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테일[광주] 2008.12.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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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결혼하고 공주님하공 와이프랑 알콩달콩 살고는 있지만..
저런 여자 안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뿐이네요..
백번 천번 이해하려고 해도 된장녀라는 생각밖엔.. 작심하고 결혼을 하는듯한 인상을
져버릴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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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넉울-_-v 2008.12.18. 17:37

아..대박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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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황도 2008.12.18. 17:37

과연. 남자도 참 잘사는 집안 자식이군요....... 부럽기도 하고 저런거에 약간 맘상하기도 하고.
여자는 집이 어려워 일하면서 집에 돈을 보탰다면 모은돈 없는게 맞겠지만...... 세단 3천만원 ㅡ.ㅡ 커피전문점......
이건 대놓고 인생역전의 발판으로 남자를 밟고 가겠다는것인데.....
제 관점에서 볼댄 여자도 문제지만. 남자도 자기 자랑에 빠진 똑같은 사람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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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넉울-_-v 2008.12.18. 17:41

된장녀 평점 1.6.이라는 리플이 최고 대박이었던 듯..-_-;;

혼수할 돈은 100원도 없다면서,
결혼하면 남편돈으로 친정 아버지 차 3천만원짜리 사주고,
커피전문점 남편 명의로 대출 받아서 해달라는 말을 하는 처자가.. 과연 정상적일런지..-_-;;

커피전문점 실패해서, 남편은 빚때문에 허덕이면, 100% 이혼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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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안산백색티쥐 2008.12.18. 17:44

어우... 리플 대박많네여... 회사라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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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목마른주전자 2008.12.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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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흐다~

그녀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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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스포링 2008.12.18. 17:56

워... 진짜 이도저도 못할 리얼한 상황이네... 한달만에 결혼하자고 하고 가게내달라고 하고 처가에
사달라고 하다니... 진짜 개념없네요... 진짜 돈모아서 우리힘으로 살 수 있을때 결혼하자고 하는
방법이 현명할듯... 우울하네요 이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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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미련곰탱이 2008.12.18. 18:00

남자분이 불쌍할 뿐이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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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노조위원장 2008.12.18. 18:05

여자가 그렇게 미인 인가~ 요즘 뜨는 손담비나 잘나간다는 연예인 정도 된다면 한번쯤 생각해 볼만도 한데...

딱 한번만 생각 하고 버려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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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2008.12.18. 18:19

글 읽어 보니깐 여자외모가 꽤나 반반 할듯...........

글올리신분도... 그것에 약간 빠져잇는듯하구요.......... 흠~

조건보고 달려드는거 맞는데요...

외모반반한 여자가 대충 놀다가 돈많은 만자한테 시집가서 팔자핀다?? << 조선시대 애기죠..;;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저두 갠적으로 일 안하구 저한테만 의지하는 여자 댈구살 자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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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2008.12.18. 18:22

요즘세상은........

반반한 외모만 믿는 여자가 대충 놀다가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팔자핀다?? <<< 아니죠~
반반한 외모만 믿는 여자가 대충 놀다가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잠깐 기쁨조로 있다 이혼당하죠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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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사의유혹 2008.12.18. 18:23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지만..

남자도 철이 없고..

여자도 개념없고..

결혼하면 싸움만 할 징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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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2008.12.18. 18:31

(결혼하세요. 결혼한뒤에 꼭 후기도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 이런 리플이 있네요.........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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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2008.12.18. 18:40

글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지만.... 남자한테는 떡정이라는게 참으로 무섭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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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카오틱블루(서부당) 2008.12.18. 18:44

둘다 철이 없는건지 개념이 없는건징.. ㅡㅡ

결혼하믄 얼마 못가구 둘다 안좋게 끝날거 같은예감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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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2008.12.18. 18:49

남자건 여자건 돈쓰는 맛들린 사람이면 인생 좀 힘들어지는데..아주 부자집이나 그만한 능력이 되면 몰라도..
글쓴분 심정도 답답하시겠는데..정황으로봐선 결혼을 말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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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2008.12.18. 19:04

남자가 좀 많이 순진하신 분 같은데........된장녀에게 물린 듯.....하네요..
결혼은 꿈과 낭만이 아니라 지독한 현실인데...결혼 후....눈꺼풀이 벗겨져야 정신을 차릴려나...

..........그러니까 순진한 사람보단 적당히 데이트도 많이 하고....놀아보신 분들이
결혼을 잘 하더라구요. 사람 다룰 줄도 알고, 사람 보는 능력도 있고.................

리플들이 넘 재밌어서 죽 다 읽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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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햇살나무 2008.12.18. 19:16

우연찮게 만나 사랑에 빠졌다구 하는데..
어케 만났는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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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베어(이준호) 2008.12.18. 19:23

이럴때 ..소크라테스 왈 : " 니 꼬라지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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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엽도리 2008.12.18. 20:13

힘드시겠네요... 저 분...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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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라쥬 2008.12.18. 21:01

혈관에 된장이 흐르는 여자입니다. 결혼하면 피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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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깡시기 2008.12.18. 21:40

그나이에 돈 많이 좋겠당.. 된장.. 난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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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오라이 2008.12.18. 21:41

아~ 간만에 진지하게 읽었네요....참,,안타깝네요...
신중히 결정하시기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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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포레버 2008.12.18. 23:49

남자 집안이 아주 잘사는것도 아니고 여자 집안 상황은 모르지만 대책이 없는건 맞습니다.
이혼이 너무나도 쉬운세상 여자쪽에서는 이혼 위자료까지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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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귀여운늑대 2008.12.19. 00:07

앞이 깜깜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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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의폴짱 2008.12.19. 09:06

짜증지데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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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hee 2008.12.19. 10:23

여자는.. 말해봐야 입만아프고요..
근데 그런여자인줄 알면서도 그여자한테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저남자도 참...
다 자기 팔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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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블루™ 2008.12.19. 11:08

결혼이든 연애든 아니다 싶으면 갈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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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大韓™[전주,서부당] 2008.12.19. 11:49

저런여자면 당장 헤어져야죠~
생각없이 사는 사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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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인성 2008.12.19. 14:00

연애인급으로 이쁜거 아니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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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졸라 2008.12.19. 14:41

K-1 격투기 보시면 로킥이 한방두방은 우스워도 그거 자꾸 맞으면 골로갑니다..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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