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헤어진 그녀에게 뺨 맞은 전범(戰犯)...?
- 아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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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반응>
일본의 <석간 후지>신문은 18일 이치로가 한국전에서 4타석 무안타로 침묵한 대목을 지목하며
"일본 벤치 스탠드에서 새어나오는 탄식이 태평양을 건너 일본에도 들려왔다"며
"이치로 방망이에서 쾌음이 들리지 않는다. 범타만 휘두를 뿐"이라고 탄식했다.
신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치는 전날 연습후에도 특유의 '이치로류(流)' 말로 한국을 도발했다"며
"(한국과는) 헤어진 그녀와 길에서 자주 마주치는 느낌이다. 이럴 바엔 결혼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연(緣)이 있다면"...이라며 이치로의 한국 자극 발언을 힐난하기도 했다.
신문은 이어
" '헤어진 그녀' 한국의 선발 봉중근 투수는 사실은 이치로의 열광적 팬이다. 등번호도 이치로처럼 51번이고 이치로의 사인볼을 자택에 보관할 정도"...라고 전하고,
"헤어진 그녀로부터 뺨을 맞은 꼴"...이라며 봉중근의 공을 치지 못한 이치로를 비아냥댔다.
신문은
"이치로가 이대로라면 영웅이자 천재로 살아온 야구인생에서 최초로 '전범'이란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이라며 한국전에서 패한 이치를 전범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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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반응>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mlb.com)는 18일(현지시간) 한국이 일본을 이긴 뒤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사진과 함께 실은 기사를 통해 "한국야구가 라이벌 일본을 깼다"며 "한국은 거의 지지 않았다. 이 나라는 올해 치러진 WBC 여섯 경기에서 다섯번 이기고 한번 졌을 뿐"이라고 극찬했다.
이 기사에 붙은 많은 미국 야구팬들의 댓글 역시 한국팀을 높게 평가했다.
한 팬은 "어떤 팀이라고 한번도 지지않고 타이틀을 딸 수는 없다. 그러나 한국은 예외였다. 한국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냈었다. 그때 한국은 일본과 쿠바를 두번씩이나 격파했다"며 베이징올림픽을 상기시키며 한국팀을 극찬했다.
다른 팬은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한국팀은 훌륭한 팀"이라고 격찬했고, 또다른 팬은 "한국팀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 잘 던졌고 잘 막았다. 훌륭한 선수들(Great pitching. Great Defense. Good job boys)"이라고 한국팀 승리를 축하했다.
다른 팬은 "한국팀 멋졌다. 대단한 선수들이다. 미국이 한국을 이길 것이라고 생각말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MLB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치 않는다. 올림픽과 모든 세계야구게임을 보라. 한국은 2008 올림픽 챔피언이다. 한국은 분명히 매우 강한 팀"이라고 격찬했다.
또다른 팬은 "이승엽, 박찬호, 김동주 등 한국의 배터랑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한국팀이 이렇게 큰 승리를 거두리라고 기대했던 한국인들은 많지 않았다"며 "이번에 활약한 젊은 선수들로 인해 한국은 위대한 미래를 갖게 됐다"며 젊은 국내파들이 맹활약한 한국팀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반면에 일본은 이치로를 비롯해 후쿠도메, 이와무라, 조지마 등 MLB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패했다"며 "이것이 일본에게 큰 충격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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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그냥 미국에서 쭉~ 살아야것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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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한국 야구팀...ㅎㅎ
이치로... 입치료 좀 하고 야구하길..
퍼팩트!!!!
입으로 야구하는 원숭이...
통쾌합니다. ㅋㅋ
통쾌합니다. ㅋㅋ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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