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美 워싱턴포스트에 동해광고…김장훈 “두려울 일 없다”
- [서경]블랙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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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동해 관련 전면광고가 실렸다.
가수 김장훈과 성신여대 서경덕 객원교수와 함께 워싱턴포스트 12일자에 ‘워싱턴포스트의 실수(Error in WP)’라는 제목으로 15면에 전면광고를 실었다. 이는 지난달 워싱턴포스트에 게재된 한반도 관련 기사에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된 것이 ‘East Sea’(동해)가 옳다고 지적하는 그림을 선명하게 넣었다.
광고 하단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2000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에 존재하는 독도 또한 한국의 영토로 인정받았다. 이 사실은 누구도 바꿀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라고 밝혔다.
또 마지막 문단에는 “전 세계가 인정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인 워싱턴포스트가 진실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시아에서 작은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니 참고해 달라”며 워싱턴포스트에 광고를 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 광고는 서 교수가 기획하고 김장훈이 비용을 전액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뉴욕타임스에 ‘DO YOU KNOW?’라는 독도 관련 전면광고를 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12월에는 최초의 독도 주연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기획프로듀서와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편 김장훈은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독도·동해 두려울 일 없다고 봅니다’라는 글을 올려 “독도와 동해 문제는 늦지도 않았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제3자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역사적 자료들을 제시해줌으로써 그들을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독도 광고가 게재된 것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에 이어 워싱턴 포스트에도 광고가 나왔다. 비록 광고이긴 하나 ‘Error in WP’라는 제목의 광고가 나온 것은 의미가 다르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업광고이긴 하나 자신들의 실수라는 제목을 광고로 내준다는 건 단순히 상업적 논리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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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은 아니더라도 잘한다고 칭찬을 듣을만 하죠..
정부에 반대하는 연예인들에게 고소고발 남발하는 쓰레기 같은 다국적 기업과 그들을 옹호하는 현정부보다는
몇 십배..몇 천배 선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투표합시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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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도 독도가 한국땅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 같은데.. 왜자꾸 일본에서 거론하는지 이해할수없네요..ㅡㅡ^
김장훈.. 기부천사.. 애국심.. 변치않은 신념.. 참 좋은 사람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할말이 목젖까지 올라오지만 참을랍니다
해봤자 정부 욕밖에 안나올거 같아요...ㅉ.ㅉ.ㅉ
해봤자 정부 욕밖에 안나올거 같아요...ㅉ.ㅉ.ㅉ
이 분을 문화부장관으로!!!!! 과일촌은 걍 양촌리로!!!!!
정부에서 해야 할 일 아닌가유?? ㅜㅜ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웃기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김장훈씨와 같은 생각일텐데..
이런 훌륭한 일을 하고도..
두려울게 없다라고..이야기 해야 한다는 자체가..-_-;;
간도문제도 그렇고,
정부에서 해야 할걸..국민들이 하고 있질 않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김장훈씨와 같은 생각일텐데..
이런 훌륭한 일을 하고도..
두려울게 없다라고..이야기 해야 한다는 자체가..-_-;;
간도문제도 그렇고,
정부에서 해야 할걸..국민들이 하고 있질 않나..
존경스럽습니다...^^
김장훈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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