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지를 사무실로 한다는게 집으로 해놔서...
경비실에 맡겨져있다가 경비아저씨의 부재로 오늘 출근길에 찾아 왔습니다.

처음 공지된 디자인과 자수 색상이 틀리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전 오히려 바뀐 색깔이 더 화사하고 좋은거 같네요.
공지된 버전은 색이 바랜거 같아서 별로 였거든요.
사진을 찍어서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귀차니즘으로..ㅎ
오늘 수령예정이신 분들... 그리고 조금 늦어지시는 분들....
색상 변경에 대한 걱정은 접으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근데 한가지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일체감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한결 목이 편합니다.)
BMW 헤드레스트는 참 편하게 되어 있더군요.
나중에 시간되면 쿠션을 좀 앏게해서 자작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