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로매드 2009.03.21. 11:17

음... 무슨일이 있었던가요???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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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jisai 작성자 2009.03.21. 11:22

한마디 더.
공구를 통해 물건을 사는 것도 '어쨌거나 구매행위'입니다.
구매자로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글구,
동호회 회원으로서, 공구 진행 상 미흡했다 여기는 부분에 대해 글 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누가 운영진 수고하는 거 모르나요?
압니다. 고맙구요.
그렇다고 해서 부족했다 느끼는 점에 대해 말 하면 안되는 건 아니잖아요? 아닌가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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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김성창 2009.03.21. 11:24

gajisai님...약간은 오버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다른 의견에 대해 인정을 안 하는게 아니라 그 회원님 또한
다른 의견을 제시했던 것 뿐인것 같은데...
관용은 타인에게 베푸는 것이지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또한 엄청난 눈팅족 입니다 :)

댓글

[강원]남쪽바다 2009.03.21. 11:24

수정 삭제

음.. 저는 2005년 11월에 가입했던거 같은데...
가입하고.. 그야말로 유령회원이었죠.. ^^
꾸미기 게시판정도만 보고.. 일주일에 한두번 들어왔을런지...

그런데.. 작년 2008년에 강원도 강릉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스포넷 가입후 처음으로 번개에 나갔었는데요..
참 괜찮더라구요..
그때 부터.. 스포넷도 열심히 벙개도 열심히.. ^^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달려온 촌놈..
스포넷 강원방 횐님들이 계셔서 그나마 타지역에서의 외로움을 잊어버리고 살고있습니다..

본문하고는 의도가 다른리플이지만..
그냥.... 저도 별관심없는 회원이었다가.. 이제는 관심많은 회원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뜻에서.. ㅎㅎ

근데 무슨일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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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제로미 2009.03.21. 11:26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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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스 2009.03.21. 11:32

어제부터 gajisai님의 글을 읽고 어느정도 수긍은 했으나 글이 다소 공격적이라고 느껴젔었습니다.
음..저는..유독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도 아니고 이곳에서 뭔가 지위를 차지한 회원도 아닌
어찌보면 저도 눈팅,공구족에 가까운 회원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쓴소리라는 미명하에 공구의 아쉬운점을 지적하셨지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운영자님을 비난하기 위한 의도가 아닌 이곳 스포넷이 좀더 건설적인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글이니 너그러이 읽어주시길 빕니다..' 라는 글을 읽었을때...글의 순서가 바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한줄로 글을 좀 더 부드럽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셨을지 모르겠으나 글쎄요..글 전체적인 내용을 볼때
그다지 이곳 스포넷이 좀더 건설적인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냥 저도 Gajisai님 처럼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저 또한 어찌보면 어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공구족?에 해당되는 회원일지 모릅니다.
다만 공구족도 회원이라고는 생각하나 명심해야 할점은 공구물품이 일반 쇼핑몰에서 파는 물건과는
조금 성격을 달리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번 공구물품의 경우 어떤 순정상태의 물건이 아닌
튜닝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좀 더 부드럽게 넘어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튜닝이란것은 어느한쪽을 포기하면서 어느 한쪽을 강화,보완 하는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모든것을 만족시키는 튜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Gajisai님의 마지막 문구가 조금 걸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관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서
어찌보면 민주주의사회?까지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 <--이런 이모티콘과 중교등학교때 민주주의...
참 네거티브하고 역시나 공격적으로 보이는게..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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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자양강장제 2009.03.21. 11:37

전부다~ 맞는말 입니다~ 전부다~ 자기 입장에서는...

재가 보기에는 그렇네요. Gajisai 님 말씀은. 님 입장에서 다 맞는말이고.

또 다른분들은 다른분들 입장에서 맞는말 같아요.^^

전부다 맞는말 같은데. 그게.. 자기입장에서 맞는답이라는게. 서로 안맞는거겠죠뭐~

서로 반대입장되면. 다 맞다고 생각되실테니~ 이제 그만 해요 이런글~ 모두 즐겁게.

안전운전하세용~ 즐거운 날이 될꺼에요~~~ 뿅~~~ 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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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로매드 2009.03.21. 11:40

자양강장제님 말씀도 맞습니다 ㅋㅋ 뿅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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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경]자양강장제 2009.03.21. 11:43

이런 분위기를 전환시킬수 있는방법은. 로매드님이. 스트립쇼를 한번.

그럼 게시판이 후끈 달아오르겠는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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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보사노바 2009.03.21.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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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봉구 2009.03.21. 11:52

제가 무식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불만 같은데...
제가 느끼는건,,
gajisai님께서 계기판 공구를 하셨는데
- 과장 광고였다.. 계기판 훼손에 대해 언급이 없었다... 이런저런 하고픈 얘길 했는데 나한테 왜 그러는냐....
이런걸로만 보여지네요...
세상 모든 일은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죠...
그리고 글이라는게 같은 내용이지만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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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로매드 2009.03.21. 11:54

제가 스트립쇼를 하면 분위기가 좋아지나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변태로 오인받아 짤리면 자양강장제님이 절 먹여살라실건가요?? ㅋㅋ
그럼 자양강장제님 말 믿고 한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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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쏠티 2009.03.21. 11:55

난~~~ 내가 필요한 공구(방석, 미오 168, 엠블런, 가죽시트, 지붕 자동으로 닫히는 릴레이)만 참여 했을 뿐이고~~~
난~~~ 내가 참여한 공구는 모두 만족했을 뿐이고~~~
닌~~~ 앞으로도 공구시 내가 필요한 것만 할 생각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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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동해로 2009.03.21. 12:02

믿다보면 문턱이 낮아 격의 없이 대화할 수가 있더군요..
예의는 서로 챙겨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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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쪽바다 2009.03.21. 12:06

수정 삭제

난~~~ 가입 4년째되었지만.. 도어포켓이랑 트렁크 매트만 공구참여 했을 뿐이고.... ㅎㅎㅎㅎㅎ

쏠티님 웃겨요.. ^___^;;;


방금... 페이지 넘겨서.. 어제 gajisai님 게시글 다 읽고 왔네요..
원만하게 일이 잘 해결되셨음 합니다.

즐거운 주말인데.. 모두들 웃으면서... 스 ㅁ ㅏ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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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케리카 2009.03.21. 12:11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는 겸허를 끌어내기 이전에
본인부터 겸허의 자세가 배어 있는 글을 쓰세요.

'gajisai 님 어른이잖아요..
초등학교때 겸허의 몸가짐 배웠구요.. 안그래요?'

gajisai 님 제가 이렇게 쓰니까 어떻습니까?

민주주의 사회는 모든 사람이 수평적 관계입니다.
대화나 토의 역시 수평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우월감에 젖은 글은 상대방에게 반감만 살 뿐입니다.

gajisai 님에게서 슈피어리오리티 콤플렉스가 엿보입니다.

겸허히 스스로를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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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EmoC 2009.03.21. 12:19

집단이기주의를 이야기 하시면서,
본인이 개인이기주의인것은 망각하고 이야기 하시네요.
제 느낌이지만 일단 그렇다고 본다면.. (좀 단편적이지만요..)

집단이기주의와 개인이기주의를 싸움시켜보면 누가 이길까요?
개인이기주의는 그 깊이가 참으로 얕을 수 밖에 없어서, 게임이 되지 않을 거란건 누구나 알고 계실겁니다.
더군다나 싸움의 그라운드가 집단내 입니다.
해보나 마나겠죠..
지나가는 사람도 이 글 자체가 참으로 기가 차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스포넷 로고가 단지 이뻐서 붙일 뿐이라는거를 굳이 강조도 하셨는데,
그걸 기분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사람이 적다는건 인정 하시겠는지요?

집단과 개인이라는 명제하에서..
이 둘의 제일 큰 차이점은 소속원의 충성도도 있겠지만, 개인의 희생과 봉사 부분이 있을텐데요..
본인 스스로는 개인이기주의에 빠져 있으면서,
타인에게 희생, 봉사와 관용을 이야기 하시기에.. 웃겨서..
지나가다가 잠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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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장딴지 2009.03.21. 12:19

서로를 설득하려 하기보단....서로를 이해해주는 스포넷 회원님들의 쎈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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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미련곰탱이 2009.03.21. 13:16

음..
gajisai 님 심경도 이해가 가고요...
그곳에 gajisai 님 말씀에 리플 단 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네요...
눈팅회원, 공구족이라 할지라도 스포넷의 회원인거 아닐까 하구요~
공구를 한 입장에서 계기판 뒷판을 도려내야 한다는 점을 배송 이후(?) 에 알게 되면
황당한 느낌이 들듯 하기도 하고요~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그러한 불만을 말씀하신 것이
약간은 너무한거 아니냐 하는 심경이 드실수도 있겠구요~
그저 한발작씩 물러나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것이 젤로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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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병후니 2009.03.21. 13:18

수정 삭제

어제 부터 올리신글 잘 읽었구요..
머..제 생각은 스포넷에서의 위치보다는 소속감이 더 크다고 생각 하는데요..
그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세상을 살면서도 자기가 속해 있는곳이
가장 좋은것이며..가장 위대하게 생각 하는게.제 생각은 잘못 됐다고 생각은 안하네요.
민주주의..관용..이런것 보다는..그냥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서 한번 생각해 봐주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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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완뷘 2009.03.21. 14:24

" 저는 이곳에서 유독 열심히 활동하시고 이곳에서 보람을 느끼는 수많은 회원 들 중에서 자신들 처럼 이곳에서 활동 안하는 분들에 대하여 마치 이곳에서 뭔가 지위를 차지한 듯 권위적인 태도로 다른사람의 글에 댓글다시는 행위들을 볼 때마다 무섭습니다. "

====================================================================
다른건 옳다 틀리다..모르겠고..위에 쓰신말씀은 좀 과격하게 표현했다 싶으면서도....
솔직히 저도 어느정도 평소에 느꼈던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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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숯땡이 2009.03.21. 15:24

에고..여기다 스포넷에 이런글 올리시면..묻히십니다..아님 스포넷공구 이용하지않으시는게..나을듯합니다..
근데 환스님 스포넷에 유명하신분이랑 말씀하시는게 비슷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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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고시생 2009.03.21. 15:46

싫으면 안하면 되지,뭐 그리 어렵게 생각하시는지.
굳이 내 생각을 상대에게 주입시킬 필요 있나요?
얼굴 볼거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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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새벽(多情) 2009.03.21. 16:35

일단은... 머.. 구매관련해서 영 맘에 안드시면... 걍 효리마켓이나 공원몰이나 옥쑝~ 이용하시면 될듯하고..

결국... 첨 얘기보다는... 머 이제 어려운 단어들 나오면서 내용이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결국은... 제가 보기에는 세상에 본인 마음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 없으니 그러려니~하고 그냥 잊으시길...

결국... 모든 불화와 불만, 불행의 시작은 스스로의 몫입니다.

그냥... 시간과 침묵이 정답이지 않을까요...

현재의 모습은 몇몇그룹(사람) 모드 내맘을 100% 이해해 달라... 머 이런거 같은데...

세상에 100%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죠... 남과 내가 같을수없으니...

걍... 그러려니 생각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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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2009.03.21. 16:59

같은 것을 좋아해서 모이신 분들끼리니.. 서로 틀린 것은 틀린 것대로 이해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서경]잼잼 2009.03.22. 05:37

다음 공구는 가지사이님게서 해보세요~! 공구에 대한 책임도 지시구요~!ㅋ 과연, 영리단체가 아닌 저희 스포넷에서의 공구를 한번해보세요~! 하시면서.. 제발 가족같이, 평소에 참여도 없으면서 오로지 불평만 늘어 놓는 찌질이들을 어떻게 처치하실지에대한 대책도 한번 들어 볼께요~~ ㅋㅋ 왜냐믄 저도 공구만 첨여하는 공구족(?) 또는 찌질이거든요~!ㅋㅋ 그래도 전.. 참여 너무 해구 실어서 몇달을 돈 모아서 .. 입금까지 했다가, 부득이한 사정땜에 환불받았지만.. 입금, 환불 과정에서, 너무나도 바쁘신 네티님께 너무도 죄송한 맘이 들던데요.. 가지사히님은 그런생각은 별루 안드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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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목마른주전자 2009.03.22. 08:17

수정 삭제

간만에 무게 나가는 게시물을 만났네요
역시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스포티지로 만난 공간이라 그런지 전문적인 의견이 담길 글도 보이고 @@
세상도 하수상해서 빙글빙글 도는데
뜻과 뜻이 만나 부딪히지 않고 잘 섞이면 참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첨부터 악의로 서로를 할퀴고자 한 뜻은 없었을테니...

모두들 행복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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