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아래로 위로 쓰기 검색 MB의 '오늘의 요리 - 대박입니다!!^ ^ [서경]Coolman 2008.08.19. 04:09 1035 3 ◈ MB님 모셨습니다. 아,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레이디스 앤 마 젠틀맨! 오늘 하루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에~ 우선, 이 여름철에도 중요한 것은 잘~ 먹어줘야 됩니다. 삼시 세 때 절대 뭐 거르지 마라 ◈ 네, 일단 끼니를 거르지 말자. 네 그렇습니다. 뭐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 아니겠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예 근데 요즘 먹고살기가 좀 힘들다고~ 뭐 그렇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고유가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아주 뭐 어려워들 하고 있다. 뭐 그런 생각을 마 갖고 있습니다. ◈ 우리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마 많이 올랐습니다. ◈ 돈, 정말이지 몇만 원 들고 가서 시장에 가면은 뭐 살게 없구요. 아. 아이 뭐 얘기를 그렇게. 살 게 없진 않죠. 물건이 뭐 그렇게 많이 있는데 살 게 없겠습니까. ◈ 예 어떻게 좀 잘 부탁드립니다. 뭐를요? ◈ 경제… 어떻게? ◈ 예? 응? ◈ 뭘? 언제? ◈ 네? 엉? ◈ 아… 왓쓰 더 매터?(What's the matter?) ◈ 예? 아~~ ◈ 예~ … 아 그런 생각입니다. ◈ 예~예 아~! 감사합니다. 오늘 아주 깊이 있는 얘기를 충분히 마~ 많이 나눈 것 같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그러게요. 그런 것 같네요. 예 충분히 뭐 얘기는 됐습니다. 소통됐으니까. 여름에 먹으면 좋은 거 요리를 한번 해보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 제가 요리 재료를 마 준비해왔습니다. ◈ 아 '오늘의 요리' 시간이군요. 그렇습니다. MB표 마~ 오늘의 요리 시간이 마 돌아왔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예. 예… 오늘 요리하실 요리의 이름은? 아 뭐할까요? 뭐 할 거 많이 있는데. 뭐 어물쩍 구이라든지! 뭐 그런 거… ◈ 어물쩍 구이가 뭐죠? 마~ 자세히 알 거 없고 뭐 그냥 어물쩍 넘기는 되는, 마~ 그런 요리다. 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뭐 그냥 대충 구워가지고 목구녕으로 넘길 때 여기를 어물쩍 넘기는… 뭐 그런 요리. 뱃속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다. 뭐 그런 생각을 마~ ◈ 어떻게 하는 것인지 조금만 보여주시죠. 도마가 여기 있잖습니까. 이 도마 위에, 마~ 생선이 오르면 그때, 마~ 요리를 시작하면 된다. 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아… 도마에 올라야 됩니다. 그카고 사람들 입에, 마~ 오르내리고 그카고 도마에 오르면은, 그카면은 뭐 그때 요리를 뭐 시작한다. ◈ 어떤 식으로요? 이런 식으로 싹~ 꼬리랑 비늘 딱 떼고, 에~ 몸통이나 대가리는 남겨두면 된다. 꼬리만 떼면 됩니다. 대가리는 냅두고 우린 대가리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생선이 전반적으로 상했는데요? 꼬리 뗐잖아요. ◈ 아니 대가리가 제일 많이 상해 보이는데… 냅두자고 대가리는! ◈ 아, 예… 대가리를 짜르는 문제는, 마~ 안 짜르는 쪽으로, 마~ 일단은 이거 해서 한쪽으로 일단 치와놓고 그카고, 마~ 밥도 또 얹혀놔야 됩니다. ◈ 이 미리 준비해둔 고깃국도 있네요. 에, 아~ 마 美제! ◈ 예? 곧 들어올 거 빼(뼈) 붙은 거 ◈ 아 그걸로 끓인…? 시식회 한 번 합시다. 여기 나온 김에 자~ 뭐 들고… 후~~~~~~스흐흐훕… 쩝 아이~~효… ◈ 아?? 아 어떤지요? 아~~~ 마~~~ 이 맛이야. ◈ 아…… 허 끝~내 줍니다. ◈ 아 그 정도군요. 아~ 이 정도로 이것들은 된 거 같고… ◈ 혼자 요리 다 하시기 힘드실 것 같은데요? 아 아닙니다. 시중들어주는 분 다 있다, 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아 시중 들어주는 분이 있으시군요. 아~ 시중들어줄 사람 필요하면… 여보세요? 마~ 저기 여기… 사람을 찾습니다. ◈ 저기 시중 들어줄 분이…. 지금은 안 계시는 것 같은데요? 아, 예 시중들어야 할 일이 많아서 엄청, 마~ 바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아 네… 아, 아까 앉혀놨던 밥도 마 다 된 거 같습니다. ◈ 이… 밥 맞나요? 아 줘봐요. 왜? 음. 아~~ 글쎄 이 보니까. 뭐 죽도 밥도 아니게 된 거 같은데. 아 근데 마~ 요리 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뭐 아직까지는 죽도 밥도 아닌 상황이 많이 생기고 있다. ◈ 예… 그런 생각을 마~ 갖고 있습니다. ◈ 예 오늘 요리의 제목이?? 747떡밥! ◈ 7, 4, 7, 떡 밥? 예~ 뭐 요리를 좀 더 잘하려고 합니다. 하는데, 그전에 요리하셨던 분이 요리책을, 마~ 갖고 가가지고! ◈ 반납하셨다고?? 책도 뭐 책이지만, 인터넷 뭐 통째로… 마, 들고 갔다. ◈ 오~ 네… ◈ 그냥 인터넷을 여기서 열어보시면 돼요. 마~ 우리 애들이 원래 로그인을 안 좋아합니다. 아~하하하, 마~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자 그냥 요리에나 신경을 써주시면 될 것 같거든요? 에~ 밥이 왜 이리, 마~ 죽이 됐지? 뭐 환경이 안 좋나? 그럼 뭐 청소부터 하고 갈까요? 청소팀이 있습니다. 인터넷 정화조. ◈ 오늘은 그냥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죠! 에~ 마 우리 요리를 마 지켜봐 주시고, 마~ 관심 가져주시면서, 그카시면서 보도하고 계시는 우리, 마~ 언론 여러분들에게 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마~ 드린다는 생각을, 마 갖고~ 있습니다. 에 그런 생각을 마 갖고 있습니다. ◈ 예 예, 자 오늘은 시간이 다 돼서요. 다음에 다시 나오셔서 요리솜씨 한번 제대로 발휘해 주시구요. 예 그런 생각을 마~ 갖고 있습니다. ◈ 네~네. 오늘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도 수박을 겉핥기 혓바닥으로 살짝 희~루룹 핥아봤던 시간 대충 토론 마칩니다. 신고0공유 스크랩 공유 퍼머링크 댓글 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티지스타* 2008.08.19. 07:52 그런 생각을 마~ 갖고 있습니다...ㅋㅋㅋ 댓글 바람소리 2008.08.19. 08:37 대충토론과 삼김퀴즈!! 배칠수 정말 잘하죠 ㅋㅋ 퇴근할 때 시간 맞으면 꼭 듣는 프로입니다. MBC FM 95.9Mhz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댓글 [경]깜깜이 2008.08.19. 11:13 ㅋㅋㅋ잼나게 듣고 갑니다...ㅎㅎㅎ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바람소리 2008.08.19. 08:37 대충토론과 삼김퀴즈!! 배칠수 정말 잘하죠 ㅋㅋ 퇴근할 때 시간 맞으면 꼭 듣는 프로입니다. MBC FM 95.9Mhz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