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안하다. 깜박이 좀 켜봤다.
    우회전하기 위해 끼어들기 좀 하려고 깜박이 좀 켰다..... 그 순간...
    끼어들기 하려던, 널널하던 차간 간격은 어느새 광분한 카레이서로 변신한 그 들때문에
    순식간에 앞차 간격  5cm 유지 주행으로 변해버린다..

2. 니들은 달려라. 나는 내 볼일 보면서 간다..
   차량흐름 전혀 개의치 않고, 전화하면서 운전하시는분... 화장하면서 운전하시는분...
   사이드미러는 개폼으로 달아놨나 절대 앞만 보고 가시는 분 ^^
    지존 이십니다.

3. 미안하다. 돈 벌러가야한다.
   사고가 났다하면, 아니.. 사고나기도전에 미리 경찰신고하기도 전에 렉카차량들이 대여섯대는
   이미 나의 곁에 와서 차량 끌고가려고 준비중에 있다. ㅡㅡ
   뒤에서 휘영찬란한 불빛을 가지고 다니면서 온동네로 후광빛을 뿌려주시면서
   현란한 카 드라이빙 실력과 사고예지능력까지 갖추신 전지전능하신 렉카차주분들 지존이십니다.

4. 아프냐. 돈 벌러왔다.
    렉카차 만큼이나 빠르게 오시는 우리들의 사설응급의료차들 또한 지존!

5. 못 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절대로 10m내로 접근하지 않고서는 발견할 수 없는 우리들의 대단하신
    대한민국 경찰들의 위장술은 전 세계 어느곳보다 뛰어나다.
    이미 발견하고 나면 후회할거 없다. 속도위반 벌금 내기위한 준비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