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언니 따라 죽겠다” 자해 시도
- [충]응큼너부리(서부당)
- 1880
- 10
평소 최씨와 각별했던 개그우먼 이영자가 “언니를 따라 죽겠다”며 자해를 시
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일 오후 최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은 이씨
는 차마 빈소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앞에 놓은 신발들 위헤 무릎을 꿇고 눈을
감고 있다가 “나도 따라 죽겠다”며 스스로 목을 졸랐다.
이를 본 최씨의 동생 최진영과 홍진경 등 주변인들이 놀라 이를 만류하며 저지
시켰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접고 빈소를 찾은 홍씨는 “언니 이러지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고 최진실 씨는 숨지기 전 평소 친하게 지내던 미용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게 문자를 두 번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일 0시 42분경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아. 언
니가 혹.. 무슨 일이 있더라도 00(아들)와 00(딸) 잘 부(탁한다).’라는 문제를
최초로 보낸 후 3분 후 경에 ‘미안해’라는 문자를 한 번 더 보냈다.
경찰은 고 최진실 씨의 사망사건을 자살로 잠정추정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일 오후 최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은 이씨
는 차마 빈소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앞에 놓은 신발들 위헤 무릎을 꿇고 눈을
감고 있다가 “나도 따라 죽겠다”며 스스로 목을 졸랐다.
이를 본 최씨의 동생 최진영과 홍진경 등 주변인들이 놀라 이를 만류하며 저지
시켰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접고 빈소를 찾은 홍씨는 “언니 이러지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고 최진실 씨는 숨지기 전 평소 친하게 지내던 미용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게 문자를 두 번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일 0시 42분경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아. 언
니가 혹.. 무슨 일이 있더라도 00(아들)와 00(딸) 잘 부(탁한다).’라는 문제를
최초로 보낸 후 3분 후 경에 ‘미안해’라는 문자를 한 번 더 보냈다.
경찰은 고 최진실 씨의 사망사건을 자살로 잠정추정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충]응큼너..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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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는 뭐했을까?? 흠..
0시42분경이면...
자거나..술먹거나..둘중하나일듯한데요...
자거나..술먹거나..둘중하나일듯한데요...
씁쓸하네요;;
이영자씨도 그렇겠지만..
정선희씨는 고인을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또..
이러다 가슴에 한 맺히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정선희씨는 고인을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또..
이러다 가슴에 한 맺히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안타깝네요....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는데
넘 안타깝네요........
넘 안타깝네요........
에휴;;;자살이 유행도 아니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ㅠㅠ;
남은 이들만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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