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 국내 車 , [ 자동차 할인 전쟁중 ]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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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車, 깎아주고 얹어주고 “싸요, 싸”
“한 대라도 더 팔자” 경제위기속 판촉전
최근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자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업체들이 이달 들어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정도까지도 깎아준다.
그동안 차값이 비쌌던 게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뒤따르지만 구입을 망설이던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다.
◇ 이달부터 본격 판매감소 우려 = 지난달 국내 판매의 경우 쌍용차는 지난해 10월보다 39.1%나 판매량이 급감
했고, 르노삼성도 28.6%, GM대우는 9.5%, 현대차는 4.5% 줄었다.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의 신차 3종을 앞세운 기아차만 전년 대비 33.9% 판매량을 늘렸을 뿐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합계로도 지난해 대비 쌍용차는 32.6%, 르노삼성은 12.1%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차도 3.6% 감소했다.
★ 현대 자동차 ★
현대차는 판매가 크게 줄어든 대형차 할인에 더 무게를 둔 편이다.
이달에 한정해 제네시스는 최대 200만원을, 단종될 에쿠스는 최대 1000만원까지 할인.
그랜저는 120만원, 쏘나타 트랜스폼은 80만원씩 내렸다. 클릭은 20만원, 베르나와
아반떼는 30만원씩 깎았고 i30은 50만원 할인.
레저용차량(RV) 할인액은 베라크루즈 200만원, 싼타페 180만원, 투싼 150만원이다.
코오롱스포츠와 제휴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구매자에게 아웃도어 용품 할인.
클릭·아반떼를 20만원, 제네시스는 50만원을 깎아주는 것이 전부이던 지난달에 비하면 파격적인 수준.
★ 기아 자동차 ★
기아차는 최근 신차효과가 조금씩 줄어든 쏘울, 포르테, 로체의 판매량을 다시 늘리는 데 힘을 쏟고 있고.
로체에 DMB 내비게이션(107만원), 포르테와 쏘울에 동승석 에어백(25만원)을 붙여준다.
유류비 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오피러스는 현금 200만원을, 모하비는 100만원.
쏘렌토와 뉴 카렌스도 100만원과 70만원을 내림
★ 르노삼성 자동차 ★
르노삼성은 SM 시리즈의 값을 유류비 지원 명목으로 70만원 할인.
또 3~36개월은 6.9%, 37~72개월은 8.3%의 금리를 적용해 할부 판매.
SM7은 추가로 3~12개월 무이자 할부.
QM5는 값을 내리는 대신 86만~91만원 상당의 자동 선루프를 무료장착.
★ 지엠대우 자동차 ★
GM대우는 소형 전 차종을 50만원 할인.
라세티 구형 해치백과 왜건은 70만원, 토스카는 130만원, 윈스톰은 160만원 할인.
준중형급 이상 차종에 대해선 6개월 거치할부도 내놨다. 베리타스는 50% 원금 유예할부.
★ 쌍용 자동차 ★
쌍용차는 렉스턴, 카이런 구매고객에게 차값의 30%를 내면 무이자 36개월 할부 판매.
액티언 스포츠에는 순정 데크탑 무상 장착 또는 자동차세 20년치 명목의 57만원을 지원.
쌍용차를 다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30만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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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이렇게좀 하지
너무 늦은듯.....
너무 늦은듯.....
어려운시기가 맞나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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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신차가 많이 나와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