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구 시작 당일날 신청해서..
바로 날 잡았구요..
집이 시흥인지라 일산점에서 연락이 오셨더라구요..
근데 삼실이 삼성역이라 강동직영점을 택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입고해서 저녁때 받았답니다..
근데 조금 의아한게......

오전 9시반까지 입고해달리기에..
회의 내팽개치고 9시 45분에 입고 했습니다..

회의 끝내고 1시쯤 다시 갔었는데..
그때 SM7 마무리 작업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점심먹고 한다고 하시길래..
전 빠져나왔습니다.

직장 동료랑 영화 한편때리고 겜방에 죽때리길 6시간정도...
그런데 소낙스측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8시에 차 찾아 가라고... 제가 바로 옆 겜방에 있었던지라..
기쁜 마음에 달려간 시간이 7시45분...

여기서부터 의아한게 시작돼죠..
제차는 1시에 점심식사 하시느라 시작 안되고 있었고..
점심시간을 짧게 잡아도 30분
그럼 1시반부터 작업이 들어갔다는 건데...
네티러브님 말씀대로라면 작업시간은 9시간인데...
제가 차를 찾은 시간은 7시 45분.
그렇다면 작업시간은 6시간정도??
9시간 걸리는 작업시간이 6시간으로 줄었다면 무슨 작업이 줄어든듯 한 느낌 안드세요??

암튼 워낙 관리 안된차라서 깨끗한 느낌만 받고 돌아왔네요...

그리고 공구에서 말씀하셨던거 처럼..
덴트나 도색에 관한 말씀 일체 없으시네요...
전 먼저 말씀안드리고 문콕이  3개소 정도 있었는데...
다른 덴트 같은 것들 할거 있으면 먼저 연락을 달라고 했었는데 (추가금 발생할까봐;;)
연락도 없고 덴트 처리도 안하시고 하셨더라구요..
하셨으면 꽁짜로 할 생각은 없었는데...

암튼.20만원 현금드리고 30만원은 카드결제 하고 수수료 3만원해서 총 50만원 들었네요...

몫돈이라 그런지 집에 와서도 자꾸 찝찝한 건 뭘까요??

공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네티러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