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는 답이 없어유~~
- [경]민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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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윗집에 이사를 온다고 인테리어 공사를 합니다. 아침 6시...혹은 휴일 아침 6~7시...
이사 오기 전날에는 아침 일찍 와야 된다고 10시가 넘었는데 집치운다고 난리더군요..
잠 자다가 너무 시끄러워 일어나서 올라가서 화도 안내고 낮에는 그래도 밤에는 조금 조용히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1달된 아이도 있고...부탁 드렸더니...첨 보는 저보고 너무 민감하다고 정신병원 가봐랍니다..
조금 열등감이 있어보이는 40대후반 아주머니랑 아저씨였지요...내가 내돈주고 아파트 사왔는데 왜그러냐고
내집에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고...늦둥이가 있는지 2살이더군요...
자기 자식은 집에서 안뛰게 하고 싶지 않답니다...큰 자식은 대학생이라는데...
하도 의이가 없어서 화도 안나서 피식 웃었더니만 자기를 비웃는답니다...
그러구 문은 닫아 버리더군요...그리고 한달... 저번주 일요일 아침 6시부터 못질...밤 10시 못질..
어제 저녁 11시에 톱질... 아기도 놀라서 깨서 울고;;;;
신생아만 없다면 한 번 싸워보겠구만...집팔고 이사를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들 층간소음 해결하시나요..?
이사 오기 전날에는 아침 일찍 와야 된다고 10시가 넘었는데 집치운다고 난리더군요..
잠 자다가 너무 시끄러워 일어나서 올라가서 화도 안내고 낮에는 그래도 밤에는 조금 조용히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1달된 아이도 있고...부탁 드렸더니...첨 보는 저보고 너무 민감하다고 정신병원 가봐랍니다..
조금 열등감이 있어보이는 40대후반 아주머니랑 아저씨였지요...내가 내돈주고 아파트 사왔는데 왜그러냐고
내집에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고...늦둥이가 있는지 2살이더군요...
자기 자식은 집에서 안뛰게 하고 싶지 않답니다...큰 자식은 대학생이라는데...
하도 의이가 없어서 화도 안나서 피식 웃었더니만 자기를 비웃는답니다...
그러구 문은 닫아 버리더군요...그리고 한달... 저번주 일요일 아침 6시부터 못질...밤 10시 못질..
어제 저녁 11시에 톱질... 아기도 놀라서 깨서 울고;;;;
신생아만 없다면 한 번 싸워보겠구만...집팔고 이사를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들 층간소음 해결하시나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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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바탕했었지만... 답이없더라구요... 올라가서 머라고 하니깐 저보고 이사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이야기를 섞어 봤자소용없겠다해서 그냥 참고 사네요..ㅠ.ㅠ 맘같아서는 그집을 다엎어버리고싶지만...부모님께서 하지말라고해서 그냥 참죠..ㅜ.ㅜ
스트레스 말로 표현 못해서 아마 그냥 참고 사시기는 힘드실겁니다.
본인 소유집이시면 요즘 층간소음 방음 업체들이 잘 되어 있어서
그거 하면 좋아진다고 하네여....
본인 소유집이시면 요즘 층간소음 방음 업체들이 잘 되어 있어서
그거 하면 좋아진다고 하네여....
층간소음에는 별다른 방법은 없는듯합니다...
저희도 아파트이사와서 지대로 소음즐기고있네여.ㅠㅠ
처음 한두번은 좋게얘기했는데...
이젠포기하고사네여... 그냥 그러려니하고살고있습니다...
저희도 아파트이사와서 지대로 소음즐기고있네여.ㅠㅠ
처음 한두번은 좋게얘기했는데...
이젠포기하고사네여... 그냥 그러려니하고살고있습니다...
ㅋ... 그거 방법없습니다...
그 집 위층으로 이사가서 뛸수도 없고...
참... 개념있는 이웃 만나는것도 복이지요...
그 집 위층으로 이사가서 뛸수도 없고...
참... 개념있는 이웃 만나는것도 복이지요...
층간소음에는 별다른 방법은 없는듯합니다...
저희도 아파트이사와서 지대로 소음즐기고있네여.ㅠㅠ
처음 한두번은 좋게얘기했는데...
이젠포기하고사네여... 그냥 그러려니하고살고있습니다...
저희도 아파트이사와서 지대로 소음즐기고있네여.ㅠㅠ
처음 한두번은 좋게얘기했는데...
이젠포기하고사네여... 그냥 그러려니하고살고있습니다...
집 천정이나 벽을 쾅쾅..ㅡㅡ;;
천장에 우퍼를 설치해서 지향성 저음으로 괴롭히세요....^^;;;;
새벽마다 천장에 대고 망치질 몇번하세요~~
한판하세요. 그거 어떻게 참고살아요..에혀
저도 전에 그랬지만 정말 답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런식의 대응이면 정말이지 박살내줘야죠..
요샌 층간소음때매 완충재도 넣고 하지만 아직도 그닥 믿을만하지않죠. 서로 조심하는수밖에 없는뎅...
-이럴땐 정말 아파트 잘 그리고 싶은데 현실은 원가절감 ㅡ,.ㅡ;;
저도 전에 그랬지만 정말 답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런식의 대응이면 정말이지 박살내줘야죠..
요샌 층간소음때매 완충재도 넣고 하지만 아직도 그닥 믿을만하지않죠. 서로 조심하는수밖에 없는뎅...
-이럴땐 정말 아파트 잘 그리고 싶은데 현실은 원가절감 ㅡ,.ㅡ;;
ㅎㅎ 아직 이사 온 지 얼마 안되서 인테리어 할게 잇겟죠~~
조금만 참아보세요~~^^
마무리가 되가면 안그렇겟죵~~ㅎㅎ
조금만 참아보세요~~^^
마무리가 되가면 안그렇겟죵~~ㅎㅎ
저희 사무실 직원분은 윗층에서 시끄럽게 하니깐 젤 꼭대기층으로 이사갔다고 합니다..수능보는 딸이 있어서....저희 집(관사)도 윗층에 젊은 사람들이 살아서 맨달 술판벌입니다....또 옆집은 무슨 티비를 그리 크게 틀어놓는지....복도에 지나가면 티비소리가 들릴정도네요...두번 말했는데 안통합니다....싼맞에 사는...질이 낮은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라.....주차는 거의 3중주차에 새벽마다 관리실에서 차빼라고 방송합니다..이거 미칩니다...차에 번호라도 남겨놓든가...전화하면 전화라도 받던가.....
윗집의 윗집분들과 좀 친해놓으세요....
그리고 그분들과 가끔씩 다과도 즐기시구요...
좀 많이 친해지시면 밤에 한잔씩 즐기시면서요....
새벽쯤에 한번씩 뛰어주는겁니다..
자기들도 당해봐야만 알게됩니다...
눈에는눈 이에는 이...........
그리고 그분들과 가끔씩 다과도 즐기시구요...
좀 많이 친해지시면 밤에 한잔씩 즐기시면서요....
새벽쯤에 한번씩 뛰어주는겁니다..
자기들도 당해봐야만 알게됩니다...
눈에는눈 이에는 이...........
주택법상 층간소음관련 규정은 있으나 제재규정이 없어 무용지물이지요.
몇일 더 기다려보시고...윗층이 생각 있으신분들이면 조용해지것이고..아니면 그때는...
조용히 증거확보하셔서 민사로 해결하시는게 빠르겟네요...
괜히 여기저기 민원넣어봣자 해결이 안되요..
몇일 더 기다려보시고...윗층이 생각 있으신분들이면 조용해지것이고..아니면 그때는...
조용히 증거확보하셔서 민사로 해결하시는게 빠르겟네요...
괜히 여기저기 민원넣어봣자 해결이 안되요..
윗집에서 내려오는 배수관 파이프를 막아버려요 그러곤 한 일주일 여행 ㄱㄱㅅ
윗집 배수로 공사는 아랫집의 양해를 얻어 아랫집 배수관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허가 안해주면 똥쥴 좀 탈거입니다.ㅋ
윗집 배수로 공사는 아랫집의 양해를 얻어 아랫집 배수관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허가 안해주면 똥쥴 좀 탈거입니다.ㅋ
저같은 경우 몇번 올라가서 살벌해 졋거든요... 애기도 없어요... 어른이 이러니 무개념이더군요.. 열받아서 그집 차에 낚서질 했어요..양심에 가책을 느껴지만 ... 너무 심할때는 위층의 유선 단자함이 울집에 있어서 그냥 끈어놓고..잠잠해지면 다시 붙쳐줍니다.. 계속 끈어 놓으면 유선 설비기사가 와서 다시 복구하기때문에..적당히 붙쳐다 때 놓고해요..
저도 처음에는 조용히 말하고 양해도 부탁드렸지만, 무개념으로 나와서 저도 무개념으로 해주고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조용히 말하고 양해도 부탁드렸지만, 무개념으로 나와서 저도 무개념으로 해주고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많이 소음에 시달리고 계시는군요;;;;
싸울까도 생각해봤지만 싸우면 너무 크게 싸우는지라 집사람도 참아라고 합니다... 아기도 있고...
어제 밤에는 무슨 집들이를 하는지 출장뷔페 불러서 날리를 치더군요;;
근데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것도 없고;;; 밤 늦게 놀고 새벽 1시가 넘도록 물틀어 놓고 쿵쾅거리며
집을 치우더라는;;
잠도 몬자고 출근했어유~~~ ㅡ,.ㅡ;;;
싸울까도 생각해봤지만 싸우면 너무 크게 싸우는지라 집사람도 참아라고 합니다... 아기도 있고...
어제 밤에는 무슨 집들이를 하는지 출장뷔페 불러서 날리를 치더군요;;
근데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것도 없고;;; 밤 늦게 놀고 새벽 1시가 넘도록 물틀어 놓고 쿵쾅거리며
집을 치우더라는;;
잠도 몬자고 출근했어유~~~ ㅡ,.ㅡ;;;
전 지금 1년넘게 참고 산답니다 언젠가는 한바탕 할라고 벼르고 있는중입니다 새벽까지 쿵쿵 거리며 사는 개념없는 인간들이 윗층에 산다는것 정말 고달픈 일이죠
별다른 답이 없습니다. 정중하게 항의해도 더 난리 피우는 경우가 많구요.
그게 아래층 입장 안되면 모르는거죠. 자기 중심적인 윗집 만나면 아주 피곤해집니다.
천정에 우퍼 두개 붙히고 맞대응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요..
전 그냥 1년만에 옆동으로 이사 갔습니다. - -;;
그게 아래층 입장 안되면 모르는거죠. 자기 중심적인 윗집 만나면 아주 피곤해집니다.
천정에 우퍼 두개 붙히고 맞대응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요..
전 그냥 1년만에 옆동으로 이사 갔습니다. - -;;
저도 윗층에 또라이 한 번 만나서 결국 이사했습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
이사한 뒤에 음식물쓰레기나 똥테러 한 번 해줄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미루다가 마음이 약해져서 그만뒀습니다.
그 당시에 윗층에 아이들 뛰고 아줌마 쿠당탕거리고 아랫집은 일주일에 2-3번 새벽에 술먹고 울고불고 싸우고
아랫집은 새벽에 못 참아서 창문 열고 욕하면서 칼 들고 내려간다니까 다음부터는 좀 조용해지더군요.
저도 처갓집에서 잠자고 천정에 스피커 붙이고 동요 크게 틀어놓고 했는데 별 소용없더군요.
스피커 성능이 좋은 것으로 해야 할겁니다. 그 사이에 오니 옆집에서 올라가서 윗집과 싸우고 있더라는....
지금 이사한 집은 그나마 아줌마 쿵쿵 걷는 소리는 들리지만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오히려 애가 생겨서 조심시키고 있지만 아랫집이 걱정입니다.^^
이사한 뒤에 음식물쓰레기나 똥테러 한 번 해줄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미루다가 마음이 약해져서 그만뒀습니다.
그 당시에 윗층에 아이들 뛰고 아줌마 쿠당탕거리고 아랫집은 일주일에 2-3번 새벽에 술먹고 울고불고 싸우고
아랫집은 새벽에 못 참아서 창문 열고 욕하면서 칼 들고 내려간다니까 다음부터는 좀 조용해지더군요.
저도 처갓집에서 잠자고 천정에 스피커 붙이고 동요 크게 틀어놓고 했는데 별 소용없더군요.
스피커 성능이 좋은 것으로 해야 할겁니다. 그 사이에 오니 옆집에서 올라가서 윗집과 싸우고 있더라는....
지금 이사한 집은 그나마 아줌마 쿵쿵 걷는 소리는 들리지만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오히려 애가 생겨서 조심시키고 있지만 아랫집이 걱정입니다.^^
근데 저에 비해서도 윗집은 정말 무개념 또라이네요. 저는 못했지만 할 수 있는거 해서 스트레스라도 푸세요.
아파트라면 옆집에서도 벽 타고 소리가 많이 들려서 화가 많이 났을테니 연합전선도 괜찮습니다.
아파트라면 옆집에서도 벽 타고 소리가 많이 들려서 화가 많이 났을테니 연합전선도 괜찮습니다.
저도 옛날에 윗집 소음 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소음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윗집에 꼬마애 둘을 키우는데 얼마나 뛰어다니는지 그 집하고 엄청 싸웠네요 결국엔 그 사람들이 이사갔어요 올레~ 애기들 맘껏 뛰어 놀수 있는 그런 곳으로 이사간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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