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서 경전철 철골구조물 붕괴....4명 사망 >
- [서경]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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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7782.html
25일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드림밸리 아파트 인근 부용천변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대형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민 김모 씨는 "집에 쉬고 있는데 갑자기 '꽝'하는 굉음과 함께 경전철 공사현장의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고 말했다.
이 구조물은 12m 높이의 교각과 교각 사이를 연결해 경전철 선로의 콘크리트 상판을 설치하는 장비로 폭 6m, 길이가 30m에 이른다.
당시 현장에는 인부 15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당시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용천변에서 산책 중이었다는 제보에 따라 매몰자가 더 있는지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경전철 시공사와 119구조대는 철골구조물을 절단해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의정부경전철은 2007년 7월 4천750억원을 들여 장암지구-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을 연결하는 11.1㎞ 구간에 착공했으며 2011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도윤 나확진 기자 kyoon@yna.co.kr (의정부=연합뉴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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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맘아픕니다
에휴..이건 또 왠 날벼락이랍니까..
한국에서는 국민들의 안전보다는 고정비용 감축이 우선입니다. 그중에 인력감축으로 인건비 절감이 가장 손쉬운 회계사정이니 사고가 계속될 밖에요. 경의선 전철개통도 안전을 무시한 체 일단 개통부터 했다는 뉴스도 들리고........
얼마전 있었던 비정규직 정규직 환원에 관해 기업들이 정규직 전환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청와대의 눈치보며 안절부절 했다는데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인력고용관은 지식노동자 외에는 모두 88만원이 적정하다는 식 입니다. 걱정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비정규직 정규직 환원에 관해 기업들이 정규직 전환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청와대의 눈치보며 안절부절 했다는데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인력고용관은 지식노동자 외에는 모두 88만원이 적정하다는 식 입니다. 걱정입니다.
가끔 운동삼아 자전거타고 지나는 곳인데 안타깝습니다.
사실 엄청난 적자가 예상되어 혈세가 낭비된다고 이야기하던 공사인데 의정부시민으로서 도시미관이나 효율성에서 반대입장입니다.
사실 엄청난 적자가 예상되어 혈세가 낭비된다고 이야기하던 공사인데 의정부시민으로서 도시미관이나 효율성에서 반대입장입니다.
헉!!
무너지는거 실제로 홈플러스앞에서 앉아있다 봤는데 장난아니였습니다
헉..어제 7시쯤에 저 도로 지나갔습니다..-_-;;; 뭔 소리가 났는데 안보여서 그냥 갔는데..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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