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다이(?) 후기 라프혼 달다 ㅜㅜ
- [서]꾸미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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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첫 다이(?)를 시도했습니다.
누구나 다한다는 라프 혼 갈기,,
대우부품점가서 미리 구해놓은 라프혼.. 날도 그리 춥지 않기에 더 춥기전에 할자 라는 생각에 일을 저질렀습니다.
횐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순서, 방법 머릿속에 저장하고 시이작~
그릴 가드(?), 그릴 나사까지는 어떻게 잘 풀었습니다. 혼 선도 약간의 삽질끝에 분리
이제 혼마 탈거후 장착하면 끝..이런..혼을 탈거 못하겠더군요. 장비라고는 몽키하나와 철물점에서 사온 주먹드라이버
몽키가 안들어가네요..ㅠㅠ
일은 벌렸고 마무리는 해야겠고..어쩔수없이 그릴 덜렁덜렁 매단체 카센터 갔다왔습니다.
혼 탈거후 라프혼 장착 그리고 공임비 만원..-.-
나머지야 풀어놓은 나사만 다시 조이면 되는 것이라 다시 집으로 ㄱㄱ
주차하고 뚜껑열고 마무리 작업. 이런 ㄷㄷ...나사하나를 덜 조였는지 틱~하는 소리와 함께 본넷바닥으로
모습을 감추더군요..에효..10분간 찾아본다고 뻘짓하다 포기하고 그리 중요한 위치(왼쪽상단 바로 아래 두번째나사)
가 아니라며 애써 자위하며 남은 나사라도 조이자 하고 다시 시작..
아 된장..오 마이갓..oTL..ㅠㅠ 이번엔 제 뚜겅이 열리더군요.
왼쪽상단 나사 조이다가 그만 드라이버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 달래고 달래서 다시 카센터 갔습니다. 다이한다고 뻘짓하다가 카센터나 들락거리고 참 민망하더군요..
자석붙은 긴 대 하나주더니 한번 찾아보라더군요. 그래도 못찾으면 리프트 타기로 하고 열심히 뒤졌습니다.
드라이버는 꺼냈으나 나사는 안나오더군요. 나사를 풀긴 풀었는데 다시 조이는건 쉽지가 않더군요.
카센터 직원에게 좀더 작은 드라이버 있나 물어보니 없다면서 기계조여주더군요.고맙습니다 연발.^^;;
그릴 마무리하고 그릴가드(?) 몽키로 조이고 있는데 카센터직원이 안스러웠는지 역시나 기계로 조여주고 가네요..쩝...
그렇게 나사하나 잊어먹고 라프혼 다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이아닌 다이에 삽질과 안사람의 그 눈빛 -.-;
나사와 드라이버 찾는다고 팔뚝에 긁힌 자국과 지금도 본넷바닥을 뒹굴고 있을 나사 하나와 구멍빈 그릴, 조금은 우렁찬 혼 소리가 첫 다이(?)의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네요.
이상 첫 다이(?) 후기였습니다. 혹시라도 혼 다이하실분 계시면 몽키 보다는 스패너 사용하세요.
누구나 다한다는 라프 혼 갈기,,
대우부품점가서 미리 구해놓은 라프혼.. 날도 그리 춥지 않기에 더 춥기전에 할자 라는 생각에 일을 저질렀습니다.
횐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순서, 방법 머릿속에 저장하고 시이작~
그릴 가드(?), 그릴 나사까지는 어떻게 잘 풀었습니다. 혼 선도 약간의 삽질끝에 분리
이제 혼마 탈거후 장착하면 끝..이런..혼을 탈거 못하겠더군요. 장비라고는 몽키하나와 철물점에서 사온 주먹드라이버
몽키가 안들어가네요..ㅠㅠ
일은 벌렸고 마무리는 해야겠고..어쩔수없이 그릴 덜렁덜렁 매단체 카센터 갔다왔습니다.
혼 탈거후 라프혼 장착 그리고 공임비 만원..-.-
나머지야 풀어놓은 나사만 다시 조이면 되는 것이라 다시 집으로 ㄱㄱ
주차하고 뚜껑열고 마무리 작업. 이런 ㄷㄷ...나사하나를 덜 조였는지 틱~하는 소리와 함께 본넷바닥으로
모습을 감추더군요..에효..10분간 찾아본다고 뻘짓하다 포기하고 그리 중요한 위치(왼쪽상단 바로 아래 두번째나사)
가 아니라며 애써 자위하며 남은 나사라도 조이자 하고 다시 시작..
아 된장..오 마이갓..oTL..ㅠㅠ 이번엔 제 뚜겅이 열리더군요.
왼쪽상단 나사 조이다가 그만 드라이버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 달래고 달래서 다시 카센터 갔습니다. 다이한다고 뻘짓하다가 카센터나 들락거리고 참 민망하더군요..
자석붙은 긴 대 하나주더니 한번 찾아보라더군요. 그래도 못찾으면 리프트 타기로 하고 열심히 뒤졌습니다.
드라이버는 꺼냈으나 나사는 안나오더군요. 나사를 풀긴 풀었는데 다시 조이는건 쉽지가 않더군요.
카센터 직원에게 좀더 작은 드라이버 있나 물어보니 없다면서 기계조여주더군요.고맙습니다 연발.^^;;
그릴 마무리하고 그릴가드(?) 몽키로 조이고 있는데 카센터직원이 안스러웠는지 역시나 기계로 조여주고 가네요..쩝...
그렇게 나사하나 잊어먹고 라프혼 다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이아닌 다이에 삽질과 안사람의 그 눈빛 -.-;
나사와 드라이버 찾는다고 팔뚝에 긁힌 자국과 지금도 본넷바닥을 뒹굴고 있을 나사 하나와 구멍빈 그릴, 조금은 우렁찬 혼 소리가 첫 다이(?)의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네요.
이상 첫 다이(?) 후기였습니다. 혹시라도 혼 다이하실분 계시면 몽키 보다는 스패너 사용하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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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사 2개 빠뜨렸습니다.. 나중에 오일갈때 찾아야쥬 ㅠㅠㅋ
수고하셨습니다....다음 다이는 성공 하실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 에큐스혼 다이하는데 그릴분해때문에 많이 애 먹었어요;;(08형)
다이 시간이 4시간은더 걸렸었던거 같아요;;
다이 시간이 4시간은더 걸렸었던거 같아요;;
공구가 없으면 정말 쉽지 않은 다이죠~
저두 손에 기스 다 났어요 나사 빠뜨려 먹고...
장갑끼고 손집어 넣으면 이건...나사를 못찾으니 어쩔수 없이 장갑벗고 찾게 되고;;
공구없는 초보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다이는 아닌것 같습니다...저두 완전 초보라;;
혼다이에 비해~오토폴딩이나 후진 깜박이 다이가 훨씬 쉬워요...
저두 손에 기스 다 났어요 나사 빠뜨려 먹고...
장갑끼고 손집어 넣으면 이건...나사를 못찾으니 어쩔수 없이 장갑벗고 찾게 되고;;
공구없는 초보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다이는 아닌것 같습니다...저두 완전 초보라;;
혼다이에 비해~오토폴딩이나 후진 깜박이 다이가 훨씬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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