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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그만둘까요 ㅠㅠ정말 기분이 씁슬합니다..

빠르면 내일쯤 인사이동 발표가 잇을듯합니다..
오늘대충~어느정도의 누가어디로간다등등의..소문이돌더군요...
저는 어이가없습니다..
현재제가근무하는회사에는 특정학교의 졸업한사람이 제법됩니다..
그중에서는 일부몇몇은 남들다싫어하는...손바닥비비는걸 즐겨하는 사람도 잇구요..
근데..손금이 없어질려는 사람중에 정말 평판이 좋지않는 사람이 누구나 탐내하는 자리로 옮긴다고 하네요..
정말 화가나더군요..사람들이 다들 수근수근......
근데 더화가나는건...제가 딴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소문이..도는것입니다..
저번에도 글을올렷었지만..제직속인 계장과..사이가 아주좋지않습니다..
업무적인 대화도 거의 삼가하는상태인데..쩝..그 계장도 저 싫다고 티내고 다니고..
저도 욕할려면 욕해라..당신과는 절대 맞출수없다 하고 맘속으로 생각하며 버티고잇는중입니다..
뭐..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서로가 다 잘못인거 잘압니다...
근데 이 계장은 저말고도 대화끊고 지내는사람들이 제법됩니다..
그만큼 자기뜻대로 해야하는사람이구요 그래서 저도 두손두발다들고 그냥 지내는중이구요..
그래서 제가 이동이있을꺼라는 소문이돌고 이사람이 저를 인사이동명단에 포함시킨거 같구요..
손바닥비비는 저사람과 계장은 당근친하구요..
명절만 되면 선물세트보내고 그러거든요...
아..정말 속이쓰립니다..진짜 그만두구 나와버릴까..평생직장이라생각햇는데...대기업이구..
나가서 내가뭘하나..이런걱정이 앞서고 다시시작한다는거..쉽지많은 않다는거 잘알고하니...
세상이 왜 이런사람들의 의해서 돌아가는지..글고 정말 중요한 순간에..도와줄사람이 정말 없구나..
라는 생각이...(저계장 말고는 정말 자부합니다..저 성격이 좀웃기고..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스탈입니다)
유독 저계장과 코드가 많지가 않더군요..나이차도 너무나고 하니...
이동이있건 없건..자기맘에 들지않는다고 명단에 나를포함시켯다는게..너무 짜증이나네요...
사회생활 만만찬타...많이듣고 격어서 잘압니다..
진짜 막상 이런소리가 귀에 들어오니..누구하나..나서주는사람없고..발령나면 쫏겨나듯이..
제가 가야한다는거..정말 웃기고..눈물이 날려하네요..
저런 사람들이 제대로 사는건지..제가 인생을헛살았는지...
어쩔래..어쩔래...이런말만듣고다니니...쩝...
인생의 회의가 느껴지네요..그만뒀으면 합니다. 맘이 많이기우네요...
이동이있건없건...진짜 솔직히 하는짓들 드러워서 못봐주겠어요...
세상이 이런건지.....쓸쓸하다 못해 눈물이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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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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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깡맨㈜[CB] 2007.06.16. 00:54
힘내십시오..^^ 2보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한다 생각 하세요..^^ 화이링~!
[서경]이동난로 2007.06.16. 00:56
그런 드러운놈들 제 주변에도 참 많습니다..
여직원과 그렇고 그런상무이사가 있질않나..
그걸 눈치챈직원 권고사직시키질않나..
부하직원 챙겨주진못할망정 대뜸 윗사람들에게 피박씌우는놈도 있고...
쥐들끼리 싸바싸바하고 사는건 아무래도 그놈들 습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직장 보장된후에는 모르겠지만..
저랑 연배가 비슷하니까 사회경험 한다고 생각하시고 더 다니세요...
언젠가 쥐약을 먹는날이 있겠지요..
슬픈TG님~힘내시구요^^
필요하시면 울집고양이 보내드릴께요^^
[서경]대사형 2007.06.16. 01:43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일까요? 내부영업입니다. 저도 제 직속 부장하고만 안친했는데요..이사람이 절 제 밑에 있는 직원들 다있는데서도 갈구는걸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참다참다 전 나와서 다른직장(같은직종)으로 이직을 했죠..이때는 부장이 사직서를 안받아줘서 힘들었죠..가지 말라 너가면 후회한다. ㅋㅋ. 제 직업특성상 경력직이 상당히 유리해서 이직하기는 쉽습니다만 또 회사를 옮겨서 적응하고 그런거 정말 힘들더군요.. ㅋㅋ 한번 계장님하고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서경]M실장 2007.06.16. 05:57
저도 대사형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 반은 욕값이라 하더이다.
회사에서 욕먹고, 내가 싫은 놈 한테는 속으로 내가 욕하고..

참으셔야 합니다.
어차피 조직생활은 상하관계가 분명한 것이고, 사람들과의 모임이기 때문에 때로는 나한테 잘 해 주는 사람이
예쁘고 더 챙겨주고, 승진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드는 겁니다.
싫더라도 먼저 부드럽게 접근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머리 숙일 필요도 있는겁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쉽게 이직(移職)한다는 것도 쉽지 않거니와 기왕 이직을 생각 하신다면 급여가 한 호봉이라도 오른다음에
아니면 승진을 한 후에 이직하는것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주섬주섬 몇 마디 적었습니다.
[경]BlueTiGi[021] 2007.06.16. 07:55
잘하시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간에..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할 시간을 가지시고 좋은 결정 잘 내리시길 바랍니다..
[서경]JUN0208 2007.06.16. 09:03
가늘고 길게..가세요 -_-
쉽지 않으시겠지만 저도 하루에 도 수십번 질러말어 생각 많이 합니다

근데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거 같고 그랬구나 하는때가 많습니다
물론 일이 힘든것 보다 사람상대 하는게 제일어렵지만서도

오늘밤 술한잔하시고 날려 버리세요
(서경) 늑대2 2007.06.16. 09:20
좋은일만 있었으면 ,,,,,,,,,,
[전]추풍령 2007.06.16. 09:33
휴..힘드시겠어요....아무리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당사자 입장이 아니면 이해가 참 힘들죠...
저도 직장생활하지만 어떤때는 자존심을 버려야 할때도 있습니다.너도 솔직히 위사람들앞에서
욕도 잘해서 찍히기도 하지만 일하고 기타일을 철저히 하니까 함부로 못하더군요.또 할때는
위에 잘하기도 하고요..될수있으면 동료 상사와 친하게 지내보세요..어떤때는 뒤로 한발 물러
서기도 해야 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스티븐리 2007.06.16. 10:02
어느 조직이나, 힘들고, 어려움은 따릅니다. 직장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급여나 여러조건들이 만족스럽다면, 사람문제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안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고, 저두 그랬으니까요?
현명한 판단하세요
[서경]택아 2007.06.16. 10:38
저 역시도 대사형님이나 M실장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손금이 없어진 분들도 마음에서 우러나 좋아서 그러는 것 아닐겁니다.
그분들 하고 술한잔 하시면서 말씀나눠 보세요..
정말 더러워도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겁니다.
조직내에서 상하 관계란 분명하고도 확실한 겁니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동료나 후배 사원들 한테 인정 받는다 해고 본인의 인사를 결정하는 위치에게 인정 받지 못하면 조직생활은 어려울것입니다.
윗사람 역시 우리들과 마찬가지 일겁니다.
내가 싫어 하는 사람은 분명히 옆에 두지 않을려고 할꺼고 업무적인 능력이 현저히 떨어 지지만 않는다면 가능한 자기에게 편한 사람을 옆에 두려고 하겠죠..
흑백논리로 판단할수 있는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더러워도 윗분들과의 관계를 유기하는것은 조직내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경]슬픈TG.. 작성자 2007.06.16. 10:52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참을때까지 참아봐야죠..제가이리나가면 저만지는거같기도하고..머리가복잡하네요..
진짜 간신배같은사람들...저런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한다는게 정말 슬픈현실입니다 ...휴..
[서경] Rockidy 2007.06.16. 11:06
많이 힘드시겠네요..저도 저번회사때 윗사람이랑 맘이 안맞아서 맘고생심했는데 힘드시겠습니다.
힘네세요...
찬회 2007.06.16. 11:41
저두 꾀 큰 회사에서 근무했는데요 제 글에 올린것처럼 더러운 치정에 제가 희생양이되어 권고사직으로 퇴사했지만
사회생활 정말 힘들고 더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성겪이 어떠신지는 몰라도 드러우면 드러운데로 같이 끝까지 물고 들어가서 끝을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퇴사후 더 낳은 직장이 보장되지않는 한 계속 끝까지 죽이네살리네하며 뻔뻔하게 생계를 지켜나가시는게 낳을듯합니다
지금 제 심정은 님 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 아직 그만두지 않으셨다면 계속근무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내 모든게 보장될수도 있고 더 낳은쪽으로 님을 필요로하게 만드셔야할겁니다^^힘내세요
[서경]멀티티지 2007.06.16. 11:42
군대때를 생각해 보세욤... 군대보다 더 드럽고 고생하겠습니까?
[충]새벽 2007.06.16. 11:50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리구요...
저역시 이제 30대 중반이지만 몇군데 옮기면서 느낀거 말씀드리죠.
우선... 현재의 회사가(조직이나 규모) 장래성이나 망할염려는 없는 회사라면 더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손바닥 비비고 성격 괄괄한 사람도 하나의 사람일뿐이고 그가 살아가는 방법일겁니다
살다보면 100% 성격 반대인 사람과도 일해야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사회이고 직장이고 현실이죠.
정말 화가나고 못견디겠으면 더 다녀서 그 사람보다 더 빨리 승진하시고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인정받을 날이 올겁니다.
화난다고, 힘들다고 떠나면... 떠나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세상은 참 냉혹한곳이고 직장은
생계의 문제이니까요...
물론~ 떠나기 전에 더 좋은 조건과 보수의 옮길곳이 정해졌다면 그때는 미련없이 떠나시구요...
심사숙고하시고 행동하세요... 힘내시고요....^.^
[충]쑤니서방 2007.06.16. 17:19
힘내십시요. 세상에서 살아남으셔야지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서경]희원이아빠 2007.06.17. 05:56
가늘고 길게 가세요...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어자피 위의 상사보다 내가 더 오래 다니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편해지십니다..드러워도 그래 니가 먼저 나가지 내가 먼저 나가냐...
이렇게 생각하시면 조금 편안하실겁니다.
profile image
[서경]사이보그철이 2007.06.17. 10:09
슬픈TG님의 글은 네거티브한 내용이 좀 있네요.
지금의 현실이 안좋다할지라도 더 나빠질수 있습니다.
무작정 퇴사해 몇달 기약없이 쉬다가 어영부영한 직장 잡아 그넘보다 속썩이는 사람없겠지 생각 하는것도 길어야 1년미만입니다.

이보다 더 나빠질순 없는거야 생각할때가 더 나빠지느냐, 현상유지냐, 좋아질수 있는 여지를 찾을수있는 기회라 생각듭니다.
좀더 느긋한 맘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멋지게 사표쓰고 나와 2시간도 안되 후회합니다.

이상 스스로 다혈질이라 생각했던 철이였습니다.
[서경]케이크 2007.06.19. 18:25
새벽님 말씀에 참 많은 공감이 갑니다.
힘내시라는 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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