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양반 한마디에 중국 대륙이 후끈~ 동네 북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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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동네 북인가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3-11 00:25 최종수정 2009-03-11 13:30
이명박 대통령 발언을 두고 벌이는 서방과 중국의 세싸움이 가관이다. 이들은 한국 대통령의 발언을 제멋대로 확대하고 해석한 뒤 자신의 잣대에 맞춰 과도한 비평까지 덧붙이고 있다. 한국 대통령이 마치 동네 북이라도 된 듯한 분위기다.
호주를 방문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일 현지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방비 증액을 묻는 호주 기자의 질문에 “중국 군비증강이 세계 다른 나라에 어떤 영향 미치게 될지도 생각하게 된다”라고 답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발언에 대해 ‘한국이 중국의 군비 경쟁 경고’라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보도를 내보내자, 중국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 대통령의 발언을 ‘매우 어리석은 짓(非常不明智)’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미·친일 정책으로 인해 한·중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됐다는 기사까지 이어졌다. (중략)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한국 대통령, 중국이 일으킨 군비 경쟁 경고…전문가, 어리석은 처사’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익명의 중국 한반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국의 이 문제에 대한 태도 표명은 매우 어리석은 처사"라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중국의 이웃인 한국이 서방의 '중국 위협론'에 맞춰 덩달아 춤을 추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문가는 "한국이 금융위기에 직면해서도 국방예산을 여전히 큰 폭으로 늘이고 있으며 국방비가 정부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중국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며 “한국의 2008년 국방예산은 2007년 대비 9% 증가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2%"라고 한국 국방예산의 증가를 문제 삼았다.
환구시보의 인터넷 사이트는 이 기사와 함께 지난해 부산 앞바다에서 벌어진 국제 관함식을 비롯해 한국의 패트리어트 미군 부대, 한국군이 보유한 F-15K 등의 사진을 9페이지에 걸쳐 화보로 실었다. 마치 한국이 동북아 군비 경쟁에 앞장선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도 10일자에 환구시보의 보도를 인용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미, 친일 정책으로 중한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부정확하게 전달한 서방의 통신과 이를 '중국 위협론'에 근거해 제 입맛에만 맞춰 해석하면서 9페이지에 걸쳐 특집을 내는 중국 언론의 자세다. 그러나 서방과 중국의 대립각이 첨예한 군사·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 당국자들도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090311n00232?mid=n0000
-----------
한중스왑으로 운운하며, 목메는 양반이...
저래갖고서야 어디 한중 스왑...중국이 돈 제대로 빌려주겠나...
가뜩이나, 야구도 한국에 콜드게임으로 지고 예선탈락해서 잔뜩 열 받았을 중국인데...
돈 안 빌려주면 대책 있능겨?
얼른 가서, '오해'라고 하고 머리 조아리고 오라...
입만 열었다 하면, 안에서나 밖에서나 '오해'를 일으키는
그 기술이 참으로 탁월하다.
그 간, 국내에서 갈고닦은 '오해라고 발뺌하기' 내공 수준을
중국 십몇억 인구를 상대로 시험도 해 볼겸...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3-11 00:25 최종수정 2009-03-11 13:30
이명박 대통령 발언을 두고 벌이는 서방과 중국의 세싸움이 가관이다. 이들은 한국 대통령의 발언을 제멋대로 확대하고 해석한 뒤 자신의 잣대에 맞춰 과도한 비평까지 덧붙이고 있다. 한국 대통령이 마치 동네 북이라도 된 듯한 분위기다.
호주를 방문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일 현지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방비 증액을 묻는 호주 기자의 질문에 “중국 군비증강이 세계 다른 나라에 어떤 영향 미치게 될지도 생각하게 된다”라고 답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발언에 대해 ‘한국이 중국의 군비 경쟁 경고’라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보도를 내보내자, 중국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 대통령의 발언을 ‘매우 어리석은 짓(非常不明智)’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미·친일 정책으로 인해 한·중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됐다는 기사까지 이어졌다. (중략)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한국 대통령, 중국이 일으킨 군비 경쟁 경고…전문가, 어리석은 처사’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익명의 중국 한반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국의 이 문제에 대한 태도 표명은 매우 어리석은 처사"라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중국의 이웃인 한국이 서방의 '중국 위협론'에 맞춰 덩달아 춤을 추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문가는 "한국이 금융위기에 직면해서도 국방예산을 여전히 큰 폭으로 늘이고 있으며 국방비가 정부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중국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며 “한국의 2008년 국방예산은 2007년 대비 9% 증가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2%"라고 한국 국방예산의 증가를 문제 삼았다.
환구시보의 인터넷 사이트는 이 기사와 함께 지난해 부산 앞바다에서 벌어진 국제 관함식을 비롯해 한국의 패트리어트 미군 부대, 한국군이 보유한 F-15K 등의 사진을 9페이지에 걸쳐 화보로 실었다. 마치 한국이 동북아 군비 경쟁에 앞장선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도 10일자에 환구시보의 보도를 인용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미, 친일 정책으로 중한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부정확하게 전달한 서방의 통신과 이를 '중국 위협론'에 근거해 제 입맛에만 맞춰 해석하면서 9페이지에 걸쳐 특집을 내는 중국 언론의 자세다. 그러나 서방과 중국의 대립각이 첨예한 군사·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 당국자들도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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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술이 참으로 탁월하다.
그 간, 국내에서 갈고닦은 '오해라고 발뺌하기' 내공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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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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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안에서나 밖에서나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다녀서 걱정이네요..
학교 후배중에 입 안벌리면 참 멋진놈이 있는데............................
휴~~~~~~
대통령 안 하고 현대맨으로 끝냈음.. 괜찮은 사람으로 남을뻔 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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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실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