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언론이나 그들을 너무 보호한다는 느낌이네요.
처음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 이래저래 검색을 해보았더니
초기에 언론사에서 무모한 선교활동에 대해 기사화 한건 모두 사라져 버렸더군요.
정부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선 협조를 요청하는 분위기고요.
이렇게 한 종교의 위력이 우리나라를 흔들고 있었는지...
물론 어떤면에선 이런 행동이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피랍자의 행동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손가리고 태양을 막는다고 다 되는 것인지...

해당자들의 대국민 호소문이라는 것도 변명을 위한 것이고..
호소문이 아니라 사과를 해야 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국가가 하지 말라는 짓 해놓고 이제는 국가(국민)에게 도움을 바라면서
여전히 거짓말을 이해해달라는 행위 정말 가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