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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암 병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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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께서 갑상선암 때문에 오늘 입원 하셨습니다. 수술날짜는 내일이고요~~

어머니랑 아버지랑 상담 받으러 간사이에 무거운 기분 떨치려 스포넷에 들어 왔네요~~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꼭 완치 하실수 있도록 스포넷 횐님들 잠시나마 응원 부탁드릴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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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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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이[광주] 2009.12.03. 16:22
어머니께서 빠른 쾌유 있으실거에요.. 너무 큰 걱정하지마세요...용기잃지 말고 화이팅!!!
[서경]tc공그리 2009.12.03. 16:23
갑상선 암은 비교적 치료가 쉬운 암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해랑사 2009.12.03. 16:24
힘내세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일단 암은 수술을 해봐야 알수있죠.. 수술을 해서 조직검사를 해봐야 암의 진행상태가 나오니까요.. 초기암이여야 할텐데요.. 진행된 암이라면 앞으로 힘들날들이 많을겁니다.
[경]개코도 2009.12.03. 16:25
네~ 갑상선 암은 치료가 쉽고 완치률도 많이 높다고 하네요^^ 걱정하시 마시구요~ 힘내세요~
참 저희 친구 어머니도 갑상선 암때문에 수술하시군~ 일상과 똑같이 일도 하시고 놀러도 다니시고~
잘~ 계시네요^^
[전]앙뜨레[목포] 2009.12.03. 16:27
얼마전 저희 아버지 위암 3기 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의학 기술이 발달하여 수술하고 3주만에 퇴원하시고 요즘 식사조절 하시고 운동하시면서 예전 건강 찾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꼭 쾌차 하실걸로 믿습니다 화이팅~~!!
[경]쿵푸TG 2009.12.03. 16:34
힘내세요!! 꼭 완치하실수있을꺼예요..의학기술이 좋아졌잖아요^^
[경]캐간지 2009.12.03. 16:50
별탈없이 툭툭 털고 일어나실겁니다~! 힘내시고 기죽어 있지 마세요~!
profile image
넉울-_-v 2009.12.03. 16:51
이럴때 일수록 가족이 더 힘을 내야죠.
쾌차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profile image
[서경]닭발 2009.12.03. 16:54
힘내세요~!!
짐승님의 간절한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꺼에요~!
[서경]와락 2009.12.03. 16:54
갑상선 암은 요즘은 거의 완치되요...너무 걱정마세요~~^^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서경]개코 2009.12.03. 16:56
치료 받으시는 어머니가 항상 밝은 생각을 하시도록
옆에서 열심히 간호하고 힘을 보태드리세여~
환자의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합니다 ~
좋은 결과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서경]Red-S40G 2009.12.03. 17:08
수술 잘 끝나시고~ 좋은 결과로 쾌차 하실겁니다 ^^ 힘내세요!!
[경]장짱구 2009.12.03. 17:15
쾌차하실껍니다...좋은 일들만 앞으로 쭈욱~~~~~~~~~~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9.12.03. 17:18
다행입니다. 갑상선은 완치율도 높고 암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놈에 속하니
힘내시고 어머님도 안심시켜 드리세요!!!

아자아자~~!!
석산 2009.12.03. 17:24
갑상생암은 이제 암 취급(?)도 안합니다.
기냥(?) 걱정하지 마시고.....수술도 간단(?)합니다. 시간은 약 3시간 걸리지만....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후에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글 올려 주세요.
아는 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석산 2009.12.03. 17:29
Tip하나 더....
수술 후 목이 아프니...맛있는 아이스크림 준비해 주세요.....
음식도 전부 차게 나옵니다.
석산 2009.12.03. 17:33
Tip하나 더....
수술 후 상처에 흉터 관리(제거?)하는 약은 매일 꼭 바르시면 흉터가 많이 없어집니다.
약 10일 후터......
석산 2009.12.03. 17:41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수술 후 약 2~3개월 후 방사선 치료(아주 간단 알약 하나 먹음) 하신다면 연락주세요....
약 한달전부터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데, 음식이 조금 까다롭습니다(요오드 안들어간 음식만 먹음).
음식(반찬)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 알려드릴께요....
profile image
[강원]T-가이 2009.12.03. 17:45
잘되실꺼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편안히 있으면 될꺼예요~~
6층남자 2009.12.03. 17:47
힘내세요~~
그다지 위험한 암이 아니니까...얼른 수술하고 빨리 쾌유하시길 빌게요~~
석산 2009.12.03. 17:51
수술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애처롭다고 못 움직이게 하지 마시고.......그냥 본인이 다 움직이게 하세요.....
움직이지 않으면....운동하지 않으면.....
절대 도움이 안됩니다. 많이 움직이세요....
[경]따옥 2009.12.03. 17:54
저희 어머니도 올해 초에 수술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간 떨리고 불안한데....생각보다 금방 괜찬아지시더라구요...
근데...어머니가 처음 수술 받으시는 거라서 마니 무서워하셔서...완쾌가 되어도 우울증이 올수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수술 후 관리를 더 잘해야된답니다....

수술 깔끔하게 잘 되실껍니다...너무 걱정하지 말고 수술하러 들어가실 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세요~~
짐승 작성자 2009.12.03. 18:31
회원님들 감사합니다~~정말 힘이 많이 나네요~~도움도 많이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기분이 한껏 맑아 지네요 감사드립니다.
profile image
[전]티지재원[RM] 2009.12.03. 18:34
그나마 갑상선이라니 다행입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옆에서 잘해드리세요!
profile image
[서경]톰스톤 2009.12.03. 18:59
주위에도 같은 수술하신분이 있으신데 수술후 말하는데 조금 힘들어 할뿐.,,, 다른 암과 비교해선 아주 많이 힘든건
아니라고 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조금만더 힘내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profile image
[경]밴 2009.12.03. 20:13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profile image
[서경]지기 2009.12.03. 20:28
수술 잘 될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꼭 잘 될겁니다. 앞으로 회복에만 신경쓰시면 될듯...^^
[서경]미카엘 2009.12.03. 20:49
암도 충분히 극복가능한 병입니다...
제 조카도 저희 큰아버지도 모두 극복하셨습니다...
반드시 완치되실겁니다.. 힘내세요...
profile image
(경)아령이아빠 2009.12.03. 21:34
저도 어머님께서 2년전에 수술하셨습니다..
지금 아주 건강하십니다.^^

잘될테니 용기내세요~~

수술들어가시기전에 어머님 손 꼭 잡아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요..^^
[경]로또 2009.12.03. 21:51
좋은결과가 꼭있으실겁니다...힘내세요!!화이팅
[서경]라쥬 2009.12.03. 22:11
응원합니다.
님의 어머님께 좋은 결과 부탁드린다고 제가 믿는 분에게 기도드렸습니다.
힘네세요.
[경]휘잉 2009.12.03. 23:49
힘내세요`~~
좋은 결과과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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