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오산서 20대女 납치의심 사건 발생
- [충]응큼너부리(서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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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 세마대삼거리 부근에서 20대 여성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24분께 오산시 외삼미동 세마대사거리로부터 화성시 정남면 방향 10m 지점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검정색 승용차에 탑승한 채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정모씨(3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경찰에서 “세마대역 부근을 지나가던 중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 조수석 창문이 열리면서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운전 중이던 남자가 창문을 닫고는 황급히 정남 방향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 차량은 검정색의 고급 승용차였으며 피해여성은 20대 초반의 긴머리에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부녀자 납치사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이동 예상경로를 중심으로 탐문수사와 함께 차량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CCTV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오산=이종현 기자 major01@kgib.co.kr
2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24분께 오산시 외삼미동 세마대사거리로부터 화성시 정남면 방향 10m 지점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검정색 승용차에 탑승한 채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정모씨(3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경찰에서 “세마대역 부근을 지나가던 중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 조수석 창문이 열리면서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운전 중이던 남자가 창문을 닫고는 황급히 정남 방향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 차량은 검정색의 고급 승용차였으며 피해여성은 20대 초반의 긴머리에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부녀자 납치사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 이동 예상경로를 중심으로 탐문수사와 함께 차량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CCTV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오산=이종현 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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