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액이나 복분자주를 칵테일로
- [서경]팬케이크™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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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라클님표 복분자액을
한 사봤는데요. 제가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술도 좋지만 액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술도 직접 정읍에서 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신
복분자로 담으신 거라 맛도 무척 좋답니다.
직접 만드신 거라......시중에 파는 것과는 달리
진하고 향도 좋아요....
그런데, 액이 더 좋을 듯 해서요.
이번엔 진액을 사봤어요. 진액은 술이 안 들어가고
복분자를 매실진액처럼 설탕을 넣어
발효시켜 액을 낸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하루 후에 뚜껑을 열라고 해서
이틀 지난 오늘 뚜껑을 열어 봤더니요.
진하게 발효된 진액이 정말 굿입니다.
컵에다가 액을 1/10 정도만 넣고 생수를 부어봤어요.
상큼하니 아주 좋아요.
진한 검자주빛의 색깔과 복분자향 말고는 맛이 밍밍한 게
정말 좋으네요. 물을 적게 넣으면 맛이 달 것 같아요.
제가 진액맛을 못봣지만, 매실액처럼 설탕발효 시킨 것
액이 아닐까 해요.
혹 단 맛을 좋아라 하심
물을 적게 붓거나, 시럽이나 꿀을 첨가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 것을 싫어하는 지라
많이 희석해서 음료수 같이 시원하게
마시니 좋으네요....
술을 싫어라 하심...술보다는 액이 훨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복분자술은요. 하루에 부어라 마셔라 쫑내는 것보단
약처럼 소주잔으로 하루에 1-2잔씩 장복하는
것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뭐든지 약이 되려면 6개월 이상은 장복해야 될 듯 합니다.
●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사이다나 소다수나 페리에 같은 탄산류
혹은 오렌지 쥬스나 레몬즙을 넣어 섞어서
적당히 칵테일을 해서 희석해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오늘 송파 문정동 GS마트에 갔더니
고창 복분자주 판매를 하면서 칵테일로
시음을 하더라구요. 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복분자주와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넣고 시원하게 해서 한 잔씩 주는데
정말 상큼하고 알콜맛도 덜 나고 좋더라구요.
물론 술꾼이시라면 반주 겸 1-2잔 드심 좋구요.
●술을 싫어라 하심, 얼음에 생수를 넣어서라도 칵테일을
드심 좋을 듯해요. 칵테일이 별 거 아니잖아요.
소주에 레몬즙이나 오이즙만 갈아넣어도
칵테일일 되는 거잖아요. 내일은 액에다가
페리에를 넣어서 함 탄산으로 만들어 봐야 겠어요.
●복분자액으로 만든 진액쥬스를 마시니
왠지 기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몸에 좋다는 블루베리와
가장 가까운 게, 가지(채소)라고들 하는데, 과일로 따져 보자면
같은 산딸기류인.....복분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왕 사실 거라면 회원님들 농사 지으신 것 사드림
믿을 수 있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 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복분자로 건강을 챙깁시다요...
[서경]팬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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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가면 복분자 액기스가 간혹 이더군요 가끔 장모님이 우유에 타서 주시면 색깔도 딸기우유?! 색깔에 맛도 좋더군요
복분자와 설탕 1:1 비율로 만들어서 그런지 단맛이 강해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질리더군요 우유에 믹스해서 먹어도 맛도
건강도 좋더라고요~
복분자와 설탕 1:1 비율로 만들어서 그런지 단맛이 강해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질리더군요 우유에 믹스해서 먹어도 맛도
건강도 좋더라고요~
아하! 톰스톰님 말씀처럼....복분자액도..매실액처럼 설탕을 1:1로 만드나 보네요....
저도 매실은 30키로 사서 설탕으로 액을 만들어 놨는데.............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우유에도 함 섞어 볼게요. 물을 10배 이상 넣으니....
단맛이 없이 상큼합니다......
저도 매실은 30키로 사서 설탕으로 액을 만들어 놨는데.............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우유에도 함 섞어 볼게요. 물을 10배 이상 넣으니....
단맛이 없이 상큼합니다......
처가에서 담궈놓은 넘으로 10L짜리 병을 구해주셨는데
액기스는 내려서 어머님께 상납하고
술을 부어 복분자주로 만들려고
35%짜리 과실주용 소주를 구해 부어넣고 3주만인가 맛볼려고(성질이급해서리...ㅋㅋㅋ)
맥주잔에 한잔부어 시음하였더니만
한잔에 훅~갔습니다...^^
간만에 느껴본 35%의 위력!!!
액기스는 내려서 어머님께 상납하고
술을 부어 복분자주로 만들려고
35%짜리 과실주용 소주를 구해 부어넣고 3주만인가 맛볼려고(성질이급해서리...ㅋㅋㅋ)
맥주잔에 한잔부어 시음하였더니만
한잔에 훅~갔습니다...^^
간만에 느껴본 35%의 위력!!!
ㄱ ㅐ란님!
변기 뚜껑 뚫는 것 아니신지 걱정됩니다.
기분상인지 몰라도, 매실액도 제가 직접 만든 액으로...쥬스 만들어 먹으니 혹했지만..
복분자액으로 쥬스 만들어 마시니 정말 기분이 뿅 갑니다.......
변기 뚜껑 뚫는 것 아니신지 걱정됩니다.
기분상인지 몰라도, 매실액도 제가 직접 만든 액으로...쥬스 만들어 먹으니 혹했지만..
복분자액으로 쥬스 만들어 마시니 정말 기분이 뿅 갑니다.......
팬케이크님~!
오타인지 알지만
저는 적어도 변기 뚜껑을 열고 볼일을 보는 문명인입니다...ㅋㅋㅋ
오타인지 알지만
저는 적어도 변기 뚜껑을 열고 볼일을 보는 문명인입니다...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타입니다...원래 복분이 요강 뒤짚어 엎는다는 의미라고 하죠.
오늘 아침에도.....복분자 쥬스 한 잔....시원하고 상큼하네요...
매실쥬스보단 복분자 쥬스가 낫네요...
오타입니다...원래 복분이 요강 뒤짚어 엎는다는 의미라고 하죠.
오늘 아침에도.....복분자 쥬스 한 잔....시원하고 상큼하네요...
매실쥬스보단 복분자 쥬스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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