절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