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열심히 하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먼저 공구 준비 하신 네티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보내주신 나노캅과 동호회 스티커 정말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스티커가 낡아서 떨어질려구 해서 보기 않좋았는데...네티님의 센쑤에 경의를 표합니다. ^^

평소 차관리 잘 하신분은 별 차이를 못느꼈다고 하셨는데...전 정말 새차받은 기분입니다. ^O^
제가 정말 차 관리에는 신경을 거의 아니 아예 안쓰고 살아서 외관 상태는......ㅡ.ㅡa
정말 가끔 주유하고 기계세차 돌리는게 그나마 신경쓰는거 였습니다.
점장님께 차를 보여드리는데 이건 숙제안해서 교무실 불려간 학생마냥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래도 차 구석구석 보시면서 시공을 어떻게 하실건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말씀해 주셔서 안심하고 차를 맡겼습니다.
다음날 EGR가드를 떼어낸 차가 제차인줄 모르고 두리번거렸는데......매장안에 있는 차가 제차더군요^^
오우 형광등 빛을 눈이부시게 온몸으로 뿜어내는 제차를 보니 처음 차를 인수했을때의 감동이 다시금 밀려오더군요
그래 이제 부터 기계세차는 그만 안녕하고 정말 관리 해야 겠다 다짐했습니다. ^^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다시금 챙겨주시고 세차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신 양전점 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