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게기판에 지금 기름으로 몇 km를 달릴수 있는지 키로수 나와있는거 있잖아요

전 운행하면서 그걸 항상 주시하면서 달립니다

내가 몇 키로 달렸을때 게기판에 숫자 '1'이 떨어지는지...운행습관을 고쳐보려고 항상 주시하며 달립니다.

경유값이 미치기 전부터...지금은 아예 버릇이 되어 버렸지만..

근데 오늘 게기판에 523km 표시되어 있을때 주차요원한테 맡기고 치과에 다녀왔는데

2시간 있다 나와보니...젠장 게기판에 460 으로 되어있고...눈금도 한개나 떨어져 있지 뭡니까?

주차요원한테 따지려다가....주차요원이 깍두기 머리라 당췌 무서워서...ㅠㅠ

그리고 집으로 오는데....집까지는 40키로 정도 걸리는데

기름한방울이 아까운데...기름이 한눈금이나 깍였으니..어찌나 열받는지...씩씩대며 집으로 오는데

이게 무슨 조화속인지....

게기판에 키로수가 점점 늘어나지 뭡니까?

460 에서...470...480...490..ㅋㅋㅋㅋ....500...501...502...503...ㅋㅋㅋ 이게 뭔일이람.....^^;;;;

달리면 달릴수록 늘어나더니 집에 도착해 보니....게기판에 키로수는 513 이 되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게기판에 눈금도 한 눈금이 올라가 버렸구요.....게기판이 미친건가요??? ㅋㅋㅋㅋ

경유값이 미쳐서 게기판도 미친건가???

차량은 새거라 아직 고장은 아닌거 같은데.....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