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전상서
- 흰둥이사랑ⓛⓞⓥⓔ
- 1141
- 5
♡~5월의 편지 부모님 전상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무성히 많은 가지를 푸르도록
잎새피워 놓으시고 나무아래 편히
쉬셔야 할 우리 부모님...
외롭고 슬플 때 달려가고 싶은 부모님
길게 늘어선 그림자 홀로 쫒으며
태양이 머물던자리는 쓸쓸한 석양
언저리에 맴돌 듯 멈춰 버린듯
외로움을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십니까
밤낮으로 정성들여 가꾼 어린 나무는
튼튼히 뿌리내려 울창한 숲길을 이루고
제 어린새싹 혹여 비바람에 다칠까
노송이된 부모마음 알리요만,,
아주 가끔씩이라도 어린 바람 한줌과
고운 햇살 한줌이 여윈 어깨 매만지면
미소잃은 빈가슴에 찬바람은 없을텐데..
눈치없이 혹여 누가될까
깊은밤 두견새울어 잠 못이루신다고
외로움에 석양을 등에지고 왜
쓸쓸히 홀로 어딜 가시는지요
용서하세요 불효막심한 자식들을...
- 김홍성님 글 -
자식들을 위해 늘 노심초사하시는 부모님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마음의 짐을 가만히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자식들을 먼발치에서 지켜보시길요..
광우병 파동에 제일 앞자리에 나서서
나라를,가족을 지키기위해 갸날픈
한 목소리를 내고있습니다.
정말 잘 키우셨습니다.
현재의 자기 본분들을 망각했다 생각되시더라도
오늘의 청문회를 이끌어낸 장본인들이라 생각해 주십시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자랑스런 부모님들의 아들,딸들입니다.
부디 서로 보듬고 아껴주며 이 험난한 세상을
견뎌 나가도록 사랑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시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_()_
출처 : 다음카페 사랑과 우정의 교차로 (분이님 글)
댓글 5
요즘은 내리사랑에 자식들에 대한 관심은 많아도
연로하신 부모님들께는 많이 소홀하는 시대인데
부모님께도 많은관심을 가집시다.
정성껏 리플을주신
은빛티지님 / 맥가이버빈님 / 시나스포님 / 대한님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만이라도 부모님께 기쁨을 드릴수있는 하루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찾아뵙지못하면...전화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